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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2 21:56
저보다는 선배님이신데 감히 말씀드리면 연봉 3300 너무 적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거기보다 많이 주는데 많을꺼에요. 전자과시면 차라리 모터 만드는 회사 가는게 차라리 더 좋지 않을까요? 이후의 경력에 플러스가 되는건 앞으로 더 커지는 분야에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16/07/02 23:10
돈을 많이주는 곳은 많은데 저를 찾는곳은 얼마 없더라구요
면접까지는 어찌어찌 잘 가게 되는데 면접이후 탈락....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16/07/02 22:23
금융쪽도 아니고 중견도 아닌 중소기업 신입에 3300이면 많은것 같네요.
지인중에 대학이 지거국이었지만 일반제조회사 중소 전산직 2200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반 전산과나 컴공 출신이면 저정도 안줄것 같네요.
16/07/02 22:23
1. 중견/중소에서 일하는 전기전자 전공 대졸 신입사원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봤을 때 적은 연봉은 아닙니다. 퇴직금, 상여 기타 보너스를 제외한다는 전제 하에서요.
2. 근무시간은 워낙 사별로 천차만별이라 애매한 부분입니다만, 일반사무직 치고는 조금 긴 편입니다. 3. 하시는 일이 어떤 회사에서도 필요한 일이라 먹고사는데는 문제 없으리라고 봅니다. 전자전공이라는게 컴퓨터 관련 대부분의 일에서도 통용되는 전공이라 전공 문제는 없을거에요. 다만 본인이 그 일에 얼마나 만족하느냐죠.
16/07/02 23:16
과연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2~3년이 지나고 능숙해졌을때 다른회사에서도 저를 고용할만한 비젼이 있을까요?
-> 비전 없어요 애초에 비전 있는 일은 다른사람들도 금방 몰려듭니다 비전같은거 찾지 마세요 그런거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내가 잘하는일인지 못하는일인지만 보면 되죠 백종원씨는 비전없는 요리계지만 자기랑 잘 맞으니까 잘하잖아요 그리고 전공과 업무가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이 지났을때 불이익은 없을까요? -> 일단 일 시작하셨으면 없다고 봐도 무방 마지막으로 하루 12시간 정도 일하고(평일 8~20시) 한달 평균 주말출근( 토 or 일 중 하루) 2회 정도 인데 연봉이 적은건가요? -> 어차피 내 능력보다 많이 받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적게 받으면 널널하게 다니고요 스스로 더 잘 아시겠네요 힘들다고 하시니 내 능력보다 좀 많이 받는거같네요
16/07/02 23:30
저도 잘모르지만 중소기업 전산팀 초봉 3300이면 괜찮지 않나 싶어요.따져바야할것들이 있긴하지만요.(중소기업에서 전산팀 신입 3300 주는데는 거의 없지 않나 싶고요. 중견기업쯤은 되야 그정도 주는것 같고.) 업무시간이 많아 보이긴하는데 it쪽은 6시 퇴근이지만 7~8시까지 일하거나 더 있는경우가 많죠. 주말 출근 2회는 좀 그렇긴합니다만...
it쪽에 비전있다고 할만한게 보안,DBA,빅데이터 정도 인것 같아요. 그외에는 자기 능력 개발을 열심히하던지 인맥을 잘쌓던지 인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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