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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7/20 12:29:20
Name 일체유심조
Subject [질문] 역대 투수 랭킹이 있다면 장원준 윤석민 양현종 누가 더 높을까요?
만약 역대 투수 랭킹을 만든다면 현역인 장원준 윤석민 양현종의 순위를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사실 저는 2015년부터 장원준 선수가 윤석민 양현종보다 더 잘한다고 주장했었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항상 가루가 되게 까였습니다.크크
누적 스텟으로 보면 장원준 선수가 좋지만 타이틀이 없고 방어율이 높아 임팩트가 약한게 사실입니다.war도 낮구요.
그래도 어제 좌완 최초, 역대 3번째로 7년 연속 10승을 했고 우승 타이틀도 생겼고 올해는 다승과 방어율 타이틀에도 도전중이라 이 페이스라면 훗날 김광현 선수보다도 높게 평가 받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저는
1위 장원준
2위 윤석민
3위 양현종
이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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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0 12:32
수정 아이콘
윤석민이 가장 위요. 그다음 양현종 그다음이 장원준.
16/07/20 12:33
수정 아이콘
10년 연속 10승을 한 이강철도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장원준은 더 하겠죠...

누적기록을 훨씬 좋게 찍어야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16/07/20 12:35
수정 아이콘
윤양장
16/07/20 12:36
수정 아이콘
이강철의 사례가 있는한... 세부스텟이랑 war낮으면 평가가 낮을수밖에 없죠..
bemanner
16/07/20 12:37
수정 아이콘
장원준은 송진우를 향해 가고 있는 선수고, 나머지 둘은 일단 100승부터 찍어야죠.

공 순위로만 따지면 윤석민 양현종 장원준 순이겠지만 공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마운드에서 계속 던져야 의미있죠. 윤석민은 미국가서 보인 거 생각하면 송승준하고 우열을 논해야 할 상황인데.
비익조
16/07/20 12:41
수정 아이콘
역시 투승타타군요!
bemanner
16/07/20 12:42
수정 아이콘
투수는 이닝이죠. 대체선수 war이 0이 아닌 한국에서는 더더욱. 장원준이 해마다 거의 25~30이닝씩 더 던졌는데 이만큼 비는 이닝 기아 2군투수가 올라와서 제대로 막을 수 있을까요. 기아 아니라 다른 팀이라도 박살나는거죠.
비익조
16/07/20 12:50
수정 아이콘
이닝 장원준이 많이 먹긴 했는데 장원준 선발 경기가 273경기, 총 1592이닝, 양현종 선발 경기가 191경기, 총 1176이닝. 평균이닝 따지면 그리 차이도 안납니다. 양현종이 세살 어리니 150이닝씩만 3년 던지면 지금 장원준보다 이닝 높아지는데요.
bemanner
16/07/20 12:57
수정 아이콘
지금 서로 스탯 비슷하게 쌓는 추세니 장원준이 한풀 꺾이고 난 이후에 3년 동안 150이닝씩 더 소화해야 만회가 되는건데 글쎄요.. 장원준은 한국에서 제일 튼튼하고 양현종은 체력은 평균근처인데. 야구야 모르는 거지만.
비익조
16/07/20 12:59
수정 아이콘
지금만 놓고 보는거죠. 앞으로 놓고 보는 게 아니라. 만약 그냥 총이닝으로 따지면 지금 나이 많은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거니까 당연히 평균이닝만 따져야죠. 양현종이 체력 평균 근처란건 그냥 후반기때 털리는 경향이 보여서 잡힌 선입견입니다. 평균이닝 장원준이랑 따져도 안낮은데요.
16/07/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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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티즈 보고 오니까 장원준이 두 선수보다 앞서는 게 딱 이닝 하나인데
장원준을 탑으로 보시다니
역시 투승타타!!!
bemanner
16/07/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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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이닝을 한자어로 승이라고 합니까? 잘 배워갑니다.
16/07/24 10:38
수정 아이콘
[일단 100승부터 찍어야죠]
[투수는 이닝이죠.]
투승타타에 이닝성애자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bemanner
16/07/24 11:06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 신재영이 올타임 몇위 페이스냐는 질문하는게 말이 됩니까? 승수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도 100승은 누적스탯에서 상징적인 커트라인이고 그거도 못찍으면 은퇴를 한 게 아닌 이상에야 아직 역대순위를 논할 시점이 아닌 선수죠. 승수(혹은 활약기간)는 커트라인, 이닝소화는 실력.

