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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0 10:14
저는 아반떼 추천합니다
사실 연비는 운전자마다 습관이 달라서 실연비는 차이가 있는데 평균적으로 따져보면 아반떼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16/07/30 16:39
제가 가지고 있는 카달로그 상으로는 니로 프레스티지(딱 중간트림) 기준 실 구매가격이 2450정도 하네요. 2500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최하위 트림은 2230인데 이정도면 아반떼 모던스페셜 트림이랑 비슷할거에요. (아마 모던스페셜 차가격이 2000이 조금 넘는데 세금 포함하면..)
구체적으로는 개별소비세 중 100만원 한도내 감면, 취득세 중 140만원 한도내 감면, 공채매입 중 200만우너 한도 내 감면이네요. 여기에 하이브리드 정부보조금 100만원 지원이요
16/07/30 11:12
중고랑 신차랑 비교한다면 개인적으로 준중형 이하급에서는 신차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0년가까이 장롱면허였다가 아반떼 신차를 뽑았는데, 2년가까이 무사고로 잘 다니고 있고, 살짝 긁힌적은 있지만 그거야 뭐 중고차라고 마음 안아픈건 아니고.........관리하기에 신차가 편하니까요.
가솔린과 디젤에서는 많이 타고 다니실거라고 했으니 디젤이 확실히 연비면에서 좋긴 하죠. 보통 1만킬로에 연료비가 50만원정도 차이난다고 하니까, 원래 차 가격이 300만원정도 비싸니까 6만킬로만 타면 디젤이 역전이고......(중고차로 팔때도 디젤이 비싸니까 저 차가격은 의미 없을수도 있고....) 다만 디젤이 관리가 귀찮고 승차감은 떨어진다는건 당연하고....작은 차 급에서는 사실 가솔린하고 디젤은 취향차라고 봅니다.
16/07/30 11:28
아..그러면 준중형급에선 가솔린이나 디젤은 많은 차이까지는 아니라는거네요..
근데 보니까 디젤규제 어쩌구 해서 기름값이 오른다는 소리도 있더라구요..ㅠㅠ
16/07/30 14:09
옵션 덕지덕지 발린 중간급 트림 이상의 아반떼 신차를 보시는게 아니라면 일단 아이오닉과 니로는 제끼고 보시면 됩니다.
준중형은 경제성을 보고 구입하는 차량인데 국고 지원금이 얼마에 공영주차장 할인이 얼마에 뭉뚱그려 다 포함해도 결국은 비싼 차 값을 못 메꿉니다. 유류비 측면으로 접근해도 결과는 같아요. (**혹 아반떼 디젤 스마트스페셜 트림 이상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아이오닉 깡통트림 정도는 괜찮습니다. "주행거리 연 3만km 미만은 휘발유, 고속도로 주로 타는 사람은 디젤, 하이브리드는 시내주행 많은 사람들한테 좋음" 같은 공식은 하이브리드 안 타본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러는거지 평속 50km 전후의 글라이드 주행이 주가 된다는 가정 하에 하이브리드가 디젤에 비해서 장거리 주행이 전혀 꿀릴게 없습니다. 모터 어시스트 덕분에 고속 연비는 디젤 뺨치게 나오고, 목적지 근처의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에선 기름을 쓸 일이 없으니 더 잘 나옵니다. 저는 휘발유 5만5천원 어치를 넣고 딱 1100km 타네요..) qm3는 7월 현재 판매조건은 좋지만 명색이 외체차인지라 유류비에서 찔끔 절약한걸 비싼 보험료로 다 날려먹게되고, sm3는 차값도 차값인데 르노산 디젤을 올렸다 한들 플랫폼 자체가 더 우려낼 국물도 없는 사골중의 사골이니 들여다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1500만 전후의 스포r은 보험료가 어마어마합니다. 아무리 국산차 유지비가 저렴하다한들 차령 5년차 되는 애들이란게 슬슬 여기저기 트러블을 일으키기 시작할 타이밍이라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는데, 스r은 플러스 알파로 젋은 사람들이 많이 몰고다녀서 그런지 (+양카) 보험등급이 최악이라 자차가 엄청나게 비쌉니다. k3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 지금 시점에서 재고할인 빵빵하게 받고 구입하시면 좋겠지만, 그 돈이면 차라리 선수금 넣고 36개월 할부로 아반떼 ad를 사겠습니다. 한달에 7000대 넘게 팔리는건 이유가 있어요.. 결론은 1. 1500 이상 들이실거면 아반떼 디젤 신차 그 이하는 엑센트 디젤 2. 2000 가까이 부으실거면 편의사양 마구 넣은 아반떼 디젤 혹은 아이오닉 깡통
16/07/30 15:40
답변 감사합니다.
