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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3 02:53
저도 심해인데 계속 하면서 느끼는건 결국 내가 딜러해서 상대 '딜러'를 눌러야 점수 올릴 수 있더라고요.
그게 안되면 한계가 체감적으로 느껴집니다. 전 에임이 후져서 랭겜 접은 상태인데 탈출하시길 빕니다.ㅜㅜ
16/07/03 02:57
네 저도 오늘 아침 이후로 탱/ 힐 없다고 탱 힐 해주는 건 포기했습니다.
무조건 리퍼/ 파라 (제일 잘하는 건 겐지지만 화력 부족이니)로 상대 탱커들을 잡아주거나, 파라로 포탑을 제거 하지 않는한 아예 불가능하더군요. 쟁탈전의 경우 킬뎃 비율이 3~4는 나오니 캐리가 가능한데, 이 마저도 종종 꼴픽하는 사람들 때문에 못 이깁니다. 3~4금 따고도 욕먹거나 난장판 되구요
16/07/03 02:54
정말 윗글이 사실이라며 지독히도 운이 없는 케이스시네요.
그리고 배치때 4번 탈주면 사실 나쁘지 않은거 아닌가요? 물론 승 챙길게 패가 된건 아쉽지만 그래도 탈주판은 이긴팀이나 진팀이나 점수 적게 먹고 적게 깎이지 않나요? 벗어나는 방법이라.. 음 저같은 경우는 본계정은 그냥 솔큐로 돌리고 부계정은 2인~3인팟 정도를 돌립니다. 그리고 그냥 사람들이 잘 안하는 탱과 힐쪽을 많이 해요. 그리고 무조건 오더는 저희가 내리는 편.. 그냥 팀원들 멘탈 챙기고 상대 궁상황 이야기해주고 어디어디 누가 있는지 이야기해주면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팀이 조합 신경 안쓰고 픽 하려고 하면 최대한 맞춰달라고 하면서 맞추는 편이구요.. 뭐 전 트롤판이 10판중 한판 있을까 말까라서..
16/07/03 02:58
모르겠습니다. 제가 배치고사 때 빠대와 같이 승리/패배만 뜨면 그냥 나가버림 눌른 적도 있는데 이것도 안된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래서인지도요. 여튼 배치고사는 완전 망했고 , 점수대가 어느정도이신 지 모르겠지만...심해는 정말 너무 황당한 경우가 많아서 힘드네요
16/07/03 02:56
정말로 실력이 되시는거라면 다인큐가 해법이될거같습니다. 아예 6인큐를 맞춰서돌리는것도 방법이구요
단순 운의문제라면 계속 게임수를 늘려나가시는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16/07/03 03:00
이젠 제가 스스로도 의문이 듭니다. 너무 지고, 너무 이상한 사람들만 보다보니까....제가 실력이 평균수준이 아니라 그냥 쓰레기였던 거 아닐까...
라고요.
16/07/03 03:10
지난번 자게 글에도 썼지만 결국 케이스가 쌓이면 평균에 수렴합니다. 운의 유무는 있지만 우리편에 트롤러, 욕쟁이, 탈주자가 있으면 상대편에도 있기 마련이에요. 오히려 내 자신이 헬이 아니라면 상대편에 있을 확률이 6/5배 만큼 더 높겠죠.
일단 점령전에 강하시다니 버그가 픽스된 다음 돌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파티원이 많아질수록 페널티도 늘고 상대도 파티일 가능성이 높으니 솔랭이나 듀오가 좋은거 같아요. 의욕이 넘친다면 적극적으로 마이크든 채팅이든 오더도 하시구요. 실력에 자신있다? 그럼 탱 힐 보다는 무조건 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상계에서도 멱살캐리 하는 스트리머 보면 기본이 30~40처치에 팀 킬관여율 60~70넘는게 부기지수에요. 아무리 조합이 중요하다고 해도 다 때려잡으면 수송이고 거점이고 인원수가 딸리면 불리해지니까요. 롤에서 제 친구가 18연패 하고 멘탈 깨져도 결국 나중에 15연승인가 해서 자기자리 찾아가더라구요. 님도 한판 한판에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그냥 즐기시다 보면 판수쌓이고 금방 올라가실 것 같네요.