굳이 따지면 윤석민은 마이너 3점대 50승가량 찍은 송승준하고 비교해야하고요.(임펙트도 윤석민이 11kbo mvp찍었어도 마이너에서 머무르다 다시 왔으니 송승준이 마이너 뚫고 메이저리그 콜업소식 들은 시점과 큰 차이도 없고)
스타슈터
16/07/20 12:4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윤석민이 가장 위로 봅니다만,
계속 재활 전전하면서 재기가 잘 안된다면 바뀔수도 있겠죠.
그리고 장원준 양현종 중에서는 양현종 한표를 주겠습니다.
미나리돌돌
16/07/20 12:4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윤석민/양현종/장원준입니다.
16/07/20 12:45
수정 아이콘
윤이 쪼금 더 높고 양, 장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Love Fool
16/07/20 12:48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은 윤석민>김광현>양현종> 장원준 아닐까요?. 지금 성적 그대로 유지한다면 장원준은 김광현 양현종 못넘을것 같아요. 윤석민이 재기에 실패한다면 윤석민은 넘을지도요.
16/07/20 12:48
수정 아이콘
류현진/선동렬/박찬호 급 아닌 이상에야
포스보다는 누적이죠.

근데 앞으로 누적을 누가 얼마나 쌓을지 모르는거라...
(지금 추세로 양현종이 은퇴할 때 까지 주욱~ 해 나간다고 치면 누적이 장원준보다 좋아지겠죠.
근데 지금 추세로 계속 던진다는 보장도 없고...)

일단 지금으로서는 알기 어럽다가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정도 차이면
선수 말년에, 약 2~3년간, 어떤 모습으로 보내느냐가 선수 평가에 영향을 크게 미칠겁니다.

보통 남들 골골댈 나이 때에,
불꽃을 태우면서 2~3년 더 뛰어주면
클래스가 다르다고 할 정도로 평가에 차이가 나진 않아도
OOO가 우위였다는 소리에 이견이 없을만한 상황이 될거라서...

근데 누가 최후의 2~3년에 불태울지는
정말 신만 아는거죠.
16/07/20 12:51
수정 아이콘
성적이 비슷해도 윤, 양은 기아의 대표적인 오른쪽 왼쪽 발톱이라 줄세우기순위가 더 높을겁니다..
근데 성적도 승 빼고는 내세울게 없죠..
그리고 윤,양,김에 비해 장원준은 상대 3,4선발과 대결한 이미지라 높게 평가 받을거 같진 않습니다
김연우
16/07/20 12:54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어려서 몇년 더 봐야할거같아요
비익조
16/07/20 12:58
수정 아이콘
만약 이닝,승으로 선발투수 평가한다면 송진우가 선동렬, 최동원 같은 선수들 보다 더 뛰어난, 크보 역대 최고의 투수겠죠.
에프케이
16/07/20 12:58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과 댓글을 보면서 양현종 저평가가 네이버 댓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구나 싶네요.
비익조
16/07/20 13:00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후반기에 약하다, 후반기에 털린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체력이 약하다는 선입견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럽니다.
털린다는 것도 사실 양현종 기준으로 털리는 거고, 이닝은 먹을만큼 먹어주는데 말이죠.
위원장
16/07/20 12:58
수정 아이콘
윤,양,장이죠.
윤석민은 4관왕 MVP도 했던 선수입니다. 누적도 마무리투수 경력때문에 밀리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16/07/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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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팬이지만 윤양장입니다. 딴얘긴데 예전에 양현종이 송은범보다 좋은 투수라고 했다가 극딜당했던게 생각나네요...
shadowtaki
16/07/20 13:08
수정 아이콘
윤석민과 장원준의 비교는 MLB로 따지면 페드로와 무시나의 비교 정도 되겠네요..
MLB에서 두 선수의 평가가 어떤지 보면 저는 윤석민이 확실하게 장원준보다 좋은 투수라고 생각하고 양현종은 아직 지켜봐야죠.
역대 크보 선수를 평하는데 있어서 승수와 이닝이 그렇게 중요한 지표라고 하면 장원준이 류현진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해도 되는건데 그건 아니란 말이죠.
bemanner
16/07/20 13:19
수정 아이콘
MLB에서 임팩트 임팩트 하는 코팩스나 페드로도 150승 200승은 찍고 얘기하는데 한국에서 100승은 찍고 임팩트 얘기하던가 해외에서 몇 시즌이라도 준수한 성적 내든가 해야죠.

