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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0 14:59
1. 전 1단에서 일단 출발하고 그 다음에 2단 3단 이런식으로 올려서 사용했습니다.
바로 2단 적용시 출발 힘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2. 전 항상 1단으로 출발했습니다 3. 사용하는데 큰 무리 없다면 사용하셔도 괜찮겠습니다만 기어계통에 무리가 갈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4. 반클러치는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넣을때만 넣고 주행중엔 떼고 사용하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는 양쪽 다 쓰셔야 합니다. 한쪽에만 브레이크를 넣으시면 한쪽 바퀴가 들리거나 넘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스쿠터보다 무게중심이 위쪽에 있어서 스쿠터처럼 쉽게 기울이시면 넘어지시기 쉬우니 천천히 잘 연습하셔서 익히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6/07/20 15:17
답장 감사합니다! 브레이크.... 오른쪽 몸만 쓰는게 참 어렵습니다ㅠㅠ
코너링 사진같은걸 많이 봐서 더 쉽게 기울일수있다고 생각했는데 더 넘어지기 쉽군요? 이상과 현실은 역시 다른건가요 크크. 스쿠터와 달리 핸들을 많이 쓰고 확실히 여러모로 다른듯하네요 몸치라 익숙해지는데 꽤 걸릴듯합니다^^;
16/07/20 15:24
한달만 타시면 자연스럽게 기어변속 하실 수 있게됩니다
그래도 양손양발을 다 써야된다는게 생활용으로는 쉽지 않긴해서 저는 스쿠터로 기변하긴 했습니다 크크
16/07/20 15:04
저는 씨티를 동네아재한테 야매로 배운탓인지 항상 2단 출발 했었어요. 지금은 스쿠터로 바꿔서 타고있지만 6개월 정도 탓던 cbr125 는 2단출발해도 아무 문제 없었어요.
16/07/20 16:37
1,2 : 1단->빠르게 2단. 따로 인지하고 변속을 했던 것 같진 않아요 그냥... 부우우우웅-틱, 부우우웅 이 정도 느낌이었는데..
3. 어,, 기억을 더듬어보니 오토바이 타고 20km로 꾸준히 주행해 본 적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안 덜덜 거리면 되지 않을까요? 4. 클러치는 기어 변속할 때만 잡았었습니다. 브레이크는 하나가 앞바퀴, 하나가 뒷바퀴인데 앞바퀴만 잡으면 잘하면 잭나이프, 못하면 꼬꾸라지고 뒷바퀴만 잡으면 잘하면 멋있게 뒷바퀴가 미끄러지면서 U턴이 되고, 못하면 도로 위를 미끄러지면서 강판에 무갈리듯이 아스팔트에..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양쪽 모두를 잡는 게 좋습니다. 5. 스쿠터를 한번도 안타봐서 모르겠네요..ㅠㅠ 오토바이 타던 기억도 벌써 11년 전이군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엔 다시 장만할까 싶기도 하지만, 어째선지 다시 몰 자신이 없습니다. 그땐 어떻게 그 복잡한 조작들을 척척 해냈었는지 모르겠네요.
