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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8 09:28
그 정도 아기면 고민하다 제주도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봤고 저도 그랬지만 요즘 젊은 부부들 보면 미국도 가더라고요. 저 같으면 북해도 갑니다만 일본이 꺼림직하다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방사능이 안전하고 어떻고를 떠나서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가는게 좋아요. 여행의 목적이 리조트에서 그냥 휴양인지 아니면 관광도 좀 하시고인지 모르지만.. 오키나와라면 되게 덥고.. 또 렌트를 해서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애기가 힘들 수도 있을 거에요.
16/06/28 09:40
괌 추천합니다. 북해도 오키나와도 가봤는데 아무리 일본 본토랑 떨어져있고 방사능사건 터진 지역이랑 멀어도 기본적으로 음식유통 등에 있어 걱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걱정 없어서 좋구요. 더불어 괌은 짧은 비행거리 대비 휴양지로써 훌륭한 부분이 많아서 태교여행으로도 많이 오더라구요. 단점으론 워낙 오래된 휴양지여서 가격대비 리조트가 꽤나 낡았습니다. 그래도 시설자체가 후진건 아니여서 좋아요. 한국사람도 많아서 불편한것도 없고 영어로 의사소통도 가능하구요. 오키나와도 괌이랑 워낙 비슷해서 괜찮긴 한데 혹여나 조금이라도 걱정되신다면 괌가세요
16/06/28 09:44
저도 괌이요. 전 방사능 신경 안쓰지만 불안하다고 생각하시고 더군다나 아기까지 데리고 가는데 굳이 내 돈 내면서 갈 필요는 없죠.
사실 아기 입장에선 안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아무튼 저 셋 중에서 고르라면 괌입니다.
16/06/28 09:44
홋카이도가 방사능 문제 때문에 불안하다고 생각되시면 오키나와도 제외해야 합니다.. 어차피 식품유통이 제일 문제가 되는데 그건 오키나와건 홋카이도건 도쿄건 매한가지입니다..
16/06/28 09:50
저도 딱 돌쯤 된 아이 데리고 여행 가려고 이곳저곳 고민해 봤는데 괌이 최선인 것 같더군요.
딱히 특색 있거나 한 건 아니지만 거리도 비교적 가깝고 아이들 데리고 많이 가고... 조금 더 애쓰면 베트남 정도? 두 돌 안 된 애 데리고 다낭 다녀온 친구가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은 오로지 리조트 안에서 휴식 하는 거 말고 다른 건 못 합니다.
16/06/28 10:27
괌이죠 괌가는 비행기는 신혼여행 절반 가족여행절반이라.. 비행기에서 아기가 한명울면 모든 아기가 합창하며 우는 기이한 기적도 경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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