프로 없을 때 대학야구 실업야구 다 뛰고온 최동원이 6개팀 체제에서 뛰어도 100승을 찍은 다음 임팩트 운운하는데.

류는 미국에서 뛰니까 그런거고.. 미국에서 안 뛰고 그냥 은퇴한 걸로 치고 계산하면 당연히 커리어 수준 내려가죠.

양현종이 일본에라도 가서 3년 정도 잘 뛰고 오면 당연히 장원준보다 좋은 선수로 인정받는 거지만 한국에서 누적 쌓기 시합으론 쉽지 않다고 봅니다.
shadowtaki
16/07/20 13:42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크보에서 누적으로 유명한 송진우, 이강철도 통산ERA 3점대는 찍죠.
윤석민 선수는 데뷔시즌 제외하면 장원준 선수 통산ERA인 4.15에 가본 적도 없습니다.
bemanner
16/07/20 13:44
수정 아이콘
아플 때 안 뛰니 방어율이 안 낮아질 뿐이죠. 내년에 윤석민 300이닝 던져서 장원준이랑 나이 대비 이닝 똑같이 소화하면 방어율이 4점에서 멈출까요? 통산 방어율 얘기는 이닝이 비슷할 때 위력을 갖는 거죠.

2군투수들이 300이닝을 8점대 밑으로 막아줄 수 있으면 윤석민>장원준 맞는데 한국은 그런 리그가 아니잖아요.
Jace Beleren
16/07/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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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다 고려해도 이미 이닝이 반영된 누적치인 WAR 자체가 둘이 차이가 너무 심한데요. 이닝의 차이가 심하다는 얘기는 막아준 이닝의 질이 비슷해야 좀 생각해볼만한데 둘이 이닝 차이가 300이닝인데 WAR 차이가 그만큼 난다는건 애초에 윤석민이 나와서 던질떄랑 장원준이 나와서 던질때랑 공을 던진다는 공통점말고는 그냥 피칭의 레벨이 달랐다는 뜻인데...
bemanner
16/07/20 13:54
수정 아이콘
국내 war수치가 얼마나 이닝 가치를 낮게 줘서 비정상적으로 산출하냐하면 퇴물 직전인 86최동원이 한국역사상 가장 1인의 영향력이 컸던 84최동원보다 war이 높게 나와요.

300이닝 동안 2군 투수들이 8점대 피칭 가능한 리그면 저도 말을 안합니다.

장원준과 건강한 윤석민은 피칭의 레벨이 다른 거 맞습니다. 근데 기아 2군이랑 장원준의 레벨 차이가 너무 심한거죠. 레벨 차이가 두세단계 난다고 하고 싶으면 미국 갔을 때 적당히라도 활약해야 맞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테임즈
16/07/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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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겨우 17이닝 차이인데 FIP은 84최동원이 2.25 86최동원이 1.49 니까요
Jace Beleren
16/07/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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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최동원이 84 최동원보다 왜 WAR가 낮게 나와야 하죠? 본인이 퇴물 직전이었고 영향력이 어땠고하고 기록으로 구하는 WAR하고 아무 상관 없는데... 이닝 가치를 높게 낮게 주는거랑 저 두해 WAR 차이 나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방어율 FIP 차이에 비하면 이닝 차이 몇이닝 나지도 않는데...
bemanner
16/07/20 14:05
수정 아이콘
그 방어율 차이라는 게 구덕에 비해 훨씬 넓어지고 펜스도 2m 더올린 사직에서 올린거라서요. 심지어 롯데가 안그래도 수비도 못하는데 잔디도 없는 구덕 구장. 이런 게 반영될리가 없는 스탯으로 줄세우는 게 의미가 없죠. 기록만 보고 86최>84최 하는 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빈 틈 많이 나오는 war을 주변 상황 고려 없이 이걸로만 계산하는 건 함정에 빠지기 쉽죠.

