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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2 19:53
케바케겠습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때 일본인은 중국인닽다 그러면 좀 불쾌하고 한둑인같다 그러면 그래?정도고 중국인은 일본인이나 한국인같다 그러면 별 생각없는거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쪽이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신경을 더 쓰고 중국인쪽은 서양인드롼테는 다 아시아사람처럼 보이겠지라는 마인드가 강한거 같습니다 경제실력에 의한 자부심과 문화영향력에 대한 자비감이 동시에 작용하는 문제인거 같다는 인상입니다
16/09/02 20:01
한때 일하면서 일본/중국분들 자주 볼일이 있었는데
일본인을 중국인으로 착각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딱히 기분나빠하는 경우는 못본것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제가 갑 위치였는지라 기분나쁜 티를 안낼 걸수도 있겠지만 .. (정말 굳이 따지자면 그렇다는거지 제 눈치를 봐야할 그런 관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당장 저만해도 외국에서 누가 중국/일본인이냐고 물어봐도 제가 중국/일본에 가진 감정과는 별개로 딱히 기분나쁘지 않았습니다. 악의가 있는것도 아니고 .. 당장 저만해도 중국인/일본인 미국인/영국인 구별 안되니까요. 아직 한국이 인지도가 영 아니구나 .. 이런쪽의 씁쓸함은 좀 있었지만요.
16/09/02 20:56
독일에서 길가다가 중국여자가 너무 한국인처럼 스타일링 했길래
한국인인줄 알고 저기요 했더니 자기 중국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별로 기분 나빠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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