16/07/20 17:03
저랑 반대네요; 전 매뉴얼 바이크 타다가 스쿠터로 넘어왔어요 흐흐
- 기종마다 다르겠지만 125cc로 2단 출발하기엔 아마 알피엠을 꽤 많이 써야할 겁니다. RPM 게이지가 있다면 참고하셔서 1단에선 얼마만큼의 RPM에서 변속하는게 변속충격이나 스무스하게 잘 변속되는지 적응하셔야 할겁니다. 3,4단도 마찬가지구요. 기본적으로 출발 자체는 1단 출발이 맘편하겠으나, 내리막에선 바로 2단으로 갈 수도 있고, 약간 오르막이거나 턱이 있거나 하면 1단으로 갈때도 있고 지형마다 다르게 사용하는게 좋은 방법? 입니다. 매뉴얼이라는것이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다르게 타는맛이라고 저는 생각해서요. - RPM 게이지로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면, 어느정도 숙달될때까진 엔진음으로 기어변속 타이밍을 찾아야 할거구요. 3번질문은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으나, 차나 바이크나 속도보다는 RPM 컨디션을 잘 읽는게 고수로가는? 비법입니다. 속도가 20키로 인데 2단만 사용하면서 등속을 유지하는거는 엔진에 큰 문제는 안가겠으나 스로틀을 놨을시 충격도 있고, 뭐 암튼 좋은 방법은 아니죠. 기어마다 적정 속도는 정해져있으니 조금씩 타면서 숙달하면 될겝니다. - 클러치는 변속때만 사용하는게 맞구요. 클러치 조작은 가능한한 안 하는걸 엔진은 좋아합니다. 때에 따라서 내리막이나 엔진브레이크가 필요없을때 클러치만 잡고 자전거모드로 타도 되긴 합니다만 것도 상황상황 다르므로... 암튼간 클러치 사용은 가능한한 적게.. - 브레이크는 가능한한 둘 다 잡는게 좋습니다. 앞바퀴만 잡는다면 급정거가 될 가능성이 있고, 풋브레이크만 잡는다면 제동력이 그리 크지 않죠. 어쨌든 한바퀴만 잡게되면 꿍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의점 1. 노면을 조심해야 되요. 비오거나 아침 이슬낀 도로는 당연히 미끄럽고요, 노면에 그려진 차선이나 안내선등도 순간적으로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굴곡도 오토바이는 충격을 크게 맞습니다. 도로가 변형되 굴곡이 있는걸 늦게 발견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핸들을 급하게 꺾어 꿍 할 수도 있고, 굴곡을 애매하게 피하다가 바퀴의 측면부분에 걸리게 되면 이것도 또 얘기치 못한 꿍이 됩니다. 노면은 언제나 신경써야 해요. 스쿠터보다 휠이 커서 노면 데미지는 스쿠터보다 좀 더 한것 같더군요. 2. 코너링을 하면서 스로틀, 브레이킹 가급적 하지 마세요. 타이어가 젖어있거나 마모상태 신경안쓰고 다니다가 바퀴가 지면에서 헛돌면서 또 꿍 할수 있습니다. 급 코너링을 하면서 급 스로틀을 잘못 땡기다가 나도 모르게 드리프트가 될 수도 있는데 사실 좀 멋진 자세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만; 전문적으로 드리프트를 연습할 거 아니고서야 암튼 급스로틀 급브레이킹과 더불어 코너링시에는 코너링만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스쿠터도 비슷했겠지만 스쿠터보다 스로틀의 반응성이 더 빠르니 자기도 모르게 자꾸 하게 되겠지만요 3. 공도주행시 차량은 당연히 조심해야하고, 오토바이의 주적은 오토바이입니다. 우리나라 오토바이 문화가 대체적으로 좋지 않아 한 차선 내에서 오토바이 추월은 물론 차사이로 갑자기 가로방향으로 튀어나오는 오토바이 등등 암튼 천차만별입니다. 순간적인 상황판단과 대처가 차량운전보다 월등해야 건강에 주행할 수 있습니다. 4. 당연한 얘기지만 헬멧착용과 교통규칙은 반드시 준수하세요. 둘다 힘들다고 하면 적어도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주변에 어린 친구들이 오토바이 탄다고 하면 적어도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지키라고 말해주곤 합니다. 5. 그리고 아무리 도로가 답답하더라도, 아무리 안전해보여도 중앙선 넘어로 역주행은 반드시 금물.
16/07/20 17:43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은 고물스쿠터 타다 사고가 나서ㅠㅠ 이런저런 계기도 있고해서 바꿔바렸습니다 크크.
rpm이라던지 이런 저런 장치들을 보면 간단하면서도 정말 기술들이 대단하다 싶어요. 스쿠터는 코너링중 뒷브레이크를 잡아 사고가 났습니다ㅠㅠ 오토바이가 쇼바도 있고해서 승차감이 신세계입니다만 크크 그래도 주의점으로 적어주신 점들 명심하며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16/07/20 17:17
앞뒤 브레이크에 관해서 이야기하자면
간단하게는 둘 다 같이 잡아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복잡하게는 차체의 무게 배분에 따라 잡아 주셔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잡을 때는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 줘야 되는데, 이게 앞바퀴와 뒷바퀴에 걸리는 하중이 차량, 라이딩 포지션, 가속 상황 등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따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감속 시에는 앞바퀴로 하중이 쏠리므로 앞브레이크를 위주로 잡아 주는 것이 맞습니다. 단 초기 브레이킹 시에 하중이 아직 앞으로 가지 않았다면 (특히 서스펜션이 물렁하다면) 앞바퀴가 잠겨서 미끄러지게 되죠. 보통 브레이크 성능은 앞이 훨씬 좋지요. ABS가 달린 오토바이라면 둘 다 세게 잡아 주면 됩니다만.