팀 전력이나 파크펙터는 지금까지 비슷했으니 넘어가고 한국 야구의 부실한 백업과 심화되는 타고투저라는 배경을 생각하면 300이닝 메우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Jace Beleren
16/07/20 14: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건 WAR 계산식에 보정되어 있고 그 결과가 300 이닝의 차이가 윤석민과 장원준의 피칭의 넘을 수 없는 질적 차이를 메꾸고 남을 정도는 절대 아니라는거죠. 위에서 언급하신 구덕에 비해 넓어지고 펜스 2M 더 올리고 한게 윤석민 장원준 비교에서 의미가 있는 헛점도 아닌데요.

그냥 구시대의 유물인 RA/9로만 구한 WAR도 둘은 차이가 심합니다. 오히려 WAR 계산식이 복잡해진덕에 이득을 본건 장원준이지 윤석민이 아니죠.
bemanner
16/07/20 14:25
수정 아이콘
장원준이 376이닝 더 던지는 동안 300실점 더 내줘서 통산 방어율이 밀리는 건데,
한국 2군 선수들이 방어율 7.18밑으로 376이닝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택도 없죠.

장원준과 건강한 윤석민의 레벨차이보다 장원준과 윤석민 대신 나온 2군 선수의 차이가 더 큽니다. 현재 war은 건강한 윤석민의 위력을 보여주는 거지 대체 선수 가치를 정확히 0으로 판별한 건 아니에요.
Jace Beleren
16/07/20 14:29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대체 선수 레벨을 왜 맘대로 한국 2군 선수들이라고 하시는지... 한국에서 선발 한자리 없으면 잘던지는 불펜이 선발하지 2군 아무나 불러서 선발 시키는팀이 대체 어딨죠??

크보 대체 선수 방어율이 7.18이 넘을라면 작년같은 시즌이 5번은 더 나와야 됩니다. 아무 근거없이 본인 생각만으로 대체 선수 레벨을 말도 안되게 낮게 잡는 오류를 범하시네요.
bemanner
16/07/20 14:32
수정 아이콘
Jace Beleren 님// 그 잘 던지는 불펜 자리에 2군 선수가 올라가서 376이닝을 결국 던져야하는데요. 빈 이닝을 메꿔야 게임이 끝날 거 아닙니까.

윤석민이나 장원준이 왕조시절 삼성 sk에 있던 선수도 아니니 당연히 대체선수 레벨을 낮게 잡아야죠. 2군에서 4~5명 올려서 방어율 7점대 유지 가능합니까?
별이지는언덕
16/07/20 14:36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윤석민이 내구성에서 장원준보다 떨어지는 건 알겠지만 376이닝 더 던진걸 오롯이 내구성차이로 치부하면 안되죠. 작년에도 마무리 뛰었고 09년부터 매년 선발에이스다 어쩐다 하면서도 틈만나면 마무리 대기에 불펜으로 돌려서 차이나는 이닝도 많은데요.
그리고 윤석민 나가고 임준혁 나가고 45선발 땜방하는 와중에 기아에서 그 다음선수로 뛰는 선수중 7.18로 막은 선수 없습니다. 곧잘 막은 애들도 있고 물론 그 중 절반은 이닝당 1실점 가깝게 한 애들도 있지만 대략 방어율 5~6안으로 막아왔습니다. 전혀 택도 없지는 않네요.
bemanner
16/07/20 14:53
수정 아이콘
별이지는언덕 님// 04~16년 중 11년 12년 2시즌 제외하고는 기아 1군 하위권 투수의 방어율은 7점대를 항상 넘었네요. 롯데는 2자리수고.
http://www.statiz.co.kr/stat.php?mid=stat&re=1&se=0&te=KIA&tm=&ty=0&qu=auto&po=0&as=&ae=&hi=&un=&pl=&da=1&o1=ERAP&o2=OutCount&de=1&lr=0&tr=&cv=&ml=1&sn=100&pa=0&si=&cn=&ye=&ys=2016