16/07/03 04:15
예 토욜에도 그래서 한 8연승 하면서 올라가다가.... 정말 위에 말한 트롤러들을 7연속 만나면서 그냥 내리 깨졌습니다.
그러고 멘탈이 정말 날아가서;; 이런 글을 썼네요
16/07/03 03:22
애초에 지금 점수나 매칭 자체가 이상해서 심해탈출보다는 그냥 제2의 빠대처럼 맘놓고 하는중입니다
진짜 빠대에서 4금 5금 먹어본적 없는데 경쟁전에서는 제가 캐리 포지션이 될정도로 팀원들이 엉망이라... 제가 금먹는경기 -> 패배 금 못먹는 경기 -> 승리 공식이 성립되고 있습니다 방금전판은 저 리퍼랑 같은편 파라 둘이서 멱살캐리 처치관여 80%뜨고 파라는 저보다 처지 2 적더라구요... 오히려 저는 빠대에서 이런식으로 캐리해본적이 없어서 게임을 지더라도 재밋게 즐기는중
16/07/03 03:24
솔직히 팀탓이 조금 있으신 거 같아요
아무리 팀에서 개트롤 해도 10판 해서 10판 전부 이상한 사람만 걸리는 것도 아니고 겐지나 한조 한 두 명 있어도 내가 앞장서서 탱크 밀고 주변에서 밀착 수비하고 하면 올라갈 사람은 올라가요
16/07/03 09:29
10판해서 5~6판이 저렇다는 겁니다. (새벽은 좀 낫네요)
4~5판은 다 이기더라도, 오버워치 상 연승을 하지않는 한 승보단 패가 더 점수를 많이 깎죠. 지는 게 싫은 게 아닙니다. 점수도 신경 안 써요. 그냥 일반적인 게임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뿐이에요
16/07/03 03:38
아무리 평균에 수렴한다곤해도, 때로 운이 지독히 없을때가 자주 있네요. 특히 연패할때 그렇죠
그러다보니 운이 너무 없는거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수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운이 좋아서 이기는판도 많이 생긴다고 봐요 딜러로 찍어누르는게 가장 쉬운길인건 맞는데, 다들 딜러만 하려고합니다. 그러니 님도 내가 딜러해야만해 라고 고집부리시면 결국 팀에 탱이 없어지는현상이 나타나고 그게 오히려 역효과가 되실수 있다고 보네요. 아직 초창기다보니 팀에 2탱 1힐 or 2탱 2힐 갖추지 않는게임도 많더라구요. 그런경우는 우리팀이 조합만갖춰도 꽁승으로 이어지고요 필요할땐 메꾸고 팀원들 설득해서 조합갖추고 하는게 가장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승이 계속 쌓일거라고 생각해요. 어려운얘기지만요
16/07/03 04:14
제가 그래서 어제 오늘 이틀간 100판 정도 했는데요. (50% 넘는 승률이라 가정시 , 포인트가 그 정도 쌓였으니)
처음 50판 정도는 그래서 아예 힐 / 탱 만 죽어라 맞춰줬습니다. 게다가 항상 상대방에게 공손히 부탁하고, 픽 맞추자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누가 말한마디 틱 내뱉으면, 그래 그럼 나 깽판~ 이러고 마는 경우도 많고...아예 귀닫고 노는 사람도 있구요. 지금 1분전에도 서치된 게임에 팀원들과 점수가 15~20점 차이 나는 사람이 걸렷네요. 아예 작정하고 위도우로 서서 한발 쏘고 죽는 사람으로 유명해서, 누가 보자말자 바로 탈주해주셔서....ㅠㅠ 겨우 패배는 벗어났습니다.
16/07/03 05:21
.... 게임 진짜 많이하셨네요.. 실력이 있으시다면 게임하시면서 이기는흐름만 타시면 금방 올라오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롤때문에 지금 게임문화가 던지고 싸우는문화가 오버워치 경쟁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있는데.. 멘탈 잘 잡고 하셔야할거같습니다.