차를 잘 아시는거 같은데 혹시 1000만원 이하의 중고차로 가려고 하면 그것도 아반테 디젤이나 엑센트 디젤로 가야 할까요..?ㅜㅜ
16/07/30 17:34
현기차 중에서 천만원 이하로 찾는다면 디젤의 경우 엑센트, 가솔린은 프라이드가 괜찮습니다.
최근 단종 소식이 나온 엑센트는 차령이 좀 되는 가솔린 중고차의 경우 무단 변속기가 달려 나오는데 이게 별로 좋은 평을 못 받는고로 디젤이 조금이나마 낫습니다. 참고로 엑센트 디젤은 자동4단 혹은 수동 6단이 올라가는데 자동의 경우 같은 4단을 사용하는 프라이드를 좀 몰았뎐 기억으로는 변속 느낌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프라이드의 경우는 약간 다른게, 앞서 말씀드린 자동 4단과 매칭되는 가솔린 1.4 mpi 엔진이 정말 더럽게 안나갑니다. 힘 좋은 1.6 gdi 엔진 선택이 가능한 상위 트림부터는 문제가 없는데 여기에 옵션으로 6단 변속기까지 선택이 가능한데다 비인기 차종이라 감가도 어마어마해서 중고로 들이기 좋습니다. (엑센트는 근래 나온 후기형 모델에 와서야 6단 건너뛰고 바로 dct를 올렸어요. 대신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가벼운 차체에 한체급 위인 아반떼 md나 k3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쓰는거라 답답함 없이 잘 나갑니다. 결론은 연비가 중점이고 수동 운전까지 가능하시면 주행거리를 봐서 엑센트 디젤, 유류비 증가분을 감안하더라도 가솔린으로 가시려거든 기아 프라이드가 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방이 md 디젤은 후기형 부터 출시가 되었기땜시 천만원 안짝으로는 힘듭니다. 보통 중고차가 큰 돈 들어가기 직전에 기변증 도지신 분들이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인수 후 터빈이 퍼진다든지 큰거 한방 걸리는 순간 차량 가액의 10퍼 넘게 빠지는건 일도 아니니 예비비 명목으로 어느정도는 남겨놓으셔야 해요. 다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게, 디젤차가 가솔린 대비 잔진동도 좀 있고해서 엔진 미미나 여러 부품을 이것저것 보강 후 판매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쉽게 고장나진 않아요! 즐거운 차 구매 되시길 :) )
16/07/30 16:06
니로 추천드립니다. 연비 굳 실내공간 굳 트렁크 공간도 나름 SUV라 동급 차량보다 훨씬 좋아요.
결혼하고 나서도 탈수 있는 차가 아닌가 싶네요.
16/07/30 17:46
고속 주행이 많은지 또는 정체 구간이 많은지에 따라 저는 전자는 디젤 후자는 하이브리드.. 저라면 프리우스 신형 생긴건 마음에 안 드는데 직장 동료가 이번에 샀는데 괜찮더군요.