해마다 장원준이 더 먹은 만큼 비는 이닝을 최하위 선수들이 얼마나 잘 막았는지 통계를 낼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귀찮은 과정이라.. 눈대중으로 봐도 7점대 쉽지 않아 보이네요.
별이지는언덕
16/07/20 15:09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http://www.statiz.co.kr/team.php?opt=0&sopt=5&year=2016&team=KIA
저기서 대체 선발로 뛰었던 홍건희, 한기주, 정동현, 임기준, 정용운, 최영필, 이준영, 전상현 얘네가 대체 선발 뛰었고 말그대로 방어율 순으로 쫙 나열하면 가비지 이닝 먹거나 실험적으로 한 두게임 던져본 애들까지 전부 들어가는겁니다. 오히려 나열해준 선수들중 임준혁, 곽정철, 박준표 이런애들은 선발과 필승조 이런데서 뛰어주길 바랬던 윤석민 대체자가 아니라 투수 12인 엔트리에 포함될 애들인데 부상등의 이유로 폭망한겁니다. 윤석민 대체는 임기준, 김윤동, 전동현, 전상현 이런애들이 했죠. 작년이라고 치면 윤석민이 해야할 롤을 임준혁이 한거구요.
bemanner
16/07/20 15:17
수정 아이콘
별이지는언덕 님// 당연히 A가 빠진 자리를 B가 막고 B가 빠진 자리를 C가 막는건데, 팀 전체로 보면 결국은 A급이 나가는 바람에 C급이 투구를 하는 거죠. 그걸 A대신 B가 던진다고 하면 안되고요. A가 계속 있었으면 B는 B 자리에서 던졌을 거고 C는 B자리에서 안던졌을거 아닙니까.
별이지는언덕
16/07/20 15:23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압니다. 그니까 저기서 임준혁, 곽정철, 박준표 이런애들은 B자리인거고 C자리인 애들이 임기준, 김윤동, 정동현, 전상현 이런애들이라고요 가장 최우선순위가 김윤동, 임기준이고 그 후순위가 정동현, 전상현 이런애들인거지 임준혁은 5선발 기대자원이었고 곽정철은 개막엔트리부터 계속 마무리내지는 셋업역할하다가 부상으로 나가고 폭망된거고 박준표는 몇년간 필승조~추격조 사이에서 놀던애들이 망한걸 왜 윤석민 대체자원으로 보냐구요. 원래 2군에서 1군 왔다갔다 하던애들은 임기준, 김윤동, 전동현, 전상현 인데 얘네 방어율은 4~7사이로 가고 있는데
bemanner
16/07/20 15:26
수정 아이콘
별이지는언덕 님// 그러니까 1군에서 폭망한 선수랑 2군에서 올라왔는데 잘하는 선수랑 원래 교체되는게 맞는데 윤석민 없는 기간 때문에 1군 폭망한 선수가 계속 뛰는 거 아닙니까... 다 종합해서 보면 그 팀에서 '가장 못하는 선수가 내려가야하는데' 윤석민 빈자리 메워야 하니 못 내려간 상황이니까요. 감독 고집이 심해서 윤석민이 돌아오면 무조건 2군 출신 7점대를 다시 내리고 1군에서 폭망한 12점대를 안 내린다고 가정하면 님 말이 맞겠네요. 보통이라면 1군 폭망 선수를 2군 보내겠죠.
별이지는언덕
16/07/20 15:36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아니 그럼 윤석민 부상으로 나가리 되고 임준혁도 나가리되서 2명 부상으로 교체된것도 윤석민 책임이 더 큰겁니까? 팀내 투수 엔트리 12인 내에서 나가리 됐으면 13번째 선수가 대체선수인거고 또 임준혁같이 더블로 나가리되면 임준혁 대체는 14번째 선수가 되야지 윤석민만 부상으로 나가리 된 것도 아니고 다른애들도 들락달락했던 것까지 다 윤석민 책임으로 보입니다만
기아 개막전 투수 엔트리입니다.
투수(9) 양현종, 최영필, 한기주, 곽정철, 심동섭, 홍건희, 김윤동, 김광수, 지크이고
윤석민, 헥터, 임준혁은 345선발자원으로 개막에서 빠진셈입니다. 13번째 선수는 과연 7점대 선수일지 모르겠네요 전
bemanner
16/07/20 15:40
수정 아이콘
별이지는언덕 님// 윤석민이 튼실히 버텨주면 다른 평범한 선수들이 (시즌 중 당연히) 들락날락하는 걸 안정화시킬 수 있는데 윤석민이 없으니까 그 자리 메우고 나니 다른 평범한 선수들이 들락날락하는 걸 안정화못시킨거죠. 예를 들어 임준혁이 폭망한 건 윤석민 잘못 아닌데 임준혁이 폭망했는데도 2군 못내려가는 건 윤석민 잘못이죠. 윤석민이 계속 던지고 있으면 임준혁이랑 2군선수가 교체되지 윤석민이랑 2군 선수 교체되는 일이 없잖아요? 그래서 팀 전체로 보면 윤석민 다쳐서 방어율 10점대 투수가 계속 던지게 되는 거라고요. 왜 처음 역할에 연연하는지 모르겠네요.

