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03 12:59
5년전에 와이프랑 한달정도 다녀왔는데.... 와이프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가 좋았다고 합니다.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수를 끼고 있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그 때 빈 --> 할슈타트 --> 잘츠부르크 --> 베네치아 루트로 간 기억이 나네요.
16/08/03 13:01
오...신행때 오스트리아는 빈만 가보고 루체른 인터라켄으로 넘어갔었어서 그 쪽은 생각을 못했네요..하긴 이런 목적의 여행은 그런 장소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16/08/03 13:00
베니스로 가시면 밀라노인하시는건가요?
아웃도 밀라노로 해야하는거라면.. 휴양쪽 비중을 둔다면 남부이탈리아도 좋습니다. 비행기 이동을 생각하고 계시면 남부프랑스도 괜찮은 편이구요 (니스에 테러가 나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그리스도 휴양으로 유명한 곳이 꽤 있으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16/08/03 13:03
루프트한자가 싸게나와서 뮌헨서 환승해서 갈거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리스보다는 남부프랑스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혹시 남부이탈리아는 나폴리랑 소렌토근방 말씀이신가요?여기도 찾아보니 너무 좋던데 나폴리서 묵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소렌토같은데서 몇일 있는것도 좋을까요?
16/08/03 13:24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는 유럽 사람들 많이 찾는 휴양지라 괜찮아요. 나폴리가 좀 헬이죠. 저도 조심해서 다녔습니다. 임산부 휴양지로 갈 곳은 아니에요.
16/08/03 13:16
1. 8월 쯤 그리스는 성수기가 끝난 직후라 잘 알아보시면 좋은 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테네를 비롯한 본토 지역은 일반적으로 비추이며 코르푸, 로도스 위주로 알아보세요. 밀라노/베네치아에서 직항 있습니다. 지금 프랑스 남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2. 그 외 섬들을 찾아보라면 아이슬란드, 혹은 리스본과 묶어서 포르투갈의 대서양 섬쪽도 상당히 좋습니다. 카나리 제도는 이때쯤에 너무 덥습니다. 3. 이탈리아 북부,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도 아름답겠네요. 할슈타트는 소금광산 보러 가는거라 별로라지만 근처의 다흐슈타인산은 강추합니다. 케이블카가 연결되어 있어 임산부 분도 풍경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16/08/03 13:18
오...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이슬란드까지 갔다고 오기까진 무리가 있지싶고 섬들은 땡기네요..그리스는 산토리니만 알아서 베니스에서 직항이 없다는거만 보고 제꼈는데 다른 곳은 봐야겠어요
16/08/03 13:24
아이슬란드가 딱히 더 멀진 않습니다. 그리스 대비 비행기로 한시간 차이밖에 안나거든요. 아무래도 느낌상 거리와는 차이가 있죠.
산토리니도 베네치아에서 직항이 있습니다만... 많이 걸어야 하는 섬인데다 코르푸/로도스 대비해서 별로라고 봅니다.
16/08/03 13:28
아 직항이 있군요 왜 제가 검색할땐 아테네경유로만 나왔는지...코르푸 로도스 한번 알아볼께요!
아이슬란드가 느낌상 영국에서도 한참갈 느낌이라 크크..여름엔 시원한 아이슬란드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16/08/03 13:24
저도 맨 처음 댓글에 있는 할슈타트 좋았습니다.
할슈타트가 짤츠캄머굿 이라는 넓은 지역중의 한 군데인데, 짤츠캄머굿 전체가 다 좋아요. 알프스 산맥 지류인데 호수지방이라고도 부릅니다. 사운드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는 마을도 있구요. 차하나 렌트해서 이 지역 돌아다니면 좋을듯 하네요. 저보고 다시 유럽에 가라고 하면 이 지역에 한 일주일쯤 푹 쉬다 오고 싶어요.
16/08/03 13:30
바르셀로나에 한표 추가하며, 전 (개인 취향이 1000% 반영된 추천이지만) 스페인 그라나다 추천 드립니다. 그리스 섬들도 (Rhodes, Crete, Santorini) 좋았는데 한데 접근성이 떨어져서 추천드리기 애매하네요.
16/08/03 15:21
할슈타트 저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1박 했는데 다음에는 할슈타트랑 그 근방에서 한 일주일 쉬다 오고 싶습니다. 다흐슈타인에서 내려다보는 할슈타트가 저는 특히 좋았는데요. 다흐슈타인은 좀 힘들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