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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0 12:16
애초에 중국만 바라보고 만든것 같은 느낌이 많아서 뭐야 싶더군요. 크크
국내에선 그냥저냥 한자리수 시청률 유지하다 끝날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많이 벌수있는진 모르겠지만...
16/08/30 12:27
하....
원작소설도 드라마도 다 봤습니다. 강하늘도 좋아하는 편이라 그래도 평타는 치겠지 했는데.. 그냥 오늘부터 보검이나 보려구요.. 그래도 드라마 원작도 후반가면서 재미있어졌으니 지금이라도 정신줄 잡고 편집이라도 잘 하면 뒤로가면서 시청률이 오늘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구르미가 좀 삐끗하기라도 하면 둘이 비슷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16/08/30 13:00
박보검 연기도 이상하지 않은가요?;
저번주에는 kbs 보고 어제는 sbs 봤는데 이상하게 보보경심만 연기력 논란이 이는것 같아서요.. 제 눈에는 박보검보다 아이유 연기가 차라리 나아보이는데 말이죠... 다들 그얼굴에 그정도면 됐지라는 마인드이신건가..
16/08/30 12:30
애초에 이준기 강하늘만 믿고 가는 드라마 아니었습니까? 이준기가 계속 망할법한거 흥행시키니까 '그럼 이것도?'가 반복되면서 나온 극악의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6/08/30 12:35
크크 그런데 아이유 드라마 나올때마다 늘 같은 패턴이라서요.
왜 아이유냐 -> 역시 이럴줄 알았어 -> 생각보다 잘하네 -> 재평가 다음 드라마 발표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 중반 넘어가면서 보통 재평가 받긴 하던데 그 중반까지 버틸수 있을런지가 모르겠네요.
16/08/30 12:44
연기력은 집어치우더라도...원작 보보경심은 역하렘구도라도 남자들에게도 추천할만하고 저도 재밌게 본 드라마였는데
이번에 나온건 완성도를 떠나서 남자가 보기가 심히 거부감이 들더군요..
16/08/30 13:03
원작 소설을 안그래도 요새 좀 보고 있어서
드라마도 보기 시작했는데 제 기준에선 잘되야 평작 정도 될 거 같고.. 안풀리면 아쉬운 작품이 될 것 같네요. 역시 원작이 있는 작품은 잘못 손대면.. 전 박보검 나오는 구르미 그린 달빛도 좀 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둘 다 좀 아쉽습니다. 비슷한 류의 드라마들과 큰 차별점을 모르겠어요.
16/08/30 13:14
이준기ㅠ.ㅠ 왜 매번 이런식이에요. 혼자 연기하고, 고생하고, 시청률은 폭망이고...
일단 계속 보긴 할테지만 아이유와 백현이 뭔가 크게 각성을 해줘야 할듯 하네요.
16/08/30 13:19
이준기 분장이나 헤어, 캐릭설정이 허세와 자의식 가득한.. 어둠의 다크, 죽음의 데쓰 분위기가 나서 오글거려 미칠것같아요... 이제 나이도 있으신데.. 물론 이건 이준기탓은 아니고 제작진 탓.. 근데 이준기씨 본인도 이런걸 좋아하나봐요. 여태 작품선정을 보면 비슷비슷한 캐릭터의 사극 남주가 많아서요..
아이유는 연기는 의외로 거슬리지 않았는데 행동들에 개연성이 없네요. 28살 산전수전겪은 직딩녀 설정인데 정신연령이 중고생정도도 안돼보여요. 고려시대라는걸 깨달았는데도 신분 무시하고 황자를 쥐어패고, 공주에게 막말하고, 칼들고 지나가는 이준기를 아무 이유없이 따라가서 민폐끼치는 등 개연성없는 행동들땜에 몰입이 안됩니다..흑흑 구르미는 전반적으로 유치하고 김유정이 좀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하지만 딴거 다 떠나서 박보검 얼굴 하나로 다 용서되는 기분이네요..