16/07/30 23:44
저는 집이랑 통근이 불가능할 정도 거리라서 그냥 이사를 왔습니다만 여기에서도 통근이 차 없이는 불가능.. 통근버스가 있지만 본가 갈때 대중 교통으로 가려면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터미널 까지 30분 터미널에서 기다리는 시간 서울 까지 가는 시간 터미널에서 또 집에 가는 시간.. 차 없을땐 돈이 많이 남았는데 지금은 남는게 별로 없네요잉..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서울에서 바텨 볼것을 그랬네요 ㅠ
16/07/31 00:54
몇달전에.. 디젤 세금 올린다는게 어찌되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디젤은 환경부담금도 내야한다는데.. 제가 디젤은 안몰아봐서^^;; 출근길이 80km라니.. 너무 어렵네요 다른 분이 좋은 차 많이 추천해주셨으니 저는 다른 차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꼭 준중형 중형가 아니여도 된다면.. 스파크나 스파크LPG는 어떠신가요? 연비 세금 차량 가격 돈에 관련되서는 굉장한 이점이 있습니다. 많이 밟는 타입이 아니시면 스파크 괜찮습니다. 그 다음은.. LPG 중고차량입니다. 5년이 지나면 일반인에게 양도가 가능해서 돈을 아끼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YF소나타 LPG를 가지고 있는데.. 연비부분이 아주.. 탁월합니다. 기존 LPG엔진은 문제가 꽤 많다고 들었는데.. LPI 엔진으로 바뀌고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출고하고 3년째인가? 출퇴근하고 가끔 장거리 뛰는데.. 문제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은 하이브리드입니다. 사무실내에 출근길이 45~50km정도이신 분이 있는데 작년인가에 이거저거 혜택 받고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바꾸고 꽤 만족하시더라구요 근데 이 분이.. 항상 규정속도를 지키시는 분이라.. 밟는 분들은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07/31 01:31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계산해보니 출퇴근 거리가 80이 아니고 100키롭니다.. 게다가 운전 초보구요...ㅠㅠ..초보니 많이 밟을수도 없고 아마 정속 주행이 될듯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새차는 좀 아직까진 두려워서 중고 가스차가 답인듯합니다..게다가 스파크는 좋은 차인거 같긴 한데 경차라 좀 무섭긴 하네요.. 가지고 계신 lpg 차량은 몇년식 정도에 가격은 어느 정도에 구매하셨는지 여쭈어도 되련지요.가장 관심이 가는 차종입니다..ㅠ
16/08/03 23:37
안녕하세요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가스차 관련해서 중고로 구입한게 아니라서 시세에 도움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소나X 10~12년식 LPG는 급발진의 가능성이 높은 차라는 소문이 있으니 피하시길 권장합니다.) 초보에 정속주행 하신다면.. 경차인 스파크도 괜찮습니다. 저도 처음에 비스토(경차)로 시작해서 반년(?)정도 타면서 출퇴근도 하고 관리에 대한 것도 배우고 스파크 초창기 모델을 넘어갔습니다. 스파크를 3년(?)정도 타고 다녔었는데.. 장거리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110이상 밟지 않는다면요^^;; 물론 가스차쪽이 만족도면에서는 높습니다. 경차랑 중형의 차이도 있고.. 연비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저는 새차로 3년밖에 안되서 만족도가 높은 편의 댓글을 보고 중고로 5년이 지난 차를 구입하여 기대값이 높아져서 불만족스러우실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럼 좋은 차 구입하시고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16/08/03 23:50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실은 이것저것 알아보다 자금부족으로 역시 새차보단 중고차로 갈 생각입니다.. 중고차는 처음이고, 좀 비싸더라도 초보자들이 보기도 좋고 허위 매물이 많이 없다는 엔카 직영점에서 구매 생각중이구요. lpg에 만족스러운게 없어서 디젤을 사려 했지만, 많이 비싸더라구요....가격대를 얼마 잡아야 할지 모르겠고, 더 싸면 위험할거 같긴 해서 예산은 500~700정도 잡고 가솔린으로 가되 1~2년 정도 연습겸 막타고 새차로 넘어갈 생각이고..아반테 급은 너무 중고도 비싸더라구요;; 경차는 장거리 출퇴근 하기 무섭고..조건이 맞는게 라세티 프리미어 정도 남았네요.. 미비한 사고차는 무슨 부위에 사고가 났는지, 이런게 다 안내는 있지만 잘 모르겠고.. ㅠㅠ
16/07/31 11:22
음...새차 살지 중고차 살지를 먼저 정하셧으면 좋겟네요.
새차라면 니로나 아반떼가솔린 추천드리고 중고차라면 중형가스5년 지난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로체이노10년식 가스로 생애 첫차를 삿는데 만족스럽게 타고 다닙니다. 제가 살때는 니로가 없엇고 아이오닉만 잇엇기때문에 안삿는데 만약에 니로가 잇엇다면 니로를 삿을것 같아요. 그리고 옵션은 새차라면 오토홀드 통풍시트 추천드리고 (인기가 많아서 상위트림으로 갈 가능성이 크네요) 중고차라면 그냥 무조건 풀옵션 추천드립니다. 제차는 풀옵인데 가스라 그런지 뭔가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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