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6/13 15:57:46
Name F.Nietzsche
Subject [질문] 주식하시는 분들 후달리시나요?
주식하면 하루에 몇십만원이 올랐다 내렸다 하잖아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이게 아직 팔지 않을 때는 그냥 숫자라는 생각에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데 대해서 별 생각이 없거든요

다른 분들도 주식 등락에 별 생각이 없으신가요?

아님 저만 그런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제피
16/06/13 16:04
수정 아이콘
저는 말씀하신 것처럼 뭔가 '덜덜덜' 하지는 않는데.

아놔 또 떨어졌네. 언제 오르는 거야, 정도이긴 한 것 같아요.

그치만 주초부터 주말까지 계속 몇 십씩 증발하면, '덜덜덜'이 현실화 되기도 합니다.

오늘 낙폭이 으헝...
F.Nietzsche
16/06/13 17:38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정도인것 같아요 흐흐
16/06/13 16:04
수정 아이콘
주식 처음 시작하고 한 달 동안은 하루에 오백원씩 등락하는 데도 신경이 곤두섰고요.
반 년쯤 후에는 그날 그날의 등락에 꽤 신경을 썼고요.
삼 년이 지나자 주식 따위는 안 하는 게 정신건강에 가장 좋다는 진실을 깨달았습니다. ㅠㅠ
F.Nietzsche
16/06/13 17:39
수정 아이콘
넘 후달리면 안하는게 오히려 낫죠 흐흐
이쥴레이
16/06/13 16:07
수정 아이콘
네이버 금융 주주게시판 들어가면 엄청난 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100원이라도 떨어지면 난리나죠.
F.Nietzsche
16/06/13 17:39
수정 아이콘
그런 게시판이 있군요????
목화씨내놔
16/06/13 16:08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진자로 게임머니 같아서 전혀 후달리지 않았습니다.

5천을 벌어도 번건가 싶고 깡통을 차도 그냥 벌면 되지 했었는데.

→ 딱 1억 해먹었습니다. (현물 - 옵션 - ELW - FX 까지)

그리고 다시 현물로만 주식투자 하는데

지금은 엄청 후달립니다.
F.Nietzsche
16/06/13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더 시간을 보내봐야겠군요...
Igor.G.Ne
16/06/13 16:31
수정 아이콘
주기적으로 현금화시켜서 손에 들고있으면 주가 오르고 내리는게 어떤 의미인지 실감이 옵니다
F.Nietzsche
16/06/13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장기투자라 자주 안 빼서 그런가 봅니다
이혜리
16/06/13 16:46
수정 아이콘
한종목 등락이야 별 생각없는데, 오늘처럼 제가 가진 모든 종목 박살 나면서 평가익 몇백씩 빠지면 후달리긴 합니다.
F.Nietzsche
16/06/13 17:41
수정 아이콘
오늘같은 날 몇백이면 많이 투자하시는군요!!!
오스카
16/06/13 17:00
수정 아이콘
얼마를 투자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F.Nietzsche
16/06/13 17: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유유히
16/06/13 17:34
수정 아이콘
기다립니다. 버티고 버티면 언젠가 수익실현할 거란 마음으로... 손절하고 타종목에 투자한다면 물론 더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그건 if의 영역입니다. 물론 상폐로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는 종목에만 투자합니다. 한 달이건 1년이건 2년이건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실현되더군요. 비록 큰 돈 만지진 못하지만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후달리진 않습니다.
F.Nietzsche
16/06/13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장기 분산 투자만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서연아빠
16/06/13 18:00
수정 아이콘
저는 좀 특이하게...주가가 빠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한데....오르면 계속 전전긍긍하면서 폰만 보게 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크크
무무무무무무
16/06/13 19:14
수정 아이콘
이거 되게 위험한 거 아닌가요? 저도 이랬는데 크크크크
지구사랑
16/06/13 21:09
수정 아이콘
별 생각이 없는 것이 옳습니다. :) 주식투자는 감정을 버리고 전략대로 매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전략이야 사후 피드백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감정에 휘둘린 즉흥적인 매매는 답이 없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4662 [질문] 마이클 잭슨 다음으로 누군가를 뽑는다면.. [20] 마르키아르3198 16/06/13 3198
84661 [질문] [스타2] 혹시 자유의 날개 패키지 구할 곳 없을까요? [2] Sgt. Hammer1765 16/06/13 1765
84660 [질문] 신용카드 매출 할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2] 개망이2768 16/06/13 2768
84659 [질문] 소설 영화등의 저작권 관련 질문드립니다. [4] 현금이 왕이다2022 16/06/13 2022
84656 [질문] 지금 워크3나 스타1 주 채널은어딘가요? [2] 기니피그2255 16/06/13 2255
84654 [질문] 요즘 나오는 시피유 성능 차이가 궁금합니다 [2] Loosened2353 16/06/13 2353
84653 [질문] 중력은 극복이 가능할까요? [4] 자가번식의달인2591 16/06/13 2591
84651 [질문] 아이폰 네이버 동영상 재생시 광고 나오시나요? [3] 시라노 번스타인2348 16/06/13 2348
84650 [질문] 카메라 뷰(?)에 대한 거리 질문입니다. [8] Jannaphile1895 16/06/13 1895
84649 [질문] 사람들한테 말을 놓기가 어렵습니다 [35] 능숙한문제해결사6813 16/06/13 6813
84648 [질문] 겨땀냄새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3] 삭제됨2989 16/06/13 2989
84647 [질문] 전세->월세 변경시 써야 하는 문서??? [1] 윤하바다초아이유1378 16/06/13 1378
84646 [질문] 인천시청 근처에 계시는분 있으신가요? 아오신1701 16/06/13 1701
84645 [질문] 해외여행 시 면세점 이용에 관한 질문입니다. [5] 남자의일격2099 16/06/13 2099
84644 [질문] WHIP을 구위의 척도로 판단해도 되나요? [11] 개발괴발2211 16/06/13 2211
84643 [질문] 전공교재 원서로 읽고 공부하기 위한 영어실력 [6] Sensed7914 16/06/13 7914
84642 [질문] 양치질 어떻게 하시나요? [16] 삭제됨3039 16/06/13 3039
84641 [질문] 고시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19] 태종7073 16/06/13 7073
84640 [질문] 침대 대용으로 쓸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8] 궁금해궁금해4192 16/06/13 4192
84638 [질문] 소개팅 후 정말 3~4번 만나면 사귀자고 하나요? [37] 삭제됨52287 16/06/13 52287
84637 [질문] 부산 놀러왔는데 선물용으로 살만한 기념품이 뭐가 있을까요? [3] 범일동2050 16/06/13 2050
84636 [질문] 인터넷 가입 관련 정보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2] 구경꾼1505 16/06/13 1505
84635 [질문] 주식하시는 분들 후달리시나요? [19] F.Nietzsche3888 16/06/13 38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