16/07/20 17:36
아직 초보라 속도를 살짝 줄일때 동시에 살짝 눌러준다는게ㅠㅠ 오토바이 운전이 생각보다 어렵군요. 근데 하중이 쏠리면 그만큼 제어가 힘들어지는데 그럼 브레이크의 마모가 더 심해지지않나요? 반대로 뒷바퀴를 브레이킹하면 타이어의 마모가 심햐지겠군요
16/07/20 20:09
1,2.
- 1단 출발 후 적당한 RPM까지 주행하다가 2단 변속 하시면 됩니다. 고배기량 스포츠 주행에 익숙한 사람이 125cc 바이크를 타면 보통 스로틀은 클러치 혹은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을 제외하면 거의 항상 풀스로틀을 유지하고, 변속은 레드존 치기 전에는 거의 안 합니다. 물론 이렇게 타면 아무리 125cc라 하더라도 교통법규를 준수하기 어려우므로 법규준수를 위해서는 이것보다는 페이스다운을 하셔야 하지만, 1단을 아예 안 써야 한다던가, 움직일 정도로만 속도를 내고 바로 변속해야 된다던가, 20km에서는 2단으로 변속해야 한다던가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 그리고 무조건 1단 풀스로틀 후 레드존 치기 직전 변속 하셔도 내구성 등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클러치를 빠르게 잘 붙이고 풀스로틀 및 레드존 변속을 일삼는 쪽이, 클러치를 잘 못붙이고 질질 끌면서 가는 쪽보다 클러치 수명에 있어서는 확실히 유리합니다. 엔진 수명은 뭐 혼다 저배기량이라면 어느 쪽이든 안 죽어서 똑같습니다. 3. - 주로 2단 출발을 한다거나, 어지간한 저속으로 떨어져도 계속 2단을 유지하는 분도 꽤 많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스포츠주행에 익숙하신 분들 중에서는 그런 분들이 잘 없습니다. 4A. 기본적인 변속 방식 - 90kph 항속 중 3->2단 변속의 예시 (3단 5800rpm, 2단 7000rpm이 나오는 경우를 기준으로) A. 클러치를 잡으면서 스로틀을 원상태로 되돌림 B1. (클러치는 잡은상태) 기어를 2단으로 변속하면서 (이 때 rpm은 5800rpm에서 점차 하강하고 있는 상태) B2. (클러치는 잡은상태) 스로틀을 살짝 튕겨서 rpm을 7000 정도로 높임 C. 클러치를 놓으면서 스로틀을 다시 열어줌 기본적으로는 위와 같은 과정을 압축시켜 놓은 식으로 진행합니다(B2는 안 해도 되긴 됩니다만, 모든 수동은 이런 식으로 조작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2->3단 변속의 경우에는 rpm이 5800일 때 클러치를 놓으면서 붙여주는 것이 이상적이며, 플라이휠이 무겁거나 분사 전자제어 프로그램이 연비형으로 되어 있다면 rpm이 충분히 빨리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변속을 위해서는 변속 자체를 좀 느리게 해야 합니다. 보통 부드러움을 원하거나 최대한 기계에 충격을 주기 싫다면 변속 속도를 늦춰가면서 그렇게 쉬프트업을 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다니고 싶다면 무조건 빨리 하죠. 4B. 클러치 잡는 타이밍 및 반클러치 - 클러치를 잡고 있는 상황은, 위에 언급한 변속 과정에서 + 아주 짧은 일시정지가 예상되어 기어를 1단 넣어두고 클러치를 잡고 대기할 때 + 완전 정지를 해야하는 경우 속도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을 때. 이렇게 3가지 순간 외에는 없습니다. 반클러치는 아예 안 쓰시는게 좋고(아예 안써도 아스팔트가 깔린 길이라면 다 다닐 수 있습니다), 클러치 레버를 놓을 때는 슬슬 놓지 마시고 빠르게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저배기량은 출력이 약해서 반클러치로 다녀도 당장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긴 한데, 고배기량 바이크나 자동차는 반클러치를 한번이라도 대략 5초 정도 길이로 풀스로틀과 연계해서 잘못 써버리면 바로 클러치가 나가버립니다. 4C. 브레이크 조작법 - 브레이크는 원칙적으로 거의 항상 앞뒤를 같이 쓰신다고 보면 되고, 뒷브레이크가 미세하게 먼저 나가고 그 다음 앞브레이크가 나가는 식으로 조작하시면 됩니다. 