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29 22:13
아파트 주위 어딘가 약 5-10키로 떨어진곳 가축키우는곳이 있는데
사료냄새가 너무심해요.. 5년째 민원넣어도 아파트입주자대표가 넣어도 심지어 동 전체가 구청에 압박넣어도 여름이면 미치겠습니다. 안바껴요...
16/08/29 22:25
경험은 없지만, 일단 입대위쪽이랑 관리사무소에 민원넣어보시고.
음식점이라고 하니. 그쪽 이용안하겠다 라는 식으로 해결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근데 사실상 위 댓글처럼 민원 넣어봐야 해결 안됩니다. 흐흐.. 계산적으로 타협하는 수밖에 없어요. 바람 방향같은거 따져보시고 입대위쪽에 그쪽 방향으로 벽을 쌓거나 조경(나무)를 더 심어보는쪽으로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16/08/29 22:32
똥이 아니라 발효 퇴비일걸요.
그게 냄새가 소똥,돼지똥 냄새 섞인것처럼 지독하게 납니다. 그 퇴비 비료 모르면 똥이라고 오해할만한 냄새긴 하죠. 발효퇴비를 촌에서는 농협에서 한포에 몇천원 정도에 농가에 보급하고 밭갈고 난뒤 뿌립니다. 특히 봄 시즌되면 냄새가 장난아니죠. 여튼 지금 시기면 김장 배추나 무 같은거 심는다고 뿌렸을거 같네요.
16/08/29 22:44
아파트나 음식점이나 있은지 10년이 넘었고 그동안 이렇게 냄새 심한 적은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렇게 냄새가 나니 당황스럽네요.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위생과와 관리사무소 측에 민원 넣고 상황을 봐야겠네요. 닷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6/08/29 23:33
진짜 똥이라면 그정도로 냄새 잘 안납니다.
퇴비비료가 맞을거 같네요. 퇴비 줬다고 민원 들어온거라면 가게 주인도 황당할듯하구요. 밭에 가셔서 진짜 똥인지 아니면 보들보들하고 검은색에 쌀겨같은게 보이면 거름이니 고향냄새려니 하고 하루정도 참으시면 냄새 사라질거에요. 그 냄새 오래가지도 않고 손으로 뿌리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