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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07 16:34:50
Name 에버그린
Subject [질문] 이제 올림픽 월드컵 같은 큰 스포츠대회가 흥미가없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예전에는 월드컵 올림픽 해가 오면 뭔가 두근두근거리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관심이 안생기네요.

이번 올림픽도 개막식 한걸 나중에 알정도....


올림픽 경기도 가끔 티비 나오는거 보지 직접 찾아보지는 않게되고

월드컵 경기도 한국 경기만 보고 다른 팀 경기는 거의 안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유로도 사실 거의 안봤네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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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7 16:36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월드컵 본선 경기 아니면 한국 축구 경기도 거의 안봅니다.
16/08/07 16:39
수정 아이콘
삐빅! 정상이십니다. 는 장난이고 저도 비슷합니다. 나이들수록 더 관심없어지네요.. 흐흐..
무무무무무무
16/08/07 16:40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어서 그래요.
수지짜응
16/08/07 16:51
수정 아이콘
우리에게 더 중요한게 많아졌기 때문이겠죠
ChojjAReacH
16/08/07 16:53
수정 아이콘
애틀란타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고(내용은 아무것도 기억 안나지만 그 때 접한 올림픽은 진짜 축제라는 느낌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시드니는 좀 건너뛴 느낌(사격, 야구 정도만 기억에 남네요), 아테네는 축구본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경기보고, 베이징 때는 피지알에 한국선수 경기일정, 경기결과까지 올릴정도로 열성이었는데 런던부터 좀 김이새면서 잘 안봐지고 이번은 관심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올림픽 때마다 나이가 8, 12, 16, 20, 24, 28로 가는데 초등학교 입학(밤늦게까지 놀고싶었음), 5학년(컴퓨터에 정신팔림), 중3(스포츠의 참맛 크으), 대1(마땅히 할 거 없었음(?)), 졸업(빈둥거리느라 양심의 가책), 지금(.... 딱히 특징없는데 왜..???) 이런 느낌으로 접근이 되네요.
스타본지7년
16/08/07 17:20
수정 아이콘
저도 2010년부터는 아무 것도 안 보고 있네요.
16/08/07 17:25
수정 아이콘
저는 올림픽은 원래 그냥 그랬고

월드컵은 시간만 되면 모든 경기 보려고 합니다.

그냥 취향차이죠.. 예전엔 할 것이 없어서 봤다면 이젠 할 것이 많은데 굳이 봐야되나? 싶으신 분들은 안보시는 것 같고..
닭, Chicken, 鷄
16/08/07 17:35
수정 아이콘
전 저번 월드컵 흥미가 뚝 떨어졌는데 아무래도 10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서 별의별 일 다 일어나고 홍명보에 대한 기대는 진작에 반푼어치도 안 했던 터라(...)
올림픽은 늘 그래왔고... 대신 12때 결과만 확인하던 올림픽 축구가 지금은 제일 관심이 많네요.
16/08/07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데 축구는 챙겨보네요. 올림픽은 거의 축구만 봐요.
16/08/07 17:57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아요
예전에는 정말 많이 봤는데 4년만이긴 하지만 보다보니 뭐 비슷비슷하고

예전보다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훨씬 많죠
이걸 다 즐기기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16/08/07 17:58
수정 아이콘
전 예전부터 올림픽은 별로였고 월드컵이나 유로를 많이 챙겨봤습니다..
릴리스
16/08/07 18:24
수정 아이콘
월드컵은 아직도 재미있고 올림픽은 축구만 보려고 하네요.
Galvatron
16/08/07 18:31
수정 아이콘
국뽕빨이 빠진거죠
16/08/07 18:36
수정 아이콘
경기일정 다 끝나면 결과정도만 뉴스로 훑어보고 있네요. 예전처럼 경기 막 챙겨보고 이러진않네요.
16/08/07 19:58
수정 아이콘
전 친구끼리 보는 거 아니면 원래 별로 재미 없었어요.
이혜리
16/08/07 20:04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얼마나 들었는지도 모르지만, 원래부터 스포츠에 별로 관심이 없던 것 아닌가요?
저는 지금 서른 초반에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이직준비기간을 유로로 맞춰서 거의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했고.
올림픽도 그냥 틀어 놓고 살고 있구요.
속해 있는 축구팀 형님들은 나이가 더 들었음에도 꾸준하게 찾아보시고 이야기 나누고 그럽니다.
남광주보라
16/08/07 20:05
수정 아이콘
개개인의 나이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은 컨텐츠의 홍수죠. . 더 이상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전국민 축제같은 분위기가 아닙니다. 저도 옛날에는 월드컵 올림픽에 열광하고 4년 주기가 더 짧아지길 기도할 정도. .
한글여섯글자
16/08/07 20:11
수정 아이콘
지난올림픽부터 관심이 떨어지긴했는데 어제 지상파에서 전부다 여자배구해주는걸 보고나니 완전 정떨어져서 더보기싫어졌습니다.
이나굴
16/08/07 20:11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이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것도 있겠지만 시대적인 요인도 있는거 같아요. 다른 즐길거리가 예전에 비해 많아졌고 국가주의 가치관이 현재세대에 많이 옅어지면서 쟤들이 금메달따는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 하는 생각이 커지고 있으니까요.
16/08/07 21:3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보탭니다. 게다가 해축이 널리 보급되고 나서 신비감도 전혀 없어지니 해외팀 보는 재미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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