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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4 11:25
어떤분인지는 얼핏기억나는데 이름까지 기억하는분은 딱 5분이네요. 얼굴도 가물한데 이름은 택도 없네요 크크.
갓졸업한 20살인분들도 이름은 기억못할거 같아요.
16/08/14 11:39
초1 은 생각도 안나구요, 초2, 초4, 초6, 중1, 중3, 고1, 고2, 고3 이렇게 생각나네요
그나마도 이름이 생각나시는 분은 고2, 고3 밖에 없구요...
16/08/14 11:58
고등학교 때는 이름, 얼굴까지 다 기억나고 나머지는 전부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그럼에도 저도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만은 기억납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에서 제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 2000원 들고갔더니 적게 낸 사람들 앞에 불러내서 거지니, 구두쇠니 했던 양반이죠. 일기 내용 읊어주면서 여기서 썼던 돈을 들고왔으면 되니 마니 했던건 덤이고요. 결말은 해피 엔딩이었습니다만, 나이를 먹을수록 그 인간이 했던 언행이 치가 떨리더군요.
16/08/14 12:01
초1,2 는 같은 분이셔서 이름+얼굴
초3은 항상 바쁘셔서 이름+얼굴 초4는 친누나 옆반 담임하셔서 얼굴만 겨우.. 초5는 초기 사춘기시절이라 반항많이해서 이름+얼굴 초6은 조성모를 좋아하셔서 종례시간에 다 같이 떼창 시키셔서.. 얼굴만 기억납니다. 중1,2는 그 때 기억 자체가 많이 삭제되어서..아예 기억이 안나네요. 중3은 얼굴+이름은 겨우 기억이 났네요. 고1,고2,고3은 다 기억나요.
16/08/14 12:01
초1,4,6 중1,3 고1,2,3 이렇게 기억납니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한테 싸대기 맞고 코피 터졌던게 기억나네요. 중1 선생님은 예쁜 처녀쌤이었는데 미니스커트 입고 오신날 수업끝나자마자 교무실로 올라가는 계단아래로 뛰어가면서 애들이랑 훔쳐보는대 눈이 딱 마주쳤던기억이..크크
16/08/14 12:23
열두분 모두 성함, 얼굴 기억납니다.
이름을 주욱 나열해놓고 보니 전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좋은 선생님도 몇분 계셨고..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더라도 나쁘지 않은 선생님들이었네요. 열한분은 말이죠.
16/08/14 13:34
다는 기억 안 나지만,
학생에게 몰래 고액과외 해주면서 시험문제 유출하고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브로커 짓하던 담임 놈 이름은 똑똑하게 기억하네요. 현역 선생님이 9시 뉴스에 메인으로 찍힌 건 아마 그 놈 밖에 없을 겁니다, 크크크.
16/08/14 13:58
30초반이고 얼굴은 다 기억합니다. 수업내용 혹은 그 사람의 말투, 그 사람과의 일대일 대화내용은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4학년, 6학년, 중1~부터쭉이네요. 초등학교5학년 담임은 중학교때도 기억이 잘 안떠올랐어요 크크.
16/08/14 14:09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의 모든 담임선생님들 성함과 얼굴이 기억 납니다. 일부러 기억하려고 노력한 것도 있구요.
그때 당시 모습은 기억이 나지만, 세월이 많이 흘렀기에 지금 다시 마주친다면 못 알아볼 가능성이 크겠지요.
16/08/14 17:24
고교 졸업한지 8년정도 됐고
초딩때 선생님들은 이름/얼굴 다 기억남. 중딩때 선생님들은 담당과목/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기억안남.. 고딩때 선생님들은 담당과목/이름/얼굴 다 기억남..
16/08/14 19:29
초3 때 선생님이 아주 멋지신 선생님이셨고
초6 때 인신공격 하는 나쁜 담임, 중3때 많이 도와주신 선생님 고1~고3 학생을 개 패듯 패는 XX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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