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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9 11:07
애초에 그게 그렇게 치명적인 문제였다면 서류 필기에서 걸렀겠죠.
면접비까지 주면서 굳이 불러서 학점 면박주려고 부르겠나요. 그쪽도 뭐 적당히 핑계나 커버할 스토리면 넘어가지 않을까요. 웃으면서 적당히 무마하시면 되겠죠~마지막까지 오셨으니 힘내시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세요.
16/09/29 11:18
일단 면접에 붙으셨는데 굳이 성적 걱정을 해야되나요?
C 몇개 있으면 어떻게 둘러댈수 있겠는데 학점 자체가 2점대면 질문 받을떄 곤란하긴 하죠 학교 생활에 방해가 됬던 요소들을 생각해보세요. 과외 활동이라던지, 일이라던지.. 등등... 거기서 무엇을 배웠고 이루었는지 설명해주시면 더 좋구요. 이러이러 해서 학교에 불가피하게 소흘했던 점이 있었다 라고 하시는게 제 생각엔 최선이 아닐까...
16/09/29 11:32
기회비용 이용해서 설명하세요.
학점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많았고, 나는 그 가치있는 일을 했다.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학점으로 평가되지 않는 내 가치를 회사생활동안 증명해 보이겠다. 전문성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뭐 할말이야 많죵.
16/09/29 11:54
굳이 들어가면 글쓴이님은 윗분들이 말씀하신 활동이 없어서 걱정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면접관들도 놀아서 학점 모자란 거 다 알고 있습니다. 활동 다 하면서도 장학금 받는 사람이 부지기수 인데요. 중요한건 그 약점 때문에 쫄지만 않으면 됩니다.
16/09/29 14:53
"중요한건 그 약점 때문에 쫄지만 않으면 됩니다."
2222222 솔직하게 얘기하시는 것도 어찌보면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3.0x로 졸업했는데 지금 회사 면접에서 학점 물어보길래 "군 입대 전에 학점 신경안쓰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실제로 제 인생에서 언제 또 그렇게 놀아볼까 싶을 정도로 놀긴 했었구요 흐흐흐
16/09/29 15:45
저도 비슷한 학점이었는데 질문 받아서 "미친듯이 놀고, 동아리 활동하고, 연애도 하고 뭐뭐(어필할 만한 대외활동)도 하고 뭐뭐(면접관이 좋아할 경험)도 하고 했다. 반성은 하지만, 놀 거 다 놀아서 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다." 뭐 이런 식으로 당당하게 나가니까 좋아하시긴 하시던데..이게 좋은 전략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합격은 했었습니다. 거길 가진 않았지만..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은근히 자기가 어필하고 싶은 활동들 다 언급하세요 흐흐 그럼 거기서 또 파생질문이 나옵니다.
16/09/30 01:52
저도 학점 구린데 대기업 잘다닙니다 저도 그게 약점이었는데 다른 무언가로 부족한걸 메꿔야하는거같습니다 면접때도 역시나 예상하고 준비했구요 면접관이회사상무님이었는데 말은 잘한다고...준비만이 살길이고 서류필더링만 안당하면 다 동등한조건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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