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몸이 안좋다는 판정을 받고 울적해

휴가를 내서 혼자 담주에 2박 3일 일월화 여행을 계획중인데

사실 강릉 한번 가본 게 전부에요

속초를 갈까 했는데 포켓몬고때문에 사람많을 거 같아서

강릉 아니면 양양 갈까 하는데

강릉은 한번 가본적이 있고 양양은 없습니다.

뭐 굳이 강릉이니 양양이니 정해진건 아니고 그냥 바닷가가서 혼자

바람쏘이고 올까 하는데


차가 없으니 그래도 시내가 있는 강릉이 낫지 않을까 싶고 그렇네요

양양은 그냥 떠올려본거고 근처라면 다 좋을 듯 한데요

여성 혼자여서 게스트하우스를 생각했으나

소리에 되게 민감한지라 그냥 모텔가서 뒹굴뒹굴할 계획인데

혹시 추천해주실 장소나 숙박시설 아는 데 있으면 부탁드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