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 아침 축구 경기 결과와 현재 인터넷에서 손흥민을 대하는 반응을 보면 아시겠지만..

감독에 대한 비판, 다른 선수들 비판은 거의 없이

그냥 손흥민에 대한 군대 조롱과 비난뿐인거 같은데

왜 이렇게 됐나요 이 선수가?

뭐 그렇게 잘못했다고....?

본인이 군대 안가려고 올림픽 가기 위해서 발버둥 친것도 아니고

감독이 선택해서 미리 뽑혀서 나가서 자기 실력대로 한건데

(물론 날려먹고 못 한건 사실이지만)

경기력 측면을 떠나서 저번 시즌 토트넘에서 못 할때부터 해서

손흥민 기량 하략 말고는 딱히 잘못한게 없어 보이는데

미친듯이 까네요. 조롱 비난 욕설 등등...

몸값이 너무 높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기대에 비해서 갑자기 너무 못 해져서 그런가요?

손흥민 선수 딱히 좋아 하지는 않지만 지금 현재 이 분위기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레버쿠젠에서 날아 다닐때랑 토트넘 시즌 초반에 골 넣을때만 해도 국민영웅 분위기였는데

그냥 단순히 손흥민이 군면제 받으려다가 못 받은게 너무 고소한 군필자들의 조롱인지..

어쨋거나 어떤 제가 모르는 사건이 있던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