야구에서 평범한 선수들이 오락가락하는 건 당연한 건데 그 순환을 윤석민 때문에 덜 하게 된 겁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윤석민이 있었으면 10점대 투수랑 2군출신 7점대 투수가 서로 바뀌지 10점대 투수가 계속 있을까요?
별이지는언덕
16/07/20 15:44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임준혁은 폭망이 아니라 부상으로 내려갔다구요. 윤석민하고 같이. 오히려 투수진들 로테로 여럿 써보거나 망함이 보이는데도 오히려 기회 더준다고 해서 더 폭망하고 내려간 애들이나 2군애들 의욕고취시킨다고 한번 씩 올렸다가 망한 애들이 더 많네요.
만약에 투수 엔트리 12명 중 4명이 폭망이나 부상으로 내려갔다고 치면 왜 윤석민 대체를 가장 끝자리로 보냐구요 새롭게 들어온 엔트리 4명 중 제일 첫코가 윤석민 대체인거지 기아 팀내에서 양현종, 헥터 빼고는 밀어낼 애들도 없는데 양현종, 헥터가 엔트리에서 나갔었던 것도 아니고
bemanner
16/07/20 15:51
수정 아이콘
별이지는언덕 님// 자.. 두 가지 선수 교체의 예를 들겠습니다.

첫 번째 경우입니다. 1-2군간 선수 3명을 바꾸기로 했어요. 2군에서 가장 가능성 보이는 1,2,3순위 선수가 올라가겠죠. 그런데 윤석민이 다쳐서 선수 4명을 바꿔야 하네요. 그래서 2군 4순위까지 올리기로 했어요. 그러면 윤석민 대체가 누굽니까. 지금 님은 2군 1순위 선수라고 주장하시는 거에요. 아니 윤석민이 안 다쳤으면 2군 4순위 선수가 안 올라왔을 테니 전력상으로는 윤석민 대신 2군 4순위 선수가 온거라니까요..

