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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19:51
아뇨 절대 솔직해지시면 안됩니다 인적성검사할때도 절대 솔직하게 답하면 안되는 것처럼요 허언증수준 구라는 안되겠지만 적절하게 포장하고 덧붙이세요
16/09/17 20:07
그런 식이 아니라 간만하게 말하자면 제가 1년전에 취업 준비하면서 면접까지 가게 되었는데 특정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1년동안 어떤 부분에 대한 능력 및 자신감을 채워서 취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시면 될것같아요
16/09/17 20:3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08재수, 1년 휴학. 16년 2월 졸업인데 아직 취준중입니다 ㅠㅠ
인턴 경험이 있으시니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공백기 설명과 동시에 직무관련 경험으로 충분히 포장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함께 하반기 힘내요!
16/09/17 20:49
32일때 삼성 신입공채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석사이긴 했지만...딴덴 모르겠는데 삼성에서는 나이제한 없어졌고 입사해서보니 동기중에 대졸인 30인 남자랑 34인 대졸 누님도 있더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16/09/17 23:38
행정고시 준비한다고 3년 공백 있었는데, 대기업 입사한 친구 있었습니다.
자소서에서부터 행시 준비한다고 썼었는데 뭐 땜에 수험생활이 실패했는지, 그 경험을 통해 뭘 얻었는지 어필했다고 하더라구요.
16/09/18 00:06
제가 행시로 한 4년 공백이었는데 비슷하게 면접했던 것 같네요.
절대 너무 솔직하게 하지는 말고 포장 잘하세요. 경험 통해서 난 뭘 얻었고 그걸 이 회사에서 이렇게 쓸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그렇다고 너무 거짓말하면 안되구요.
16/09/18 04:59
다른 스펙에 자신있거나 실력에 자신있으시면 솔직해지셔도 되는데, 기본적으로 '실패했다'라고 하는 것과 '성공을 위해 준비하였다'의 뉘앙스는 다르죠.
회사에 다닐 때에도 사실 이러한 포장능력이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그러한 능력 키운다고 생각하세요.
16/09/18 09:26
취업시장에서 거짓말은 없는 사실을 지어내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일을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기술이죠.
뭐가 됐든 본인이 경험한 사소한 것도 엄청 대단하고 가치있었던 일로 여기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인사담당자나 면접관들도 그런 지원자 수백 수천명 겪어봐서 대충 다 아니까 쌩 100프로 구라는 절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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