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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2 18:19
자주 보이는 흑,적,갈,청 스위치에 대해서 직업 체험해보시면 더 좋겠지만
http://pdbaby.tistory.com/74 여기서 대충 설명이 되어있어요. 이미지로 가늠이안되면 키보드 동영상같은거 찾아보시면 대충 감이 옵니다. 저는 클릭할때 찰칵 하는 소리때문에 레이저 녹축쓰고 있습니다. 녹축은 레이저밖에 없는데 키를 누를때 키감은 청축이고 누른뒤에 튕겨오르는 감은 적축인느낌입니다. 갈축은 예전에 쓴적있고 다음에 사면 적축으로 가볼까 합니다.
16/09/02 16:43
현재 레오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데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엔터키가 작아서 게임 중에 급하게 타자칠 때 오타가 자주 나더라구요.
16/09/02 16:44
축은 취존이라 추천영역이 아니고
시간되시면 용산에 타건매장 많으니 한번 가보세요. 요새 카일축 저렴한걸로 많이 나왔고 써봐도 체리랑 큰 차이가 없던데 보급모델 찾는거면 카일축도 봐보세요
16/09/02 17:39
다들 직접 타건해 보라는 이유가 있습니다ㅠ
뭐가 좋아요! 뭐가 가성비 좋아요 다 필요없고 자기랑 안맞으면 끝이에요. 더 비싸다고 꼭 좋은것도 아니고요. 극 취취취취존영역이라.. 보통 입문은 청축으로 많이들 합니다.
16/09/02 16:45
이게 실사용해 본 사람들 추천을 따라가기가 힘든게, 사람마다 조금씩 성향 차이가 있어서 직접 타건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 매장가서 한 20개 넘게 타건해봤습니다. 결국 FC900R 갈축을 샀는데, 갈축들 끼리도 또 키감이 다릅니다. 가장 고민했던 건 또다른 FC900R 갈축이었습니다. 그런데 키캡이 달라서 키감이 또 다르게 느껴진 것.... (사장님은 두 개 키감 같다고 하시며 거참 민감한 청년일세...라고 하시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크크) 사지 않은 키보드가 키감은 최고였는데, 키캡이 촌스러워서 그냥 포기.... 전 적축이나 갈축이 좋더라구요. 청축은 클릭감이 마음에 안 들어서..
16/09/02 16:54
서걱임을 제어하기 힘든 기성품에서는 그렇다고 봅니다.
아 저라면 10만원으로 마크x와 게이트론 황축을 사서 마크x에 게황스위치를 끼울겁니다.
16/09/02 19:54
청축 소리가 생각보다 크고 손가락에 피로감이 꽤 쌓여요. 한성같은 저가형을 써서 그럴수도 있지만... 피시방에 보통 있는 커세어 k170인가 그거도 피로감이 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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