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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16:04
저는 말씀하신 것처럼 뭔가 '덜덜덜' 하지는 않는데.
아놔 또 떨어졌네. 언제 오르는 거야, 정도이긴 한 것 같아요. 그치만 주초부터 주말까지 계속 몇 십씩 증발하면, '덜덜덜'이 현실화 되기도 합니다. 오늘 낙폭이 으헝...
16/06/13 16:04
주식 처음 시작하고 한 달 동안은 하루에 오백원씩 등락하는 데도 신경이 곤두섰고요.
반 년쯤 후에는 그날 그날의 등락에 꽤 신경을 썼고요. 삼 년이 지나자 주식 따위는 안 하는 게 정신건강에 가장 좋다는 진실을 깨달았습니다. ㅠㅠ
16/06/13 16:08
처음에는 진자로 게임머니 같아서 전혀 후달리지 않았습니다.
5천을 벌어도 번건가 싶고 깡통을 차도 그냥 벌면 되지 했었는데. → 딱 1억 해먹었습니다. (현물 - 옵션 - ELW - FX 까지) 그리고 다시 현물로만 주식투자 하는데 지금은 엄청 후달립니다.
16/06/13 17:34
기다립니다. 버티고 버티면 언젠가 수익실현할 거란 마음으로... 손절하고 타종목에 투자한다면 물론 더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그건 if의 영역입니다. 물론 상폐로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는 종목에만 투자합니다. 한 달이건 1년이건 2년이건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실현되더군요. 비록 큰 돈 만지진 못하지만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후달리진 않습니다.
16/06/13 18:00
저는 좀 특이하게...주가가 빠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한데....오르면 계속 전전긍긍하면서 폰만 보게 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크크
16/06/13 21:09
별 생각이 없는 것이 옳습니다. :) 주식투자는 감정을 버리고 전략대로 매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전략이야 사후 피드백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감정에 휘둘린 즉흥적인 매매는 답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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