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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9 16:46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름 인생의 스노우볼을 좋게도 나쁘게도 굴린 드라마라 더 애착도 가고 드라마 그 자체로도 좋았고 임수정은 너무 예뻤고.
16/08/29 17:15
옛날 명작들(10년 이상된 거) 당시엔 정말 재밌었는데 요즘 다시보니까 좀 그래요. 연출이나 극본이 좀 엉성해요.
막장 드라마 제외한 최근 드라마들이 갈수록 제작노하우와 디테일이 올라가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젊은이의 양지' 는 아직도 명작. 최근 작은 '추노, 나인,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추천
16/08/29 17:27
내 딸 서영이가 없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사극 좋아하는데 용의눈물, 왕건, 정도전이 좋습니다. 지금 보기엔 정도전이 화질이 좋겠네요.
16/08/29 17:38
지상파는 위에 분들이 많에 추천해 주신것 같고
2010년 이후로 케이블 드라마 위주로 꽤 보았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케이블 방송사별 주관적인 베스트 작품은 tvN 2012년 : 인현왕후의 남자 / 2013년 : 나인 / 2014년 : 미생 / 2015년 : 오나의귀신님 / 2016년 : 시그널 jtbc 빠담빠담 / 송곳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 신의퀴즈 정도 꼽습니다.
16/08/29 18:04
심심해서 손통계 내봤는데 윗 댓글까지 간단히 정리해 보면
[1위 네멋대로 해라 (11표)] / 2위 연애시대(9표), / 공동 3위 나인,하얀거탑 (8표) / 공동 5위 시그널,그사세 7표 / 공동 7위 정도전, 여명의 눈동자(4표) 공동 10위 추노, 부활 (3표) 입니다. 대충 눈으로 보고 작성한 거라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크~
16/08/29 20:05
글을 읽고 바로 머리 속이 떠오른 것
네 멋대로 해라 고맙습니다 이 두 드라마는 10년이 지난 지근도 o.s.t를 들으면 마음이 무언가 일렁이는 느낌이 들어요.
16/08/30 04:42
결혼 못하는 남자(KBS2)
가볍게 보기 좋은 연애+코믹장르인데 편하게 웃으면서 보기에는 아직 이걸 넘은 드라마가 없었네요.. (주인공의 혼밥은 덤입니다 :D) 신사의 품격도 추천해봅니다.. 이렇게 즐겁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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