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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5 22:31
손금이 길거나 진해서 좋다 이런식으로 풀이들 많이 하는걸로 아는데
그만큼 열심히살아서(손을 많이 써서) 좋은손금을 가지는거라 생각합니다
16/09/06 00:28
사실 주변에 막쥔손금(일자손금)이라고 하는 것들이 대부분 실제 막쥔손금인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보면 일자로 연결되어 있는 손금을 막쥔손금이라고 얘기하는데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막쥔손금은 대성한다라고 얘기하는데 정확히 얘기하면 막쥔손금은 '대박 or 쪽박' 이라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손금 관련책에 보면 노숙하는 사람 중에서도 막쥔손금이 많다고.. -_-'' 더불어 막쥔손금이 유명해진 얘기가 무일푼에서 거부로 성장한 고 정주영회장이 막쥔손금이어서 유명해졌다네요. 아, 물론 저도 손금은 믿지 않습니다.
16/09/06 00:41
관상은 참고정도는 합니다만 그 이외에 사주, 손금, 타로, 별자리, 혈액형은 전혀 안 믿습니다.
관상을 참고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의 첫 인상이 대인관계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이런 얼굴은 이러이러하다 라는게 신빙성이 있어 보이거든요.
16/09/06 00:45
관상이라면 차라리 원래 요즘에도 사람이 뭘하든 완성은 얼굴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 사주도 생년월일에 방위 정도는 끼다보니 아주 막연하게나마 관계가 있을수도.. 싶은데
손금은 손에 난 금 보고 뭐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가끔 한번씩 궁금하긴 한데 본적도 없고.. 심지어 손이 거칠다 이런 얘기도 과거에나 그랬지 요즘은 직업따라 생활따라 손금이 크게 달라질것 같지 않아서요
16/09/06 03:16
믿지 않는데, 이런 저의 믿음(?)을 흔든 방송이 하나 있었는데
종편 아니면 케이블 방송사 방송이라 조작 방송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신뢰가 가는 방송이었습니다. 손금 보는 사람이 환자의 손금만 보고 병의 여부와 병명을 맞추던데, 틀린 것도 있지만, 유의미한 결과가 있는 확률로 맞추더군요. 조작이 아니라면 손금만 보고 그걸 맞춘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을까요?
16/09/06 09:03
관상이나 손금이나 일종의 통계학인데, 관상의 경우 바뀔 여지가 크지 않은 반면(성형 제외) 손금은 사용 빈도 수 때문에 바뀔 가능성이 엄청 크죠. 개인적으로 사주나 관상은 재미 반 진지 반으로 믿는 편입니다.
16/09/06 10:19
제 기준에서는 관상, 사주, 손금, 혈행형, 별자리, 성명학 전부 동급..
다만, 관상은 표정에 사람의 성격이 나타나기도 하니까 재미로 들어볼만한듯.. 그렇다고 관상학을 믿거나 참고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16/09/06 12:21
중학교 때 인생에서 가장 찌질한 시기에 어떤 형이 손금봐준다고 하면서 보다가 와 이새끼 여복 x나 많네! 라고 했는데
그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지.. 했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그 사실이 사실이었음을 깨닫고 손금을 믿게 되었습니다. 만은 사실은 안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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