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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0 19:00
저희회사는 부서별로 분위기가 다른데 일단 저희부서는 여직원 보내고 남직원은 다같이 퇴근하는게 관례고 전통이라 왠만하면 남아있습니다
최근에 윗분이 한분들어오셨는데 이전직장이 금융업계분이라 그런지 상무님들 퇴근안하시면 남아계시고요 그래서 지금도 할일도 없는데 남아있습니다. 굉장히 화가나네요....
16/10/10 21:46
자~ 여직원분들 먼저 퇴근하세요~ 이런 분위기라기였다 보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좀 더 칼퇴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뭐 그런뜻으로 쓰신 거 아닐지...크크
16/10/11 10:03
약간 회사분위기가 여직원들급여도 덜주고 실질적인 연장근로수당을주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여직원들은퇴근시간에 가보겠습니다~하면잘가라고하는분위기입니다 저는 저희퇴근시간이 5시반인데 제가6시반에 약속있다고 가본다고했더니 면박먹었던적도있었어요 그렇다고 남직원이 실질적인 연장근로수당을 받는것도아닙니다...
16/10/11 11:49
상당히 보수적인 분위기네요~
임금 관련 이유도 있겠지만 갱생님 회사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회사에서 그냥 왠지 모르게 잠재적으로 여자보다 남자한테 좀 더 엄격한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상사나 임원들이 여자보다 남자들에게 더 부담 없이 덜 미안하게 일 시키는 경향이라던지 보수적 요소가 조금씩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조금이냐 많냐 차이인듯...
16/10/10 19:03
5번이네요. 원래 4번이었는데 언젠가 팀장님이 사람들이 퇴근할 때 인사하고 가니까 눈치보는 것 같다고 퇴근할땐 인사하지 말라고 하신 이후로는 다들 프리하게 집에 갑니다.
16/10/10 19:06
첫직장 1 이전직장 2 지금은 프리랜서라 4
예전직장에서 7시쯤에 먼저간 사람 권고사직도 당했던걸 봤었죠 뜬금없이 주말에 안나오냐고... 일도 밀린게 없었는데
16/10/10 19:12
4. 6시 넘으면 부서 신입부터 먼저 보냅니다.
처음 직장생활시절 부터 정시 퇴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작년에 뽑은 친구인데 아직 한 번도 야근시킨적이 없습니다. 제가 상사로서 애를 가끔 갈구기도 하지만 이건 꼭 지킵니다.
16/10/10 19:13
대놓고 9시 이후 퇴근하라 하고 9시에 가도 빨리 간다고 하고 눈치보입니다.
주말 출근은 대놓고는 아니지만 강압적입니다. 야근 수당은 없고, 주말 수당도 교통비로 빠져서 소정으로 지급됩니다. 일이 많든 없든 상관 없이 적용되는데, 윗 계급 사람들은 밤새 일 안 하고 일찍 가면 일이 없구나 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16/10/10 19:33
주말 출근 빼면 딱 저랑 같네요
8시출근 9시이후 퇴근 가끔 6시쯤 일이 있어서 먼저 가면 눈치 엄청 보이고 간혹 야근 안하는 날은 굉장히 재미없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11시~12시까지 회식
16/10/10 19:14
같은 직장내에 상사따라 다릅니다. 1~2인 팀도 있고 3~4인 팀도 있고..
전 원래 2였는데 조직이동으로 옮긴 팀에선 3~4 사이에요. 제성격도 제할일 끝나면 누구 눈치 안보고 그냥 나오는 편이라...
16/10/10 20:10
3번이긴한데 눈치보며 쭈뼛쭈뼛하다가 2시간 이후 퇴근은 없습니까?
보통 정시퇴근+1시간은 매너잔업수준이라.. 편하게 6퇴가 칼퇴구나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보통 저녁안먹고 7~8시쯤 퇴근하는데, 다른부서랑 비교를 하도 해서 조금 불편하게 눈치는 보고있습니다 한 2.5번 정도 되겠네요 크크 그래도 만족하며 다닙니다.. 요새 일자리 있는게 어딥니까ㅠ
16/10/10 21:50
헐.. 2시간 추가로 일할 각이면 그냥 쿨하게 저녁밥 먹고 야근하고 9시쯤 퇴근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ㅠㅠ
야근하면 저녁밥은 주니깐요 ㅠㅠ 정시퇴근 2시간 초과 근무하고 밥도 안 먹고 집 와서 밥 차려먹고 있을 때 시계 보면 한숨 나오실텐데 ㅠㅠ 그리고 닉넴부터가 슬프네요 ㅠㅠ
16/10/11 07:40
저녁밥먹고 야근해버리면 집에와서 씻고 하면 1시간밖에 남는시간이 없어서 그냥 안먹고 일찍가고 있습니다
딱히 잔업비 더 챙겨주는것도 아니라서..ㅠ 그래도 다른부서보다 일찍가서 맨날 저희부서 욕먹습니다 일없냐고 크크
16/10/11 11:42
그렇군요~ 저는 정시 퇴근 30분 초과 안 될 각이면 그냥 일 마무리 짓고 가고 1시간 안으로 걸릴각이면 저녁 먹고 야근해버릴까 갈등 하고 1시간 초과할 각이면 쿨하게 야근합니당... 왜냐면 밥값도 안 들고 집에 가서 해먹으면 요리하거나 뭐하거나 하는 시간 소요되서 애매한 늦퇴인 경우는 결국 저녁까지 다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쉴 수 있는 시간대가 비슷해져서요...크크
16/10/10 21:41