뒷브레이크를 먼저 잡는다고 해서 뒷브레이크 잡고 1초 뒤에 앞브레이크를 잡는 식으로 하시면 안 되고, 정말 미세하게 뒷브레이크를 먼저 잡는 느낌으로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지니까, 직접 공터 등에서 풀브레이킹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풀브레이킹 연습은 돌발상황 대비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조작해야지 가장 빠르게 제동이 됩니다. - 그리고 제동력 중에서는 앞브레이크가 절대적 비중을 담당합니다. 브레이크를 잡아서 속도가 점점 줄어드는 상태가 되면, 두 개의 바퀴 중 당연히 앞바퀴에 무게가 많이 실릴 수밖에 없습니다. 마찰력은 마찰계수*수직항력이므로, 앞바퀴에 200kg, 뒷바퀴에 50kg가 걸려있으면 당연히 앞바퀴의 제동력이 4배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통 앞바퀴는 뒷바퀴보다 로터가 크고 많습니다. (바꿔 말하면 뒷브레이크만 쓰고 다니면 가능한 최대 제동력 중 상당히 일부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면 급정지하는 자동차보다 훨씬 제동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 연습하실 때 무서워서 브레이크를 너무 약하게만 잡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면 돌발 상황에서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일단 뒷브레이크는 풀로 잡아서 뒷바퀴가 잠겨도 기본으로 2-3초는 균형을 잡고 갑니다. 그러니까 뒷바퀴 잠군 상태로 끝까지 잡고 있지만 않으면(=1-2초 뒤에 놓아주면) 안 자빠집니다. 그러니 우선 뒷바퀴를 락시켰다 풀었다를 반복연습하면서 느낌을 잡아보세요. 그 다음은 앞브레이크인데, 앞브레이크는 똑같은 풀브레이크도 어떻게 잡느냐, 어떻게 앉느냐에 따라서 뒷바퀴가 들리거나, 앞바퀴가 슬립하거나 둘 중 한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앞쪽에 체중이 많이 실린 상태로 일순간에 잡으면 뒷바퀴가 들리는 쪽에 가깝고, 뒷쪽에 많이 실린 상태로 점점 강하게 잡으면 슬립 형태가 나타납니다. 두가지 형태 모두 뒷브레이크만큼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둘 다 1초 정도의 여유는 있기 때문에, 앞으로 넘어가려고 하거나 앞바퀴가 슬립하기 시작할 때 바로 브레이크를 놔주면 괜찮습니다. 이런걸 반복해보시면서 각 브레이크가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느낌을 익혀두시면 됩니다.
16/07/21 09:34
답장 감사합니다! 정말 고수분들이 많으시군요 rpm은 아직 이해가 안되 1,2주뒤에 다시 읽어봐야할거같습니다^^
브레이크연습!! 사실 할까 하다 괜히 오버하는거 아닌가 크크 했는데 말씀하시는거보니 정말 필수군요. 이건 면허시험에서 이런걸 알려주고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연습을 할수있게(음 안전장치 확보가 용이하진않겠지만) 해야할텐데. 제주위에 오토바이 면허 따는 사람있으면 꼭 브레이킹 연습 하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놀이터우레탄에서 연습하면 좀 더 낫지않을까 싶네요. 놀이터에서 40이상 내긴 힘들테고 확실히 5,60에서 풀브레이킹은 좀 무서울거깉긴 합니다ㅠㅠ
16/07/21 15:52
아스팔트에서 하셔야 합니다. 평소에 우레탄 길에서 주행하는게 아닌데다, 우레탄은 훨씬 미끄러워서 풀브레이킹이라기보단 빗길브레이킹 연습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처럼 넓은 야외 주차장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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