16/07/03 04:45
속이 많이 상하실 거 같네요. 저도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서 속상합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자면 '자신의 못함을 인정하고 점수를 올릴 방법을 강구' 하는 겁니다. 위의 글이나 댓글을 보면 탱딜힐로 맞춰주신다고 했는데 못하시는데 구지 맞춰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예 탱이 없거나 힐이 없는 경우는 힘이드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경우에만 라인 자리야 나 루시우 정도만 해주세요. 메르시는 못하시면 하지 마세요. 하위티어 일수록 메르시가 할 게 없습니다. 그리고 멘탈이 약하신 거 같은데 채팅을 아예 하지 마시고, 픽창에서만 채팅을 보다가 아예 끄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또 나는 못하니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점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매우 정직해요. 그냥 솔큐든 다인큐든 많이 하면 다 제자리 갑니다. 자신만의 영웅을 찾으세요. 저는 롤에서도 피지컬이 안된다는 걸 인정하고 쉬운 챔프만해서 점수를 수직으로 많이 올렸습니다. 챔프도 저에게 맞는 2-3챔프만으로 줄였습니다. 게임게시판에서 겐지를 주로 하신다는 것을 본 거 같은데, 계속해서 패배한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금메달 이런거 중요하지 않아요. 계속적인 패배는 나의 문제거든요. 당분간 경쟁전을 쉬고 쉬운 다른 영웅을 찾으시길 권해봅니다. 2-3개 영웅 정도로 압축해서요.
16/07/03 07:17
네 탱딜힐을 제가 맞춰주는건....말 그대로 아예 없어서 입니다; 다 딜, 그것도 겐지(프로필 보면 승률 20~30%), 한조, 위도우 픽해놓고
힐은 아무도 없어서, 제가 탱힐 할테니 제발 픽좀 바꿔달라고 애원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말씀처럼 루시우 위주로 합니다. 제가 루시우를 메르시보다 잘하기도 하고, 메르시 경우 심해에선 아예 다 시야 바깥에 있어서 힐을 해줄 수도 없더라구요. 제 영웅은 있습니다; 문제는 심해에선 겐지만 꺼내도 절반 이상은 경기를 일으키며, 즐겜모드 가자 며 아예 트롤짓하는 사람도 많아서 겐지는 랭전에선 거의 쓰지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리퍼 위준데. 킬뎃이 3:1 정도 되긴합니다. 그리고 금메달얘긴 단순히 킬딜얘기가 아니라 임무관련쪽 포함해서인지라... 그냥 킬딸치고 그러진 않습니다.
16/07/03 07:07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1. 위도우, 한조 픽 하지 마세요. 대세 영웅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 하나무라, 볼스카야, 아누비스, 할리우드 A거점, 왕의 길 A거점 같은 점령전 수비할 때 토르비온 or 시메트라 픽 하세요. 이것만 제대로 할 줄 알면 실력 낮은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포탑 설치 비법은 포탑이 깨질 때마다 매번 장소를 다르게 하는 겁니다. 스스로가 공격일 때 제일 짜증났던 포탑 위치들 기억해두세요. 3. 멘탈 파괴돼서 채팅으로 욕하거나 던지는 행위하지 마세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면 이기는 판이 가끔 생깁니다. 거기서 점수가 엄청 올라가요. 4. 결국, 점수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판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수는 님 실력에 맞게 될 거예요. 트롤러가 우리편이라면, 적이 트롤러일 때도 있습니다. 지금은 게임을 하면 점수가 올라갈 겁니다. 1승 1패를 해도 점수가 오르거든요. 던지는 행위만 하지 않으면 승률은 50%로 수렴할 것이고, 본인의 실력이 맞는 평점이 될 겁니다. 이상 6승 4패로 56점 배치 받고, 53점까지 떨어졌다가 63점으로 올라간 유저의 소견이었습니다.
16/07/03 07:21
1.게임게시판에도 썼찌만... 대세 영웅만합니다; (리퍼/파라/솔져/루시우/ 라인)
2. 수비시 힐 탱 안하면 토르비욘 바스티욘 잘 쓰고 있습니다. (플레이타임 6순위 안에 들 거에요) 3. 원래 현재 까지 살면서 게임/ 넷상에서 욕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계속 팀원들 다독이면서 하자고 하는데....그래도 이렇네요. 4. 트롤러 비율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리건데.... 50점대랑 심해랑은 트롤러 비율이 압도적으로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처럼 상대팀도 그런 확률이 있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트롤러들이야 점점 점수가 더 내려갈테구요.
16/07/03 07:16
일단 내가 팀원보다 잘한다는 확신이 있을때면 어지간하면 딜러를 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한두분 구하셔서 탱/딜이나 딜/힐로 큐 돌려 보시는게...
