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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8 03:43
백문이불여일견! 아무리 다른사람이 재미있다, 없다 여러 말을 해도 직접 해보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으니까요.
크킹2는 스팀에 체험판이 있으니 체험판을 받아보셔서 직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6/06/28 08:44
크킹은 좀더 인물중심 설정놀이를 해야 재밌습니다. 아니면 이벤트를 즐기거나요.
정말 외교 전쟁 탐험 이런게 재밌으면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추천드려요! 문명이랑 그나마 가깝습니다.
16/06/28 09:07
기본적으로 UI가 좀 불친절하고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튜토리얼 하고, , 아일랜드에서 하는 비공식 튜토리얼 한판 하고 나면 좀 할만해집니다만 여기서 현자타임이 오는 경우도 많아요.
16/06/28 11:39
문명이랑 크킹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에요. 문명은 역사를 '컨셉'으로 한 전략게임이라면, 크킹은 역사 자체를 즐기고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죠. 저는 크킹은 장수제 삼국지, 유로파는 군주제 삼국지랑 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로파는 재미있게 했는데 크킹은 아직 참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는 근세시대 전세계를 배경으로 한 국가단위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니 한번 찾아보세요~
16/06/28 12:07
크킹은 역설사게임중에서도 단연 유니크한 특성을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하는게 국가가 아니라 인물 혹은 가문이기 때문이죠. 내 제국 자체는 유럽을 다 통일할정도로 잘나가는데, 왕족의 혈족이 끝겨서 게임이 종료된다던지, 그냥 지방의 백작나부랭이로 지내고 싶었는데, 결혼 몇번으로 왕국 두어개 상속받는다던지(그리고 월컴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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