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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9 13:48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답변은 그런데 50일된 강아지를 주2회 바짝 싯기는건
안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하신점 쭉 리스트 작성하셔서 어차피 접종도 해야 할텐데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께 하나하나 물어 보시는게 좋으실꺼 같습니다.
16/07/19 14:18
저도 애견인인데..
1번.. 그 신문지를 화장실에 옮겨주세요. 냄새로 거기가 배변놓을 자리라고 인식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이게 숙달되면 신문지 치우시면 됩니다. 2번. 저는 1~2주일에 한번 목욕시켜줍니다. 산책을 데려가도 발만 씻길 뿐이지 온 몸을 씻기지는 않아요. 진흙에 뒹굴지 않는 이상은요.
16/07/19 15:19
소변 같은 경우는 신문지나 애견 전용 패드 있습니다. 흡수력이 좋은..그런걸로 조금씩 이동 시켜야 가능할꺼 같습니다.
2번 항목에 대해서는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은 오히려 너무 자주 씻겨서 피부병 날수도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서 민감한 애들은 좀 비싼거 써주셔야 되고요.. 위에 분 말씀하신거처럼 1주일에 한번 정도가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16/07/19 16:24
화장실이라면 사람 화장실 말씀하시는거죠??
화장실 바닥에 항상 물기가 있다보니.. 애들이 들락날락하면서 습진걸릴확률이 높습니다. 배변판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6/07/19 18:03
일단 훈련 방법이라는 것은 워낙 많기도 하고 강아지들마다 잘 적용 되는 것들이 다르므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셔야하구요. 보통 동물병원가서 질문하면 잘 대답을 해줄겁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너무 자주 씻기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주에 한번정도가 적당하긴 한데 아직 접종이 안되어있을 시기라.. 전신 목욕이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어서 저 같은 경우는 물티슈로 더러운 부분을 닦아주거나 부분 부분 씻어주시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16/07/19 18:48
1. 신문지를 화장실로 조금씩 이동시키시면서 훈련해 주시면 되요. 냄새 맡고 금방 적응하게 될거에요~ 위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저도 신문지 보다는 배변패드 깔아서 배변판 이용하시는 것 추천 드려요.
2. 목욕은 너무 자주하면 오히려 안좋다고 해요. 일주일~10일에 한번 정도 하는게 적당한 것 같아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씻기고 있습니다. 목욕 시키시고 강아지 귀 잘 닦아주시고 발톱도 2주에 한번 정도는 확인하셔서 깎아 주세용~ 3. 산책 간단히 시키시는거면 그냥 물티슈로 꼼꼼하게 발바닥 닦아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 강아지는 30분 이상... 씐나게 산책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산책 시키면 발만 씻겨요. 이것도 어느 정도 반복하면 산책하고 들어오면 지가 욕실로 들어가요. 씻기라고....(상전을 모시고 삽니다..)
16/07/20 12:42
50일된 강아지요???
대변 가리는 것만 해도 거의 천재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 4개월은 되어야 말귀 조금 알아들어요. 강아지가 소변을 배변패드에 누게 해주세요. 냄새 맡고 거기다 눌 수 있도록이요. 처음에 강아지 소변을 패드에 묻히시고 강아지를 데려가서 쓰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니가 여기다 오줌쌌구나 아유 착해라~ 식으로요. 배편패드는 강아지 활동하는 장소 (식기나 잠자리, 놀이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야 합니다. 개는 본능상 자기 구역 바깥에서 누려고 해요. 지금 대변 누는 그 장소에 배변패드를 놓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바닥보다는 여러번 쓸 수 있는 배변패드(누기패드)나 배변판을 쓰시는것이 냄새면에서나 청소나 더 쉬워요. 암튼 50일 된 강아지가 아주 기특하네요. 축하드립니다. 목욕은 2주에 한번만 시켜주셔도 괜찮습니다. 개한테 냄새가 나는 이유는 귀, 항문낭, 피부병에 걸렸을때 등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때거든요. 아무 문제없는 건강한 강아지는 안씻기셔도 무방합니다. 산책도 지금은 너무 어린나이고요. 엄마개 품에 있어도 생후 3개월 정도는 엄마 주변을 떠나지 않아요. 엄마개가 그걸 허락하지도 않고요. 그러니 굳이 콧바람 쐬어주실 필요는 없고 오히려 면역력 약한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 분변 냄새 맡다가 장염바이러스 옮아 훅 갈수 있습니다. 사람 아기도 백일까지는 싸고 키우잖아요. 안그래도 요즘 날씨가 이리 더운데 괜히 밖에서 나쁜 바이러스 감염될까 걱정이네요. 너무 어려요, 산책 후 물로 씻겨주셔도 상관없는데 사실 번거롭죠. 물을 사용안하는 방법은 강아지전용 발수건 하나 마련하셔서 물 묻혀 닦아주거나 벳케어 더모풋이라고 거품형으로 되어 발 닦아주는 전용제품도 나와있어요. 저는 더모풋은 한 5년 썼는데 지금은 먼지많은 동네로 이사와서 더모풋으로는 해결이 안되어 발을 매번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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