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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2 18:48
오래 된 PC라면 안전하게 델이나 HP 제품 한 대 새로 뽑는걸 추천합니다
기업용은 그냥 브랜드 사무용 쓰면 속 편해요 견적 뽑을 때 OS, 오피스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야 조립보다 비싸지만요
16/07/12 19:03
http://www.copy112.or.kr/itsam/inspection/data/list.do
몇년전이긴한데 제가본건 inspector라는 프로그램으로 검사하더라구요. 걸린 경우 정품 구매는 했고, 벌금은 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검사해서 라이센스 없는것들은 지우고, 필요한건 구매해야겠죠. 참고로 알약이나 알집 이런것들, 동영상프로그램 같은 유틸성 프로그램에 개인은 무료지만 기업은 유료인것들이 꽤 있습니다. 근데 안알려주고 단속 나오지 않나요??
16/07/12 20:01
본사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단속권? 이런걸 대행하는 회사에서 임의로 중소기업들에 공문 보내고, 반응 없거나 하는데 처들어가서 덤탱이 쒸우는 형식입니다.
서울 등지는 보통 뭉쳐있으니까. 한번씩 순회하는데, 지방은 그러기 쉽지 않으니까. 팩스보내서 찔러보고 방문하죠.
16/07/12 19:07
그쪽이란게 어딘가요? 단속나오는 곳? 컴퓨터 수리점?
단속나온다는데서 단속 프로그램 돌리지도 않았는데 왜 가격제시를 하죠? 본문만 보면 오히러 더 당혹스럽네요.
16/07/12 19:22
단속 나오는 단체랑 미팅을 먼저 해서, 윈도우랑 한글 엑셀정도 사용한다고 먼저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쪽에서 견적을 내줬다고 해요.......
16/07/12 19:15
그거 그냥 법무법인에서 나오는 공문 복사해서 들고다니는 영업사원들 아닌가요?
돈달라는거 보니깐 그런거 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진짜 단속은 경찰이나 검찰수사관,문광부 수사관이 같이 오고 협조공문이나 영장가지고 옵니다.
16/07/12 19:17
1. MS, Adobe, Autodesk, 국내에선 한글과컴퓨터, 알소프트 정도에서 통합적으로 법무법인 통해 협조공문을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2. 그렇다고 이 공문을 쌩무시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3. 단속을 나오게 되면 해당 회사 직원과 관련 소프트웨어 단속 직원이 함께 와야 하며 소프트웨어 실태 현황 조사 관련 설명을 한 후 작업을 합니다. 4. 이 과정에서 불법으로 구매한 소프트웨어가 발견될 경우 그에 대한 처분관련 이야기가 나옵니다. 5. 통상 3번의 과정 전에서 해결을 하거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서 라이센스 처리를 하는게 정석입니다. 6. 4번에서 걸리게 되어도 통상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선에서 협의를 봅니다. 통칭 5인이하 사업장은 인건비도 안나온다고 도전조차 안합니다. -_-; 윈도우즈는 정품 DSP 7구입가가 18, 10은 13만원 안쪽이며, 오피스 최신인 2016을 구매하셔도 (H&B) 25만원 안쪽입니다.
16/07/12 19:59
단속나온 주체가 어디냐를 따져보시구요. 위에 티니님 말씀대로 공문이 왔을때 그 내용을 보시면 대충 내용이 나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방까지 내려가는 일은 드물구요. 보통 어도비일건데. 니네가 설계쪽도 만질껀데 제품 구매내역이 있느냐. 이런식으로 보통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프로그램을 쓰고있다. 신경꺼라 라고 팩스 반송하면, 보통 해결되요. 혹시 모르니까. 컴터 포멧해서 케드관련 자료 안나오게 잘해두시구요. 그리고 무조건 프로그램 검사하러 왔다고 하면 들여보내주면 안됩니다. 들여보내줬으면 말그대로 그네들이 뭘 깔아서 뒤집어써도 할 말 없게되요. 경찰이랑 같이 왔다면 무슨 프로그램 까는지 1:1 마크 붙어서 체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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