4번이네요 그냥 5시40분부터 바로 퇴근 준비하고 6시 땡치자마자 누구나 할것없이 바로 퇴근합니다 다른건 다 빼더라도 이거 하나 진짜 마음에 들어서 다니고 있습죠.. 크
16/10/10 22:05
헐 상사나 임원이 2번같은 성격인데 칼퇴하면 속으로 욕 엄청 하실지도...-_-a
요즘 것들은 말야 눈치가 없어 눈치가...하면서 호박씨 까였을지도.. 근데 저도 사실 같은 사무실 내에서 제일 눈치 안 보고 칼퇴하려는 주의입니다...크크 같은 사무실에서의 임원이자 부장이신 분은 뭐 겉으론 할일 없으면 일찍 들어가~ 일만 일정에 맞춰서 잘 처리하면 되지~ 하여도 본인은 맨날 바빠서 집에 볼일 생기지 않는 이상 8시~9시 사이에 퇴근하시는데 심지어 저녁도 거의 안 드심... -_- 그담 임원은 아니고 실무자 중에서 젤 높으신 분이 과장인데 이분은 칼퇴를 좋아하긴 하지만 반대로 눈치는 엄청나게 매우 보는 성격이면서 또 반은 보수적 경향도 있어서 '야근은 티나게'를 강조하시며 진짜 할일 더럽게 없을 때 혹은 일은 엄청 바쁘지 않은 상황에서 임원들 외근이나 볼일 땜에 정시퇴근 시간에 안 계실 땐 6시땡 되면 가다가도 부장님 계시고 이러면 일부러 일 템포 조절해서 야근빌미로 저녁 드시고 일 좀 하다가 저녁도 안 먹고 8시~9시 사이쯤 퇴근하시는 부장님 보고 5분뒤에 바로 퇴근하고 그럼...크... 자기 좀 바쁘면 나보고 야근하자고 막 그럼... 미루고 낼 하고 싶은데 막 뭐라고 자주 그래서 일거리 좀 있으면 야근 하는편이고 별로 안 중요한거리만 있다거나 거의 없으면 그냥 퇴근하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합니다...크크;; 저 외에 다른분은 저에 비해 부장님이나 과장님 눈치 좀 많이 보는 듯... 그래도 전 상대적으로 눈치만 덜 볼 뿐이지 업무일정은 잘 맞춥니다 후후.. 100% 과장님이 절 눈치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지만요...크크
16/10/10 22:52
크크 그렇죠 속이나 뒤로는 욕 엄청할꺼에요 근데 뭐 내일 다하면서 칼퇴하겠다는데 겉으로는 욕 못하니깐요.
남 눈치보면 하고 싶은걸 할수가 없더라구요. 뭐 맘에 안들면 짜르라는 마인드이긴한데 취업할데가 여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뭐 짤리지는 않고 다니고 있네요 크크크 민도우님 맞으신가요? 아이디를 제대로 읽은건지 모르겠네요. 님도 지금 하시는대로 눈치보시지 말고 편하게 다니세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남 눈치까지 보면서 살면 짜증나잖아요 으허허
16/10/10 23:12
같이 일하는 분들 다 정시에 보내고 편하게(?) 혼자 야근이죠.
어차피 부하(?)직원분들(엄밀하게 말하면 수직관계는 아니지만 어쨌든 저보다 월급 적고 형식적으로나마 직급이란 게 있긴 하니까요)은 있어봐야 제 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라서... 이노므 직장은 애당초 아주 출중한 분들을 기준으로 하는건지 1주에 80시간분 일을 주기 때문에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항상 시간으로 때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댓글 쓰고 바로 퇴근예정입니다. 오늘 좀 일찍 들어갈 상황이라 여기도 들어와 보네요(와 자정 전에 집에 들어간다...)
16/10/11 02:27
4번에서 조금 변형되어서 근무시간만 대충 채우고 할일만 하면 금요일 3시반 퇴근도 흔하게 합니다.
저는 8시~5시을 지키려고는 하는데 출근시간은 안 지키고 퇴근시간만은 지킵니다 크크 이전 직장은 개인차가 워낙에 크다보니 칼퇴할 사람들은 하고 안 할 사람들은 조금 더 남아서 하는데 한시간 이상 야근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저는 칼퇴하면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30분 야근을 하곤 했습니다.
16/10/11 11:52
케바케인걸로 알지만 제가 알고 있기론
중견기업, 대기업쪽으로 갈 수록 보수적요소가 더 강한 케이스가 많아서 위에 제가 쓴 1,2번 케이스인 경우가 많고 중소기업일수록 4번쪽에 해당하는 케이스가 많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16/10/11 04:58
4-5번 사이입니다.
저는 9시반-5시반 근무인데 조금만 넘겨도 빨리 집에 가서 쉬어라라고 닥달하는 보스가 있습니다 크크 9시반에 항상 미팅이 있어서 그보다 늦게 오는건 안되지만... 8시반-4시반근무해도 되고, 집에서 근무해도 됩니다. 대부분 9시-5시근무를 하는데 9시10분쯤 들어와서 4시45분쯤에 짐싸기 시작해요
16/10/11 13:24
2~3 왔다갔다네요.(2번 70%에 3번 30%정도..)
경험상 저나 주변 사람들 봤을 때 야근수당, 주말수당 등 잔업수당을 안주는 회사는 2에 가깝고, 챙겨주는 회사는 5에 가깝더군요.
16/10/11 14:33
아무래도 잔업수당(야근수당), 휴일수당 꼬박꼬박 잘 챙겨주는데는 무슨 사유로 직원들이 일을 해야되는지 사유서 같은 문서 같은걸 제출하는 경우도 많고 꼭 문서 제출이 없더라도 월급날 되면 직원들 추가수당이 많이 발생하게 되면 팀장급 되는 사람들이 임원들한테 혼날 수도 있으니 그게 눈치 보여서 추가근무 하지말고 빨리 퇴근하라 이런 쪽일 듯 싶어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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