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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3 10:48
당진 추천해드립니다~
우선 오전에 공세리 성당 들러서 고즈넉함을 느껴보시고, 점심때는 서산으로 넘어가시면 청와삼대라고 아주 괜찮은(양이 좀 아쉽지만) 보쌈 집이 있습니다. 서산 들른 김에 해미읍성을 가서 곤장도 맞고, 투호도 던지고, 옛날 민가도 보신다음에, 다시 당진으로 넘어와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가서 동물들 관람도 하고 먹이도 주시고, 바로 위에 '아미 미술관'가서 현대미술의 경향도 살펴보시고, 그리고 저녁때쯤 서해대교 근처에 있는 해어름 카페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면 여유를 느끼시면 꽤 괜찮은 하루 일정이 만들어집니다. 제가 지난주에 실제로 갔다온 코스라서 더 확실히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제시된 곳 말고도 당진,서산에 가볼만 한데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16/08/03 12:05
제가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데 일단 바다는 너무 볼거 없구요..... 맛집도 없구요.... 아미 미술관은 30분이면 다 봅니다. 태신 목장은 지금 너무 덥고 냄새가 날 시기네요.. 화력발전소에 제철소도 있어서 공기도 안좋구요..위에분에겐 죄송합니다.. 해어름 카페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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