16/08/30 13:29
공식홈이었던가 어디에선가 봤는데 고려로 오기 전 현대에서 28살이더군요. 그러니 고려에서 몸은 어리더라도 영혼은 28살이겠죠.. 극중에서도 보면 무슨무슨 회사를 다녔고 빚을지고..하면서 사회인으로 나와요.
16/08/30 14:26
근데 뭐.... 이준기 횽님 쉴드치려는건 아니지만(아니 맞을지도요 크크)
원래 캐릭터 설정이 그래요. 어렸을 때 친어머니한테 인질로 잡혀서 왼쪽눈에 큰 상처를 입고 아버지, 형제, 어머니 모두에게 따돌림 당하는 캐릭터더라구요. 어둠의 딥다크할만한 가정환경 아닌가 마 그래 생각이 듭니더. 근데 준기횽은 어둠의 딥다크 캐릭터도 많이했지만 껄렁패 연기도 그 비슷하게 많이했었어요. 투윅스, 일지매(요쪽은 겉으로만 그런거지만), 히어로, 개늑시에서 K 파트.... 다 잘 어울렸다능. 전 남잔데 준기 횽이 좋소...하악...
16/08/30 13:59
드라마 보진 않고 다음팟플레이어로 짤막컷만 봤는데 현대인이 옛날로 돌아간 설정을 일부러 표현하려는건지 모르겠는데 연기할 적에 그 특유의 사극톤이랄까 그런건 1%도 안 넣은 느낌이더라구요~ 일단 아이유 연기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였는데 만약 그런 설정 없었으면 좀 최악의 사극연기가 될 뻔...
16/08/30 14:13
드라마는 안봤고, 댓글보고 네이버 캐스트로 클립 영상 몇개 봤는데 타겟층이 확실한 드라마네요. 제가 보기엔 너무 오글거림;;
특히 아이유 백현 싸우는 연기는 관문수준ㅜㅠ
16/08/30 14:28
딴거 다 그렇다 치고
백현 진짜 대박입니다. 전설의 발호세가 와야 비빌 수 있는 레벨이에요. 준기횽이 이걸 캐리할 수 있을까요 ㅠㅠ 연출 이런거도 좀 후지던데...
16/08/30 14:30
아 그리고 글쓴 님께
https://pgr21.com/?b=8&n=52060 [난 남자인데 이준기가 좋소]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쓴 글이라는 건 함정이지만요....크크
16/08/30 14:57
제 감상은
남캐가 너무 많아요. 입니다. 누가누군지 구분도 잘 안되더군요. 3황자, 4황자, 8황자 3명이 메인인거 같은데, 1/2화에는 이 3명정도만 메인으로 나오고, 나머지 황자들은 나중에 차례차례 나와야지 이런식으로 한꺼번에 나와버리니까 기억에 남지도 않고 헷갈리기만 해요.
16/08/30 15:15
아직 초반이라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지만
일단 어제 소감으론 그동안 이준기 드라마는 '믿고 보는 이준기'였다면 보보경심은 '이준기만 믿고 보는' 드라마 같더군요. 아 그래도 강하늘씨는 꽤 괜찮아보여서 이준가와 강하늘 둘 캐릭터만 제대로 살면 그나마 계속 볼만한 드라마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6/08/30 16:13
방금 1화 다 봤는데 아이유가 여기서 사극 연기를 하면 안되는거네요. 현대인이니까-_-;
해수가 고하진보다 훨씬 나이가 어리니 예고편에서 어려보였던 것도 당연한거고.... 계속 봐야겠지만 왕자들이 저리 많이 나올 필요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혜종 경종 광종에 두 왕욱은 나와야겠지만 나머지는 그냥 한명이 몰아도 되는 거 같은데요. 왕자 저렇게 많이 넣을거면 공주나 한둘 더 넣어주지-_-; 그리고 채령양 귀엽네요. 오고 스즈카 닮았어요.
16/08/30 17:45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처럼 그냥 어차피 공략 연령층이 정해져 있는 드라마라고 봅니다. 여초에서 강하늘 입덕하는 드라마라고 하는걸로 봐선 잘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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