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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9 09:35
원래 중국산이던 공산품들은 가품이 아닌경우가 많고요. 얘네들은 상도덕따위 없기때문에 OEM생산하던것 그대로 팔아먹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같은 디자인 같은 상품이어도 퀄리티가 다르면서 싼경우도 흔합니다. 원자재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무선충전기라면 게다가 가격이 3분의 1이라면 복제품일 확률이 90%이상이라 봅니다. 위에 말씀드렸듯 OEM생산하던 케이스금형에 PCB등의 주요부품은 짝퉁을 사용하는거죠. 제가 비트헤드폰을 13만원가량주고 구입했는데 정교한 짝퉁이어서 빡친경험이 있네요. 어느정도냐하면 정품인증서에다가 헤드폰파우치까지 있었어요...
16/09/09 10:49
헐. 역시 그렇군요. 그냥 싼맛에 이용해야 겠네요.
너무 똑같아서 정품인지 구별이 안가더라구요.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16/09/09 12:11
제가 중고나라에서 무선충전기 샀는데, (알리발 추측) 중국 짝퉁을 받은 적 있습니다.
포장 및 생긴 것은 매우 비슷하나, 약간의 색상차이, 무게 차이 (팬이 없음), 충전기에 꼽는 단자 방향 다름 무엇보다 무선 급속충전이 안되고 일반속도 무선충전만 되는 짝퉁이었습니다. ------------- 알리 제법 많이 이용하였는데, 메이커 없는 제품들을 싸게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pc용 싸구려 마이크, 카메라용 모노포드, 모노포드용 삼발이, 보관용 가방 등을 샀는데, 가격대 품질은 대만족이었습다.
16/09/09 14:05
저도 가끔 정교한 짝퉁보면 신기합니다 크크. 디자인성능 똑같은데 가격은 1/5이면 그 기술력이면 딴걸 할수있지않나 싶기도 하고 그럼 오리지널은 대체 얼마나 남기나 싶기도 하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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