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14 23:26
그냥 여행이라도 가셔서 심란한 마음도 정리하시고 특별히 하고싶었던것들 실행하시는게 좋겠네요..
근무라도 들어가셔서 하실 이야깃거리 하셔도 좋구.. 훈련소때는 특히나 편히 쉴 시간이 없으니 마음껏 몸과 마음 충전하시고 가세요 그나저나 아흠 7월 12일에 첫 동원훈련 가는데 나름 기대되네요 흐흐....
16/06/14 23:49
알바도 괜찮습니다. 군대 월급이라 해봤자 얼마 안되고 얼마 안가 거덜날수 있거든요. 비상금이라도 있으면 좋습니다.
여름에 택배상하차는 덥고 짜증나고 힘들고 아플것 같아서 비추같구요. 단기알바라도 이것저것 해보심 경험이 되긴 할겁니다. 안그래도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니 더더욱 택배 상하차는... 딱히 미리 체력단련 안해도 훈련소에서 좀 키워주지만 미리 체력기르는것도 괜찮구요. 하실려면 푸쉬업하고 윗몸일으키기 위주로라도 집에서 해보세요. 근처 뒷산에서 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산책하는것도 잡생각 덜어주고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16/06/15 00:06
특별히 돈에 쪼들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정신없이 놀다가 정신없이 들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서 옷갈아입고 소포 싸면 그제서야 정신줄 잡히니까요 헐헐.. 군인은 만들어집니다.
16/06/15 00:15
돈 있으면 길게 여행가고 가족 친구한테 잘해주고
돈 없으면 돈 벌고 짧게 여행가고 가족 친구한테 잘해주고 몸 안좋으면 몸 관리는 해놓는 게 좋겠네요.
16/06/15 03:37
몸관리를 해도 가면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안 하는 거보단 조금 나을 거 같고, 그 외엔 그냥 놀아야죠.
특별히 경험삼하 알바하기엔 남은 시간도 짧고 굳이 돈 벌어야 하는 거 아니면 그냥 노는 게 최고입니다.
16/06/15 04:04
뭘 해도 아쉬움만 남을겁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쉬세요 군대가면 (초반에는) 쉬는것도 맘대로 못합니다. 뒹굴거리면서 누워있는것도 행복입니다 하고 싶은게 생각난다면 바로 하세요 사실 인생은 길지만 왠지 입대 전까지밖에 시간이 없는것 같은 느낌이잖아요 흐흐흐 그리고 가족과 많은 시간 보내시구요
16/06/15 09:38
집이 정말 가난하지 않다면 나중에 값겠다고 하고, 일본이나 중국 해외여행 다녀오세요.
운동은 다른거 필요없고, 빨리 오래 걷기, 5km 조깅 정도만 하시고요. 이것도 꼭 해야하나 싶어요. 여행. 무조건 여행요. 나중에 정말 할 시간 없습니다. 특히 공부는 물론 안하시겠지만, 하지 마시고요. 한달 남았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여행가세요. 여행.
16/06/15 09:51
인생에서 눈치보지않고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운동은 입대하면 하기싫어도 엄청합니다. 일은 평생 할거구요. 평소에 좋아하는거, 하고 싶었던거 하세요. 군대가기전에 괜히 센치해져서 뭔가 보람이되는 일을 하고 가고 싶다 라능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입소첫날 자려고 눕는순간 후회할 확률 99%라고 봅니다. 정말 돈에 쪼들리는 상황이 아니시라면 충분히 하고싶으신거 하시고 들어가시는거 추천드려요.
16/06/15 11:02
저는 제대하고 보니 입대 전에 남는 두 달간의 시간을 날린게 조금 후회되더라구요. 이것도 귀중한 남는 시간이거든요. 진짜 좋아하는 걸 미친듯이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차라리 자격증이라도 따둘걸. 하다못해 운전면허라도.. 제대 후에 비는 시간에 할 것 같은 일들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적당히 노시는 건 필수구요 흐흐
16/06/15 12:11
군대에 대한 상식을 좀 쌓으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유투브에 백마신병교육현장드라마 라고 해서 간단하게 나온게 있는데 그걸 보면 처음 훈련소에서 만큼은 이렇게 해야 중간은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겁니다. 군대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을 숙지하고 가는거랑 그냥 가는거랑은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