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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4 10:04
출루율이 6할을 넘는데 무조건 고의사구가 정답 아닌가요?
6할 이상의 확률로 최소 1점을 빼앗기게 되어있고 그 외엔 ... '뚜쉬!' 하는 순같 끝나는거죠 저라면 그냥 무조건 승부 포기 합니다.
16/09/14 10:42
그래도 거릅니다. 솔직히 안거르면 감독이 자기 의무를 방기하는것밖에 안될거 같아요
찾아보니 본즈 2사 득점권 OPS가 19할 가깝네요 안거르면 바보죠 결과가 안좋아도 그 결정으로 감독 욕 안합니다. 욕하는 사람이 있으면 실드치러 갑니다.
16/09/14 14:51
2004년에 본즈 OPS가 1.421인데, 같은 해 푸홀스 OPS가 1.072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푸홀스와 OPS 0.723인 타자의 차이와 같습니다.
16/09/14 12:47
그 당시 본즈 상대로는 안 거르는 게 명장 놀이입니다. 거릅니다. 모든 타석에서.
본즈를 거르면 안되는 유일한 경우는 본즈 거르면 끝내기 밀어내기일 때밖에 없고 그 외에는 무조건 걸러야합니다.
16/09/14 15:55
이상황에서 OPS는 큰 의미없습니다. 2루 대주자도 썼을테고 단타면 2점 들어온다고 봐야하니 타율과 출루율이 큰 의미가 있죠. 위 가정이면 출루율보다도 타율이구요.
첫상황처럼 말수비면 뒤타자도 중심타자인데 타율 차인 나봐야 1할이하죠. 승부합니다. 초수비면 거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우리 공격 타순도 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무리 4할 육박하는 타자가 나온대도 우리는 이 상황이면 보직파괴 최고 투수가 나가서 승부하는 게 정석이라 봅니다. 범가너든 팀2선발이든 마무리든 말이죠. 월드시리즈 우승후보팀의 1선발,2선발,마무리 중 한명은 던질 수 있는 상황일텐데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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