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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1 11:43
3.4. 맘에들면 그날 술도 마시고 에프터도하죠.
긴가민가하면 밥까지만 에프터도 다음날쯤 별로면..차만.. 5. 잘생길것or못생기지말것.. 정보도 별로 없다시니깐 큰기대하지말고 나가세요. 소개팅은 짧은시간에 자신을 보여줘야되니깐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기가 쉽지않은데요. 에티켓은 갖춘 다음, 본인의 모습대로 하세요. 내가 부족한게 아니라 안 맞는거다,가 되게끔요
16/10/01 11:49
앗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4번 같은 경우엔 남자가 에프터 신청을 해야 기본 매너라던가 하는 불문율이 있나요? 예전에 얼핏 그렇게 들었던 것 같아서요. 5번은............. 좀 힘들겠네요... 그냥 '비호감의 외모는 아닐 것' 정도만 충족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원래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는 자리라서 기대는 원래 없었고, 마지막 줄이 진짜 멘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답변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되세요!^^
16/10/01 11:57
남자의 에프터가 매너인거는 한 15년전 얘기아닌가요??
밑에분 말씀대로 그날 헤어지고 잘드갔냐는 말과함께 에프터하면 무난할듯요. 크크너무 많이 생각하실필요 없어요
16/10/01 12:05
기본적인 매너와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최소한 그 선은 지키고 싶은데 혹시나 내가 몰라서 실수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크네요.
소개팅 상대에 대한 뭔가 기대나 이런건 솔직히 거~의 없어서요 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16/10/01 11:53
저도 첫 소개팅을 강남에서 했었는데 어떻게할지 몰라서 엄청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이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시겠어요 크크
소개팅 많이해본건 아니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봐주세요. 1. 서로 말을 못알아들을 정도로 소음이 심한 곳도 몇군데 있지만 그런 곳들 제외하고도 다양하게 찾으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저는 종류별로 한두군데씩 후보군을 정해놓고 만나서 얘기한다음에 괜찮다는 곳으로 안내했습니다. 그렇게 되니 예약을 미리하고 갈수는 없어서, 장소 선택할 때에 조금 제한이 걸리긴 했어요. 3. 식사+차 정도까지는 일반적인 것 같고, 분위기에 따라서 술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분위기에 따라서 선택하세요. 4. 상대가 정말 마음에 드시면 바로 애프터 신청하세요. 긴가민가 하더라도 날이 바뀌기 전까지는 하는 게 좋더군요. 5. 마음에 드는지 마는지를 떠나서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들 하잖아요. 외모 걱정은 하지마시고 깔끔하게, 그리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시면 충분할거에요.
16/10/01 12:03
오오......... 깨알같이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그럼 2번 같은 경우는 웨이팅이 걸리면 꼼짝없이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겠네요 ㅠㅠ.. 불토 저녁식사 시간대에 괜찮은 강남 쪽 식당이면 기본 1시간 웨이팅일텐데... 이런 경우는 웨이팅을 걸어 놓고 카페를 가야하는 건가 싶네요. 어차피 밥먹고 말하고는 그냥 하면 되는 건데 기본적인 절차나 매너 면에서 정보가 없으니 막막하네요 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16/10/01 12:28
1 강남은 많고 잠실도 제2 롯데월드에 거부감 없으시면 적당한데 꽤 있습니다
2 음식취향 물어보면 보통 다 잘먹는다고 하니 못드시는걸 물어보고 알아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은 파스타나 프렌치 레스토랑이 적당합니다 예약 미리 하시구요 3 케바케. 눈치껏 리드하시면 됩니다. 드물지만 음주를 넘어서 밤을 같이보내고 바로 사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케바케. 저는 당일에 물어보는편입니다. 카톡등으로 2차전 하는게 피곤해서.. 5 너무 광범위해서.. 요샌 연애 블로거들이 많으니 그런곳 둘러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잘 되셔서 인연 만드시길!!
16/10/01 19:46
1) 강남은 CGV 강남점 뒤쪽에 분위기 괜찮고 시끄럽지 않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2) 저는 싫어하는 음삭과 접근성이 좋은 장소 정도 물어보고 검색한 다음 연락했습니다. 3) 다양합니다. 차만 마시는 경우도 있고, 식사 후 차 혹은 술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선호하는 패턴이 다르더라고요. 4) 제 경우 마음에 들면 가급적 그날 다음에 또 만나자는 약속 정도는 했습니다. 아니면 돌아가는 길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카톡으로 연락을 하다가 약속을 잡기도 했고요. 5) 그냥 예의바르게 대하시라는 것 정도밖에는 드릴 말씀이... 그리고 상대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세요. 핸드폰은 넣어 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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