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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22:22
저도 메테오스 선수 본지 오래되서 잘은 모르겠지만 예전 메테오스 생각하면 성장을 잘하면서 적정글이랑 레벨차 벌려서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선수라는게 비슷한거 같아요.
16/08/22 22:26
옛날 메테오스 스타일이라면 RPG스러울 정도의 정글링을 통해 본인 성장을 일단 도모한 다음 그걸 바탕으로 캐리하는 스타일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엠비션이 제일 비슷할 듯 하네요. 크래쉬는 캐리형 정글 메타인 시즌6 메타에서 확 치고 올라온 정글러입니다. 이 선수 경기를 보면 대체로 레벨링이 엄청납니다. 정글링 루트가 우리 정글부터 시작해서 상대 정글까지 아우르는데, 중요한 건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갱킹이나 시야확보 등도 자연스럽게 포함해 할 거 딱딱 해줍니다. 흐름이 막히질 않아요. 요는 동선을 정말 기가 막히게 짠다는 거죠. 그러면서도 메카닉도 뛰어나서 소수교전도 잘하구요. 물론 이런 상황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잘 풀리는 게임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실제 크래쉬/프로즌으로 바뀌고 나서 롱주 성적이 급상승한 것만 봐도 이런 퍼포먼스가 운빨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그래서 아직 경력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스코어/피넛 다음으로 꼽는 분들도 많을 정도로 정말 잘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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