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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2 14:26
174 53 전형적인 마른 체형에 올챙이배만 나온 저질몸에서 174 68 나름 정상체형+패션근육까지 오는 데 헬스 4년 걸렸습니다. 물론 트레이너 끼고 pt받은 것도 아니고 식단조절을 한 것도 아니라(일주일에 적어도 세네번은 술을 먹어서) 각잡고 열심히 하시면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동 혼자서 꾸준히 했고, 밥은 보통 성인 남성의 두 배 정도 먹는 것 같아요. 추가) 아, 올해 안이라면 힘들다고 생각해요. 보통 살 빼는 것 보다 찌우는 게 더 길게 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먹는 양이 단기간에는 잘 안 늘어요. 그냥 맘 편히 기간을 오래 잡으시고 꾸준히 운동 하세요 크크.
16/07/02 15:05
와... 대단하십니다. 보통사람이 보기엔 아닐지몰라도 마른체형이 살찌는게 쉬운건 아닌데... 두배 많이 먹는거도 보통일이 아니라생각해요 ^^;
16/07/02 15:03
저도 해골에서 사람으로 되봤지만 지금은 좀 예전이 그리울때도 있어요. 살빼는것도 어렵긴 마찬가집니다. 살쪄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는 넘나 어려운게 살빼는겁니다. 말이야 둘다 쉽죠 크
저는 딱히 살뺄려고 노력은 많이 안하지만..
16/07/02 14:35
178/55kg에서 178/72kg 정도입니다.
저는 그냥 군대서 3시세끼 균형적으로 잘먹고 운동좀 하고 하니까 군대에서 68kg정도 맞춰졌거든요. 꾸준히 많이 먹으면 됩니다. 저는 군대서 3시세끼 다 먹고 탄산+ 빵, 쿠키 종류 많이 먹었었네요. (일부러 살찔려고 먹은건 아니지만..) 사제식?으로는 초코다이제 종류가 칼로리 꽤 나가죠 크 많이 먹는게 자기기준이 아니라 다른사람 기준으로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제 동생도 좀 마른편인데 살찐다고 해놓고선 저 밥 3공기 먹을때 한공기먹고 치우더군요.. 운동은 근육질 만들려는 목적 가지고 하세요. 그렇게 열심히 한다면 적당한 몸이 완성될겁니다? *운동 한답시고 유산소 숨쉬기 운동하시면 안됩니다.
16/07/02 15:07
역시..건강식으로다가 많이먹는게 가장중요하겠네요..뭘 먹어야 살이찌겠죠...그다음이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안받고 잘자는것도..^^
16/07/02 15:12
저는 건강식도 좋겠지만 맛있는걸 많이 먹는게 좋다 생각해요. 살뺄려고 건강식 먹는게 곤욕인것처럼 살찔려고 그러는것도 마찬가지거든요. 식욕을 살리는게 우선처럼 보입니다.. 트레이너도 살찌울때는 아무거나 먹는걸로..
16/07/02 15:21
175/57에서 67로 찌우는데 몇 달 안걸렸습니다. 운동하시면서 식습관만 좀 바꾸면 어렵지는 않아요. 적게 먹는다면 많이 드셔보시고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데도 살이 안찐다면 중간중간 간식 같은거 드세요. 간식을 평생 먹어야 하는건 아니고 막상 살 좀 찌면 간식 끊어도 다시 살빠지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16/07/02 17:26
빼는 것도 찌는 것도 다해봤습니다.
학창시절에 168/80 정도 나갔는데 다이어트하면서 키가 쭉쭉 커서 188/60(-_-;;)까지 되었다가 지금 다시 찌워서 80 정도 나가는데요. 그냥 살 빼는건 덜먹고 운동하면 되고, 살 찌는건 꾸준히 많이 먹고 운동하면 됩니다. 운동을 안하면 암만 먹어도 살 안찝니다. 그리고 정말 쉴틈없이 먹어야해요. 처음에 60에서 75까지 가는데 하루에 거의 8끼?(주 3끼+식사 사이마다 4끼 간식을 먹고 야식까지) 먹었습니다.
16/07/02 17:41
바나나와 게이너 먹으며 운동 좀 다니니 깡마른 체질이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몸 좋다는 소리는 듣고 다녔네요. 지금은 안그렇습니다만...
큰 근육 위주로 운동하면 서서히 이쁘게 몸이 만들어 질거에요. 운동없이 먹어서 찌우기만 한 살은 윗분 말씀대로 보기 흉하게 찐 살이며 나중에 나이 먹으면 살 빼고 싶어도 안빠지는 체질로 변할거에요.
16/07/02 20:16
187/63 21살까지 정말 많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였습니다. 반년 친구따라다니며 메일 헬스+보충제 먹더니 74까지 찌더라구요. 벌써 10년이 더 됐는데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찐다는건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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