두 번쨰 경우입니다. 2군에서 1군으로 올릴 사람이 3명밖에 안보여요. 그래서 1군에서 제일 못하는 사람 3명이랑 2군에서 가능성 있는 사람 3명을 교체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윤석민이 다쳐서 1군에서 1,2번쨰로 못하는 사람은 내려가고, 3번째로 못하는 사람은 안내려가고 남아있어요. 이러면 2군에서 올라온 사람이 윤석민을 대체한 걸로 보이시겠지만, 팀적으로 보면 1군 뒤에서 3번째 선수가 윤석민 때문에 남아있는 거 아닙니까. ... 제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 팀에서 제일 못한 선수가 1군에 있는 이유는 다른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함인겁니다.
별이지는언덕
16/07/20 16:02
수정 아이콘
bemanner 님// 당연히 1순위가 윤석민 대체가 되야죠. 교체선수 4명중 팀내 War가 높고 기여도가 높은 선수랑 대체가 되야죠. 기존 4명을 바꿔야 했으면 거기서도 기여도 차이가 있을테니 거기에 맞춰서 봐야지 왜 윤석민이 안 다쳤으면 안 내려갔으면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4명을 바꿔야 한다고 보세요 개막엔트리에서 누군가 한 명이 다쳤습니다. 13번째 선수를 올리겠죠. 그 다음으로 윤석민, 임준혁이 다쳤습니다. 14, 15번째 투수를 올립니다. 누군가 망해서 또 16번째 투수를 올렸네요. 이렇게 엔트리 변화가 생겼는데 왜 16번째가 윤석민 책임이 되냐고요. 임준혁 다친 것이나 다른 선수 폭망한 것은 다 그선수들 책임인 거고 그에 따른 대체자원 우선순위가 있는 겁니다. 대체자원 우선순위는 그 중 잘 뛰는 선수가 1순위일거고 못하는 순위가 4순위 일겁니다. 부상으로나 밸런스 다시잡고 4명이 돌아오면 그 우선순위에 따라서 엔트리 교체가 될테구요. 윤석민은 팀내 양현종, 헥터가 DL가지 않는이상 13번째 선수가 윤석민 대체라니까요. 대체 1순위.
그리고 윤석민 때문에 부상선수 데리고 있던적도 없고 내려야 할 애들 안 내린적도 없습니다. 이건 왜 적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테임즈
16/07/20 14:00
수정 아이콘
누적war는 비등비등해서 앞으로 누가잘하느냐 싸움일겁니다
Jace Beleren
16/07/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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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도 어처구니 없지만 윤페는 거의 말도 안되는 수준의 비약인데... 차라리 피비랑 모이어정도면 모를까
shadowtaki
16/07/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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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 역사가 별로 길지 않아서 크게 무리가 될 것 같지 않지만 윤페드로가 영 무리면 윤스몰츠 정도로 해두죠.
안녕사랑아
16/07/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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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선수 간의 비교에서 누적은 최정점이 비슷한 선수끼리의 비교에서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세 선수 간의 최정점 비교는 그 우열이 명확하다고 보기 때문에 윤석민 > 양현종 > 장원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는강하다
16/07/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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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를 평가할때 승수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표가 전부 똑같다고 할때 가산점을 주는 정도의 가치?
Jace Beleren
16/07/20 13:31
수정 아이콘
이미 국내 야구계도 WAR 계산식이 나왔는데 순수 스탯 누적치는 WAR 빼고 다 볼 필요 없을거 같네요. WAR랑 수상 내역 정도만 봐도 될거 같은데 윤석민 솔직히 논외죠. 셋중엔 당연히 1등입니다. 양 장만 놓고 보면 비슷비슷한데 앞으로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가냐에 달렸다고 보네요.