팀에서 잘하는 사람들이 탱힐로 가면 확실히 약해지는 느낌입니다.
16/07/03 08:14
연승은 실력이고 연패는 운빨이다에서 착각이신거에요 스투때부터 제가 느낀 블리자드 매칭이 그래요
운이 아니라 그렇게 지게 일부로 매칭 해주는거에요.. 믿으실건 점령전 점수 패치겠네요
16/07/03 09:18
물론 전 워3도 오래했기에 매칭은 이해합니다
근데 실력이 부족하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아예 게임이 되지조차 않게 하는 경우에요... 팀원들이 단체로 신고하고 그러거든요ㅜㅠ
16/07/03 09:16
7연속으로 탈주나 허공에 경치보며 활쏘는 한조나 팀원 자살시키는 시메 등 이랑 게임해보세요....
그냥 탱딜힐이 붙어서 진건데 탓 하는게 아니라 아예 게임을 망치는 플레이때문에 그런건데요ㅡㅡ
16/07/03 09:14
항상있다는 건 아니에요
이 글을 쓴 건 7연속으로 위의 예시일이 벌어졌고 그게 처음이 아니라 종종 반복돼서 그런거구요 그리고 지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본문이나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그냥 제대로 붙어서 지면 진거죠 게임상에서 절대 팀원에게 지고나선 말 안합니다 제가 원하는 건 그냥 교전의 구색이라도 맞춰줄 상황인데 그조차도 안돼서 그래요 좀전엔 악명높은 트롤러가 걸리니 아예 팀원이 보자말자 시작 전에 탈주해버렸습니다. 팀원들이 그분보고 고맙다고 했구요..
16/07/03 09:20
네 안되면 피시방 가서 부캐를 만들고
배치고사만 다시해볼까 고민 중 입니다 만약 배치고사 점수가 지금 계정 배치고사와 판이하게 나온다면 문제인 것이고 아니면 그게 제 실력인 거겠죠. 문제는 전자의 경우라도 시즌2 까진 이리 스트레스받으며 해야하는가 일테구요
16/07/03 09:54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방금도 새벽에 만난, 아군 낙사하게 만드는 시메트라가 한편이 됐고, 이번엔 더불어 팀원들의 위치를 상대방팀에게 다 알려주네요; 공/수 모드 시메 하고 포탑은 스타팅에 박아두고요. 그 다음판은 일리오스인데 토르비욘하더니 1경기 끝나고 나가버렸습니다.(후술하자면 처치기여 80%로 이겻습니다;) 본문글이 거짓이 있거나 과장도 아니고 정말 사실입니다. 그냥 실력이없다 센스가 없다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아예 게임이 되지도 않게 만드는데; 여튼 이마저도 결국 징징글이고 남탓으로 보이겠네요. 그냥 부캐를 파서 새로 배치받던지, 팀원을 구해서 다인큐로 탈출을 시도해보던지 하겠습니다. 나중에 성공하거나하면 후기를 남길게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6/07/03 10:13
답은 뻔한데요. 다인규하세요 다인큐. 게임 게시판에 올렸을 때 같이 해주시겠다는 분도 계셨구만요. 시간이 일정치 않다고 거절하셨는데, 시간을 조율해 보고 될지 안될지를 확인해봐야지 왜 일단 거절부터 하시죠? 눈에 답이 뻔히 보이는데 왜 굳이 다른 길을 가려고 끙끙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6/07/03 10:29
압도적으로 잘하면 됩니다
배치 49인가 받고 배치랑 즐겜으로 돌렸다가 순식간에 40점까지 떨어지더라구요 멘붕하고 울편 조합이 어떻든 파라/리퍼로 학살하면서 다시 올라왔습니다. 탁트인맵이고 상대에 솔져 없으면 파라가 꿀이고 솔져가 많으면 리퍼잡고 뚜까패면됩니다 올라갈때 상대 정석조합vs 우리편 한조 트레이서 리퍼 맥크리 겐지 위도우로도 이겨봤어요 크크
16/07/03 12:15
저도 지금 거의 리퍼/파라만 하고 있습니다. 쟁탈전 경우는 거의 3~4:1 로 킬뎃평균이 나오는데 다른 맵들 경우는 팀원 발을 심하게 받아서 힘드네요 ㅠㅠ 40점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닐 겁니다; 흑
16/07/03 10:50
뭐 점수는 거짓말을 안하다고하는데 저는 글쓰신 분에게 공감이 되네요
44점으로 시작해서 30까지 내려갔다가 40점까지 올라온 심해 유저로써 여기는 진짜 답이 없다 싶은 경기가 참 많습니다. 탈주를 3번하면 경쟁전 금지가 된다던데 3판에 1판 꼴로 탈주가 일어나고 3한조도 나오고 심지어 그걸로 승리도 하고 ... 겐트위한 정모도 종종 나옵니다. 일단 한번 빠지면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늪같아요
16/07/03 12:18
30에서 올라가시더니 대단하시네요;; 진짜 30레벨 대는 아예 게임이라고 부를 수 조차없는 게임들이 태반인데....
