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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2 09:35
저도 결혼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기본적인 시공에 문제가 없다면 집 내부의 생활 환경은 빌라나 아파트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외의 다른 단점이 빌라 매매를 망설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1. 주차(주차장이 있다고 해도 골목길에 진입하거나, 기존 차를 피해 주차하기 힘든 경우가 많음) 2. 가격 상승 기대 할 수 없음(실거주 목적이라고 부동산 구입은 가격상승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빌라는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할 확률이 낮습니다) 3. 매매가 잘 안됨(비교적 잘 팔리는 아파트와 달리 빌라는 잘 안팔리기 때문에.. 이사를 가고 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6/09/22 09:57
시세차익을 기대하지 않고 오래 거주하실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빌라의 가장 큰 단점이 '거래'라는 측면이거든요. 아파트에 비해 거래량이 적다보니 가격상승도 쉽지 않아요. 그 부분을 제외하면 소음/주차/보안 등은 건물만 잘 고르면 충분히 괜찮은 곳이 많습니다.
16/09/22 10:11
1. 되팔거 생각하면 빌라값은 위치가 정말 좋지 않은 이상 잘 오르지도 않고 나중에 팔기도 힘듭니다.
2. 신축 빌라의 불확실성은 시공이 정상적으로 됐는지가 문제입니다. 아파트처럼 모든게 기본적으로 안되있을 가능성인 언제나 존재합니다. 3. 세대수 대비 주차장이 부족하면 두고두고 힘들어집니다.
16/09/22 10:18
실거주 목적에 바쁘고 총알이 없다면 별 수 없는거죠~
저도 지금 신축빌라 매매 4년차에 접어드는데 어쨌든 전세 갔다면 최소한 재계약 2번 or 이사 2번을 했어야 했고...맞벌이 부부라서 둘다 바쁘고요. 집 알아봐야하는 발품에 이사비용, 신경써야하는 시간비용....복비. 귀찮음. 전세금을 올려달라라는 추가지출....전세난인 점. 마음 편한점. 팔때 잘 안팔린다는 문제는 있지만 최근 부동산가보니 2천정도 오르긴 올랐더군요. 그냥 만족중입니다. 돈 있으면 아파트 갔겠지만요
16/09/22 10:48
위에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빌라의 가장 큰 단점은 매매입니다. 두번째는 매매가 힘든 이유이기도 한데 관리,유지보수,주차에 어려움이 크다는거구요.. 지역이 괜찮고 앞으로 아파트로 결국 이사갈 예정이다라고 하면 아파트 매매 고려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리는 일단 오를일만 남긴했는데 최근의 주택담보대출 국가에서 제공하는 것들은 3%아래의 고정 금리로 장기대출도 가능해서요. 다만 매매를 고려할만한 아파트가 최근에 많이 올랐거나 별다른 이유없이 고평가 되어있다면 삼가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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