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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6 21:12
저는 공부할 때 모르는 단어만 따로 공책에 적어서 단어장을 만들었네요.
공책 두번 접어서 4등분 되면 맨 왼쪽칸에는 영어 적고, 그 옆칸에는 뜻 적고, 나머지 두칸은 몇번 쓰고 암기. 그리고 복습할 때는 다 가려놓고 맨 왼쪽만 보고 누적 복습. 이렇게 고등학교 때 몇권 만들었네요. 특정한 맥락 속에서는 뜻이 기억나던 단어도 따로 떨어뜨려놓고 보면 기억이 안 날때가 있어서 전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서 복습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단어만 모아 놓으니 아는 단어, 모르는 단어 섞여있고 나에게 필요한지 여부와 상관없이 단어가 수록돼있는 시중에서 파는 단어장보다 효율도 좋았던 것 같구요.
16/07/06 21:37
필요합니다. 헤매는 단어는 꾸준히 헤매기 마련이라.. 전 취약점이라 생각하고 계속 까먹고 헤매는 단어는 단어장에 써놨습니다. 효과가 꽤 좋았습니다.
16/07/06 22:23
고등학교 다닐때 한창 모르는 단어 적어가면서 공부한적이 있는데... 조금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적는데 쓰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적을동안 잘 안외워지더군요. 그냥 꾸준히 눈으로 보는게 좋은거같기도 크크
16/07/07 00:00
저도 좀 반대인게 뭐 자투리시간에 단어장을 틈틈히 봐라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매우 귀찮을 뿐더러
솔직히 효과도 별로 없다 봅니다 문장에서가 아닌 그냥 단어만 외우는건 죽은 언어거든요 많은 반복학습 하지 않는이상 휘발성이 강해서 기억도 잘 안납니다 그리고 적는거는 시간 은근히 잡아먹고 힘들죠 문장을 통해서 단어를 배우게 되면 훨씬 그 단어의 느낌을 잘 알고 뜻이 기억에 오래남죠 아 근데 중고등수준의 필수기초단어 정도는 외워보는게..효율적일수도
16/07/07 00:19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도 외우고 단어장으로 수도 없이 반복하다보면 어느 정도 외워집니다.
단어장 회독수를 20번 이상하면 어느 정도 외워진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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