방금도 3인 큐 했는데, 한명이 네팔서 2라운드 끝나고 탈주해버렸습니다 ㅠㅠ 그냥 1~2라운드 동안 가만히 서서 상대방 궁 게이지 채워주더니 그랫고, 나머지 한명은 바스로 계속 죽어줘서 상대팀은 궁이 끊임없이 이어지구요; 어떻게 올리가신 지 궁금하네요
16/07/03 12:46
그냥 파라로 멱살 잡고 올렸습니다. 3금 못하면 진다는 생각으로 다 파괴 시켜놔도 승률 50%를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독하게 하셔야 된비다.
16/07/03 13:30
방금 저도 한판 돌렸는데 바로 잠수 나오네요. 이번에는 그냥 탈주도 아니고 수비때는 구석에 숨어서 안팅기는 무빙만 하다가 공격때는 죽었을때 팀원 보는 시야에도 안잡히더군요. 크크
16/07/03 10:59
브론즈5 갔을 때 자력으로 나오려면 실버 실력으로도 안되고 골드실력은 되야 하듯
30점대로 내려갔으면 40점대 실력이라고 40점대로 못올리고 50점대 후반급 실력을 보여줘야합니다. 아니면 그냥 어마어마한 시간을 투입하거나요.
16/07/03 12:22
네 그런 거 같습니다. 저도 제실력이 무슨 엄청난 고수라거나 그렇다는 게 아닌 건 압니다.
그렇기에 저 혼자서 다 지금 점수 대보다 잘한다고 한들, 힘들어보여 올린 질문입니다. 심지어 2~3인큐로 해도 나머지 인원에서 매번 트롤(실력말고)이 나오는지라 ㅠㅠ
16/07/03 12:30
3인큐 정도만 어떻게 모아보세요. 실력은 있으시니 멘탈만 다잡으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올라가시지 않을까 해요.
배치만 몇 판 해봤지만 100% 아군이나 적군 중에 탈주플레이어가 생기고 그 팀이 지는 걸 보았고 경쟁전은 좀 나중에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6/07/03 21:03
3~4인큐 하고 팀에 트롤러가 없다 (대세 픽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만 바라고 있는데, 저렇게 다인큐해도 탈주 or 공토르비욘 공시메트라 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16/07/03 13:59
블리자드 겜 다 해봤다고 했는데 히오스는 해보셨는지요?
아니면 롤은 해보셨는지요? 팀게임이다보니 혼자만 잘해선 의미 없습니다. 무조건 팀큐하세요.
16/07/03 16:08
배치 1승 9패 해보셨나요? (...)
2연패하면 끊어야 하는데.. 오기로 한판만 이기자 하고 돌림 -> 멘탈은 이미 나감 -> 사람이 부정적이 됨 -> 예민해 짐 -> 알게 모르게 플레이에도 영향 감 -> 이 상태론 답이 없다 내가 캐리하자 -> 잘 못하는 딜러를 무리하게 잡음 -> 연패의 늪. 내려오니 게임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 지네요. 픽, 플레이, 채팅, 멘탈 등 모든 요소를 포함해서요. 루시우로 점령전 거점을 저 혼자 노데스로 지키고 있는 개그도 발생. 킬1위인것도 함정. 결론은 롤이랑 똑같은것 같아요. 연패중이면 손을 놔라. 욕먹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줄창파면 (채팅으로도 해주면 효과만점이지만 쿨럭) 알아서 내부분열 일어나 자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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