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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8 21:03
서울 같은 큰 도시에는 없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 시골에는 어릴때 가끔 유랑단이 찾아 왔었습니다. 일단 그냥 공연을 보는건 무료였거든요. 이게 설명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공연을 둥글게 서서 관람한다 (무료) 원 가까이에서 앉아서 볼 수 있는 목욕탕의자 (유료) 앵무새 어깨에 앉히는 퍼포먼스 (유료) 한 구석에서 야바위 체험 (DLC? / 유료) 그 외 가끔 한바퀴 돌면서 수금 (내가 기분이 좋아서 지불하면 유료)
16/09/18 21:09
등산
공짜로도 올라가지만 등산복 등산화 갖가지 아이템 구매 지름길 유료 쉼터와 먹거리들 구매 별도 이정도 될까요 생각해보니 시스템과는 거리가 있네요
16/09/18 23:07
면도기 샤프트 증정 행사 같은 것 정도?
분명히 공짜로 받아서 쓸 수 있는데, 날이 무뎌지면 면도는 가능하지만 부족하니 새 카트리지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군대에서 도루코 페이스 면도기 무료 지급하는 경우도 이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본체는 무료로 주지만,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하려면 돈을 더 내야되는 게 생각해보니 찾기가 막상 생각해보니 찾기가 어렵네요.
16/09/19 20:00
모든 학생들이 공짜로 배울 수 있는 공교육, 돈 내고 선행학습을 하거나 기타 본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사교육. 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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