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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21:26
꽤 많은 사람들이 한국 판타지 소설들 중 비교불가한 원탑으로 꼽는 작품입니다. 이영도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구성이 깔끔하고 읽기 쉽습니다. 초반에 나가 도시 묘사하는 부분이 약간 고비라고들 하는데, 저는 그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꼭 읽으세요. 두 번 읽으세요.
16/08/22 21:58
이영도 작품 중에서 가장 몰입도가 높고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평합니다. 아직 안 읽으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리고 감히 장담컨대, 다 읽고 나신다면, 올 가을에 과수원 소식이 들려올 때.... 과수원에 불지르러 가겠다는 댓글을 다시게 될 겁니다.
16/08/22 22:27
새 쿼텟(?) 중 눈마새를 먼저 읽으시면 되고, 피마새를 그 다음에 읽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엔, 저와 같이 독마새와 물마새는 언제 나올 것인지를 한탄하는 자들... 의 대열에 동참하시면 되겠습니다.) 피마새의 주제의식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만... 눈마새는 처음 읽었을 때 바로 빠져들었습니다만, 피마새의 진가는 두어번 반복하여 읽은 다음에야 제게 다가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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