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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4 21:30
흑축, 적축은 파워타건 안하면 멤브레인과 크게 차이안나요.
레오폴드 980m이라고 새로나온 키보드에 사일런트 적축이라고 저소음버전도 있습니다
16/10/04 21:40
사무실에서 갈축을 쓰다가 이것도 소음이 만만찮아서 적축으로 바꿨는데, 상당히 조용합니다.
딸깍딸깍...이 아니라 서걱서걱... 느낌이에요... 용산에서 직접 타건해보고 구매했습니다. 사실 소음면에서는... 기계식 계열에서는 무접점이 제일 조용하던데, 타건감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걸렀고요, 기계식같은 쫄깃한(?) 타건감이 필요없다면, 제일 조용한건 펜타그래프(노트북 키보드)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큐센 멤브레인 키보드의 소리마저도 시끄럽다고 느끼신다면, 적축도 시끄러운 축에 들긴 합니다;;
16/10/04 21:48
소음 크기로 치면 대략적으로
청축>갈축>적축 순인가 보군요?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시끄럽지만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하듯이 조심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기계식 키보드 산다면 그나마 덜 시끄러운 적축으로 가야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6/10/04 21:59
와이프가 소리에 민감한데 티비소리는 뭐라 안해도 키보드 소린 뭐라 합니다. 갈축인데 이젠 그냥 빼서 창고행이고 그냥 일반 키보드 씁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적축도 안될껍니다.
16/10/04 22:02
그나마 소음 적은 적축 사려다가 이 댓글 보니 다시 맘이 흔들리네요 ㅠㅠ
아무래도 기계식 키보드다 보니 일반 키보드보단 어쩔 수 없이 시끄러운가 보군요 ㅠㅠ
16/10/04 23:34
제 기준으론 일반키보드 넘사벽 기계식중에 제일 작은 소음 이라고 봅니다.. 제 키보드도 이제 처분해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혹시라도 구매하신다면 텐키리스 모델은 비추입니다. 문서를 일주일에 두번 이상 작성하다면 비추입니다. 숫자키가 없어서 불편해요. 와이프가 기계식을 쓰는걸 좋아하지만 숫자키가 없어서 바꾼 케이스 입니다.
16/10/04 22:10
음,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시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본문에선 대세가 됐더라밖에 없어서...
굳이 기계식 키보드를 꼭 사셔야 할 이유가 없고, 소음이 문제라고 하시면 노트북 키보드 방식처럼 키캡 자체가 얇은 형태의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구매하시거나, 무접점 키보드 쪽으로 고려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기계식은 축의 종류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소음은 다 있습니다(...) 특히나 민감한 분이 계시다면 어떤 축을 쓰든 민폐는 맞죠..
16/10/04 22:20
사실 꼭 기계식 키보드 사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한번도 안 써봤는데 마침 키보드도 고장났고 요즘 대세인듯하여 나도 써보고 싶다 이정도?? 하지만 많은 분들 말씀 듣고 보니 기계식 키보드를 쓰면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ㅠㅠ 노트북용 키보드는... 아무래도 타건감 때문에... 그냥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 새로 사야겠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16/10/04 22:15
사실 소음이 없으면 기계식 키보드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요.
두두두두다다다다다 치면서 뭔가 스트레스를 동반으로 날려버리는 느낌이라서.
16/10/04 22:16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겉멋 들어서;; 기계식 샀다가 밤 늦게 게임하면 온 가족이 와서
'빨리 자라, 아직도 안 자냐, 낼 학교 안 가냐' 등등 잔소리를 하고 가셔서 일주일만에 처리했습니다. 무슨 축 이런 건 기억이 안 나는데 하여튼 제 개인적으로는 스피커로 틀어놓는 노래를 감상하기도 짜증날 만큼 시끄러웠습니다. 채팅 좀 하는 게임(와우)의 경우엔 그랬어요
16/10/04 22:45
기계식 키보드는 차칵차칵 하는맛에 쓰는데,반응속도는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머님께서 키보드소리에 민감하신다면 굳이 구매하실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6/10/04 23:56
키보드 판매하는곳이나 아니면 피씨방에서라도 함 써보고 판단하세요. 저는 멤브레인에서 기계식 키보드로 바꾸고 오히려 후회했습니다. 지금은 적응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만..
16/10/05 08:20
소음문제라면 펜타그래프가 좋죠
저도 컴퓨터하는거 눈치보이던 시절에는 펜타그래프 썼었습니다.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는 누르는 느낌이 재미있어요. 매장에서 10초 20초 타건해보는걸로는 알지 못합니다. 물론 알죠. 이거 신기한데. 근데 매장가서 신기하지 않은게 어딨습니까? 매장에서의 10초 20초의 경험으로는 수많은 신기한 물건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직접 구매해서 내방에 들여놓고 몇분 몇시간 갖고놀다보면 그 토닥토닥하는 맛이 뭔가 다르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기계식키보드 들여놓는 pc방들 많으니 그런데서 몇시간 놀아보시면 감이 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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