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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3 02:26
단순하게 개인 무력으로 보면 객관적인 기록까지 보면 거의 관우로 의견이 통일되는 분위기고 뭐 사가들의 묘사로 보면 여포라고 생각할수도 있겠고 둘중 하나겠죠.
종합적으로 봐서는 종합적의 기준이 애매해서 통일된 의견이 안 나오지 않을까요. 저는 종합적으로 보면 삼국지 최고의 무장은 위진에서 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겼으니까.)이 의견에 전부 동의하진 않더군요.
16/07/03 03:09
알렉산더나 나폴레옹도 무장은 무장이니 삼국지 인물중에서는 업적상 조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명5에서 위대한 장군 위인으로 나오죠 크크)
16/07/03 06:04
개인 무력은 문앙이 원탑입니다.
정봉도 엄청났고... 관우, 여포도 개인 무력은 강했을듯. 개인 무력말고 종합적인 지휘관으로서의 명장이면 관도대전 승리를 이끈 조조와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유, 그리고 형주를 빼앗은 여몽과 이릉대전을 승리로 이끈 육손, 강유 상대로 계속 이기다 촉을 무너트린 등애를 꼽을 수 있겠죠.
16/07/03 11:35
위진은 일반 삼국시대에선 조인선에서 다 정리고 후대라면 문앙일테고
전방위적으로라면 관우 여포가 사령관 및 일신의 용맹 수준으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7/03 18:36
관우나 장료, 여포 등은 익히 들어왔는데 문앙은 정말 생소한 이름인데 굉장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 번 제대로 삼국지 정사를 읽어봐야겠어요.
16/07/04 01:26
윗분께서 추천드린 삼국전투기는 정사내용을 섞으려 시도한 점은 평가할 만 하지만, 작가의 재해석 역시 걸러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제갈량이 삼국전투기에선 좀 심하게 너프당했죠.
정사를 직접 읽으시려 하는 것보단, 나무위키 정도에서 관심가는 인물 항목 찾아보는 것 정도로도 충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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