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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4 07:59
개인적으로는 후라노보다 비에이를 선호하지만 어르신들이 렌터카 몰고 가시기에는 좀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후라노+비에이면 하루 코스이긴 한데...
http://www.furanotourism.com/kr/spot/spot_L.php?kid1=1 후라노의 관광지는 여기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전 치즈 공방 다녀왔는데, 딱히 볼 거리는 없었지만 피자는 맛있었습니다. 또 위의 웹사이트에도 나오지만 후라노 시에 유아독존이라는 카레집이 있는데, 카레도 카레지만 소시지가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렌터카 빌릴 때 내비게이션은 한글이 나오는 걸 부탁하면 줄 겁니다(도요타 렌터카 한정이던가 기억이 잘..). 국제 운전 면허 필요하니 꼭 만드시고, 좌우가 달라서 헷갈리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16/07/04 17:41
아니요. 그렇게까지 시간은 안 될 것이고, 레반더 농원에서 라벤더 잠깐 보고 라벤더 아이스크림 먹은 다음에 다른 곳 한두 군데 정도 갔다가 비에이 한 바퀴 돌면 대충 시간이 될 겁니다. 밀을 수확하기 전의 비에이는 정말 멋집니다.
16/07/04 08:40
어제갔다왔습니다
프린스호텔안에 있는 닝루르 테라스랑 위에서 언급하신 치즈공방 들렀습니다. 그리고 농장 한두군데 들리고 삿포로로왔네요. 볼게 많지는 않은데 자연경관이 좋아서 부모님들은 좋아하실수 있을거같습니다. 근데 이동거리가 꽤 되더군요..
16/07/04 09:03
일단 신치토세 공항에서 후라노까지는 100km 가 넘는거리라서 렌터카로 가기엔 좀 멉니다.. 중간에 고속도로도 거쳐야 하는데 초행이고 일본어도 모르면 과연 제대로 운전해서 갈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 듭니다..
기차로 후라노까지 가고 거기서 렌트해서 다니고 반납하고 다시 기차로 삿포로로 오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16/07/04 15:25
음 영어모르시는데 미국에서 10시간 운전도 하시고 100km는 그냥 마실수준입니다. 고속도로가 난관이군요 크크. 말씀하신것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씁니다.
16/07/04 18:09
작년 여름에 홋카이도 14박 15일 ... 정도 했습니다. 후라노비에이는 묶어서 많이 가길래 저희도 삿포로에서 렌트해서 돌았구요. 비에이 쪽에 아오이 이케가 가장 기억에 남고 .. 후라노는 뭐 라벤더 농장 가서 보라색 아이스크림 먹고 기념품 사고 (이것저것 많더라구요) 그래서 볼 만 했던거 같아요. 렌트카마다 네비 잘 되어 있고 특히 삿포로에서 렌트하면 주는 찌라시 (?) 에 후라노 비에이의 스팟 코드들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는) 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게 제가 따로 요청을 해서 받은건지 그냥 주던건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_-음. 암튼 다닐만합니다.
그리고 3박 4일이시면 노보리베츠에 기차 타고 가서 (2시간인가?) 카이세키 요리+온천 하는 것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노보리베츠 기억이 꽤 괜찮게 남았네요. 아니믄 오타루? ...도 가보실만할듯. 엄청 조그매서 금방 보는데 삿포로와는 또 다른 맛이 있어서 가보실만할거에요. 아니면 시간 잘 맞추셔서 하코다테 미나토 마츠리나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 보실 수 있는 타이밍으로 가시는 것도 괜찮으실지도요. .. 기차길이 좀 멀겠습니다만 저 두 마츠리는 진짜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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