윤석민은 이 둘이 아니라 김광현에 더 가까운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양장 비교야 핫한 떡밥이지만 윤석민이 아직 여기까지 끌려 내려질 레벨은 아니죠.
바보미
16/07/20 13:34
수정 아이콘
기아팬입니다. 윤 양 장 순으로 하겠습니다. 기아팬이 아니였어도 동일하게 볼 거 같습니다.
카바라스
16/07/20 14:00
수정 아이콘
윤양장입니다. 장원준이 양현종보다 좋은 평가 받을 가능성은 있다고보는데 윤석민은 못넘을거 같아요
마른남자
16/07/20 14:13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타이틀이 없고 방어율도 높아 윤양장이요
별이지는언덕
16/07/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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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그렇다고 쳐도 글쓴이가 주장한 2015년부터 장원준>양현종은 어떻게 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2015 장원준 12승 12패 169.2이닝 128K ERA4.08 Fip4.54 Whip1.47 WAR2.80
2015 양현종 15승 6패 184.1이닝 157K ERA2.44 Fip4.57 Whip1.24 WAR8.08
2016 장원준 10승 3패 98.2이닝 78K ERA3.38 Fip4.94 Whip1.49 WAR3.19
2016 양현종 5승 7패 125.1이닝 91K ERA3.23 Fip4.22 Whip1.26 WAR3.76
2년간 합쳐서 장원준이 2승 높은 거 말고는 모든 클래식이든 세이버든 양현종하고 장원준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해 같은데
오히려 2015년 전까지로 따진다면 장원준>양현종을 수긍은 못하겠지만 이해해볼 여지는 있는데 진짜 2015년 부터는 오히려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16/07/20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첨에 글케읽었는데 최근2년성적이아니라 통합을 작년부터 장원준이 위다라고 생각하셨나봅니다
별이지는언덕
16/07/20 16: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통합성적이 2014년까지는 양현종이 위였다는 소리고 2015년에 역전이 되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2015년부터는 오히려 장원준이 더 떨어지니까 그래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16/07/20 16:42
수정 아이콘
그냥 주장을 작년부터했다고... 최근2년은 양현종 압승이죠
별이지는언덕
16/07/20 16:45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6/07/20 14:39
수정 아이콘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데 윤석민, 양현종 다 데리고있는 기아는 분명 크보에서 몇년간 탑순위를 달리고 있겠죠...??ㅠㅠ
저도 윤,양,장으로 보는데 윤이 몇년째 삽질중이라 양,윤으로 바뀔거같네요..
16/07/20 14:42
수정 아이콘
뜻밖의 답정너네요.
16/07/20 14:55
수정 아이콘
타팬이지만 아직은 윤양장이죠. 양현종 장원준은 현재까지도 양장이고, 앞으로도 양현종은 에이징커브상 전성기를 맞을 28~32세이고 장원준은 이 나이때를 넘어서는 시기라 더더욱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윤석민은 아무리 미국에서 망하고 마무리 굴러다니느라 몇년 고생하고 있어도 아직 여기서 비벼질 레벨은 아니지 않나요?
글쓴이분께는 미안하지만 장원준이 훗날 김광현보다 높게 평가받으려면 커리어 끝나기전에 08~10 김광현급 시즌 하나는 나와야 얘기가 될겁니다. 정말 압도적인 누적으로 누르는게 아니라면요.
FastVulture
16/07/20 16:00
수정 아이콘
다들 윤양장이라고 하는데
이미 답정너이신데;;
일체유심조
16/07/20 17:03
수정 아이콘
아직 대세는 윤양장이네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장원준이 참 꾸준한데 저평가 받는거 같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한번 써봤어요.
답정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어떤 답을 원한게 아니고 물런 윤석민 양현종이 일반적으로 높게 평가되지만 최근 장원준이 잘 해주면서 변화가 있는건 아닌지 혹시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지 궁금해서 한번 써봤구요.
추가 하자면 저 같은 경우 만약 여기서 커리어가 끝난다고 가정 했을때 이 선수들중 한명을 뽑아야 된다면 장원준을 뽑았을거 같아 장원준을 제일 높게 보고 있습니다.
새벽하늘
16/07/20 17:52
수정 아이콘
fa 80억 넘는 대박을 터뜨렸는데 저평가는 아니죠. 장원준도 뛰어난데 윤양이 더 뛰어난거죠.
16/07/23 22:51
수정 아이콘
최근 2년간 기록이 양현종이 더 앞선거는 생각을 안하시고
장원준이 잘해줬기에 난 장원준을 뽑는다 이러시는데 그럼 대화가 안되죠.
일체유심조
16/07/23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저런 이유로 장원준을 높게 보는데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지 물어 본 글입니다.
반대로 2년간 스텟만 보고 양현종이 더 앞선다라고 이야기 하시면 저 역시 대화가 안 된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16/07/24 10:42
수정 아이콘
제목을 그럼 잘못 다셨네요.
장원준을 윤, 양보다 높게 보시는 분을 찾으셨어야...
16/07/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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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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