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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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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전범이자 최고책임자 -> 외국군대에 자국민을 팔아먹음 -> 을사조약 조인 및 이후 친일행적 -> 국민방위군 등 다수의 삽질 -> 전쟁 범죄 수행자
16/09/25 16:35
박헌영은 여기 낄 사람은 아니고, (예를 들어 최익현 선생처럼 시대에 맞지 않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정도로) 삼정의 문란을 대표하는 조병갑이나 중하류층 자발적 친일파를 대표하는 노덕술이 들어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1. 을사오적 2. 김일성 3. 적극적 친일파 4. 조선 지배층 5. 이승만 정도로 봅니다.
16/09/25 16:40
남이고 북이고 둘다 무력통일을 주장했으니 그중에 이 사람만 논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박헌영이 없어도 결국 김일성이 남침했을 거고 김일성이 없어도 이승만이라도 전쟁을 했겠죠..
16/09/25 16:41
21435
박헌영은 명백하게 전범인데 숙청당한 것때문에 이상하게 이미지가 좋죠. 어찌보면 김일성만큼이나 한민족에 해를 끼친 사람인데. 민자영은 분명히 악인이 맞지만 설령 육영수 여사급의 여인이라도 망국을 막았을 수 없다고 보는지라....
16/09/25 16:56
52314
일단 명성황후 라는 호칭보다 민자영이라고 부르는게 더 편합니다. 명성황후라는 드라마를 엄청 싫어하는 이유가 민자영이라는 둘도없는 악인이 순식간에 엄청난 의인처럼 되는 모습을 보게되니...
16/09/25 18:38
16/09/25 23:24
민비는 실제 조선시대 기준으로 보면 실체가 없는 호칭입니다.
조선시대 역사상 정상적인 왕비의 경우엔 생전에도 후에도 성씨+비로 불리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민비라는 말은 경술국치 이후에 등장한 단어고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죠. 민자영이야.. 뭐 말할 가치도 없고요.
16/09/25 17:29
김일성
이승만 ----미만잡--- 민자영 을사오적 꼭 을사오적 아니었어도 나라 넘어갔을거고 잘 찾아보면 쟤네보다 악독한 친일파는 널렸을 거라 생각해서(노덕술 같은 애들;) 좀 낮게 줬습니다. 나라 넘어가는 것과 나라 분단시킨 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람들이 더 나쁘죠. 민자영 없었어도 한국이 열강에 안 먹히고 살아 남을 수 있었느냐도 사실 좀 회의적이기도 하고... 근데 한국 전쟁/한국 분단의 책임은 김일성과 이승만의 지분이 꽤 크죠. 2차 세계대전이 끝나마자 냉전이 심화가 된게 아니라 점진적인 페이스로 진행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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