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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4 01:12
저는 넘버원파리에서 몽생미셸 투어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록 아침 일찍 시작해서 새벽에 끝나는 하드(?)한 일정이지만, 덕분에 야경도 볼 수 있고 가이드분들께서 숙소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줍니다. 너무 멀어서 포기한다고 하셨지만...한번쯤 알아보세요~
16/06/14 10:22
저도 여기서 1박2일 몽생미셸투어 갓다왔는데 너무좋았습니다. 지베르니도 포함되있었구요 10월 중순에 가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습니다
16/06/14 01:42
전 몽마르뜨 물랑루즈 오르셰미술관에 에펠탑에 쇼핑에 남들 다 가는데를 막 훑듯 돌아다녔었거든요
그렇게 며칠 있다가 벨기에로 넘어갔는데.. 점심먹고 출발해서 도착하니 밤 10시 반이었어요 ㅜㅜ 그리고 그 오줌싸개 동상이랑 그 큰 광장에서 사진 찍고 자전거 타고 초콜릿 사먹고, 밤엔 맥주먹고 그랬었는데.. 벨기에도 운치있고 좋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파리에서 더 있을걸.. 걍 거기나 더 알고 올걸 이런 후회가 남더라고요 참.. 전 바토무슈 추천합니다. 자전거는 당연히 타실거죠?? 전 지하철은 좀 어둡고 지저분해서 자전거가 좋더라고요 즐거운 여행하시길 ^^
16/06/14 09:31
그렇죠? 벨기에 왠지 그럴까봐 망설여졌는데.. 역시 그랬군요.. 사실 전 오스트리아도 실망했었어서.. 자전거는 탈줄모르는데 급 배워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16/06/14 02:34
룩셈부르크 추천합니다. 여러번 가봐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더군요. 스트라스부르도 좋은데요. TGV 타면 2시간대입니다. 다른 곳이랑 소요시간 비슷합니다.
브뤼셀은... 파리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나름 소소하게 즐길 거리들이 있긴 합니다. 딱히 거기까지 갈 이유가 없다면 갈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 도시입니다.
16/06/14 09:34
룩셈부르크를 원래 맨먼저 고려했었는데 투어상품이 없더라구요. 떼제베 타고 저혼자 찾아다닐 수 있을지 걱정이라... 룩셈부르크 가실때 떼제베 왕복 얼마에 타셨나요? 참고로 저는 유레일패스는 없습니다..
16/06/14 11:30
보통 한달 전쯤에 사면 편도에 30-40 유로 정도 할겁니다. 진짜 싸게 가려면 방도야 있습니다만 시간이 엄청 걸리기 때문에 현지 거주 아니고 여행 입장에선 비추입니다. 룩셈부르크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내중심가로 버스타고 가서 식사하고 Bock로 가서 근처 풍경 즐기면 하루 금방 지나갈겁니다.
당일치기 코스는 이렇게 가면 될 것 같네요. 검색해서 찾은 블로그 링크 겁니다. http://blog.naver.com/lylyly7/150099384736 http://diariesofanexplorer.blogspot.com/2015/03/things-to-do-in-luxembourg-in-one-day.html
16/06/14 12:14
산악지대인대다가 고도의 차가 엄청납니다. 걸어서 내려가는 것 까진 괜찮지만 어머님 모시고 언덕을 올라가는 것은 절대 아니됩니다. 특히나 더운 여름에는요. 무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Plateau St. Espirit에 가면 표지판이 크게 보입니다. 안보이면 엘리베이터 물어보면 주변인들이 아무나 가르쳐 줄겁니다.
사진이 있는 소개글입니다. http://member.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82882 어머님과 같이 가신다면 룩셈부르크가 이야기 할 거리가 타 프랑스 내 도시들보다 많긴 합니다. 먼저 다녀오신 나라의 갯수가 늘어나는데다가 세계 제일의 부자나라로 유명하니까요. 크크.
16/06/14 06:18
브뤼셀은 맥주 좋아하시면 가게 선반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깔려있는 맥주들만 봐도 베스트가 될 수 있지만 그 외엔 좀....
오줌싸개 동상 보고 그 옆 광장 가운데서 한바퀴 돌고나면 할 게 없어서 당황스러워요. 동네는 되게 깔끔하고 현대적인데 그래서 관광지로는 별로죠. 그래서인지 요새 벨기에 여행 쪽은 브뤼셀보다는 브뤼주 추천이 많더군요. 이 쪽 한 번 고려해보세요.
16/06/14 09:37
에트르타는 그 바위보러 가는것 맞지요? 그거 한가지 말고 다른 구경거리가 있을까 싶어서요. 자연경관보단 유럽적인 색다른 도시들에 더 관심이 있거든요.
16/06/14 10:23
바위뿐만 아니라 해안산책로가 좋습니다.
파리 근교 도시라면ᆢ 소도시로는 옹플뢰르, 조금 더 가면 루아르고성투어, 스트라스부르 및 알자스가 생각나네요. 스트라스부르 떼제베로 가면 2시간반인가 그렇습니다. 파리에서만 숙박하실 거면 몽생미셀, 알자스, 루아르 원데이 한인투어를 이용해서 다니시는 것밖에 어쩔수 없네요. 유럽적인 색다른 도시를 원하시면 대도시 7박 숙박보다는 locronan이나 anncey 등소도시가 나을 텐데요ᆢ
16/06/14 10:26
항공권을 파리인 파리아웃밖에 구할수가 없어서.. 호텔도 별생각없이 파리에 예약해버렸네요.. 근교도시 찾다보니 생각보다 꽤 멀어서 다른도시에서 1박 할걸 그랬나 싶네요..
16/06/14 10:26
퐁텐블로-바르비종 쪽은 어떠세요? 오베르쉬르우아즈가 별로 안 끌리신다니 여기도 별로시려나... 써주신 곳들 중에서는 루아르가 좋았습니다. 벌써 10년 전에 가본 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16/06/14 10:37
다른 건 몰라도, 베르사유 가신다니 꼭 자전거를 배워가시길 추천합니다! 궁전만 보고 사진찍고 가는 한국인이 많은데, 베르사유의 정원은 세계 제일이죠. 자전거가 없으면 반의 반의 반도 보기 힘듭니다. 저도 예전에 급히 한두 시간만에 자전거를 배워 갔는데 베르사유와 휘센(독일)에서 유용하여 몹시 만족했습니자.
16/06/14 14:16
퐁텐블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르사유보다 퐁텐블로가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오베르쉬르우아즈는 가도 별 볼일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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