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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16:22
그나마 찾는 시간을 줄여보려면 인터넷이나 지인찬스로 웨딩플래너/웨딩관련 업체에 연락해서 그쪽이랑 계약할테니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예식장좀 찾아라! 라고 미션을 맡기면 되긴 합니다. 골라온 예식장중에 맘에 드는걸 선택하시면 될테구요. 식사인원 800명, 좌석수가 400석 수준이 필요하다면 브랜드있는 호텔급 아니면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16/06/09 17:52
원하시는 만큼의 규모를 감당하는 웨딩홀은 애초에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서울내에서 그만큼의 크기의 땅을 쓰면서 유지할수 있는 곳이니까요.
그래서 교회가 아닌 이상 비싼 가격은 각오하셔야할겁니다.
16/06/09 17:51
어차피 돈내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이런저런걸 진행하면서 계약할때 포함되는 구조라서 부담없이 여기저기 다 찔러보셔도(?) 됩니다. 크크
결혼한다 라고 결정한 이상 예식장만 잡아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16/06/09 20:57
덴드로븀 님께서 답변 잘 해주셨네요. 웨딩플래너 찾아가시면 규모/가격대 맞춰서 급별로 쫙 정리 해줄겁니다. 굳이 계약 안해도 상관없으니 한 두 군데 방문해서 상담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단, 이 과정에서 몰랐으면 계속 신경 안썼을 것들을 플래너가 소개를 해주면서 눈이 좀 높아진다는 것이 단점이네요. 꼭 식장이나 스드메 등 말고도 결혼 과정에서 많이 겪으실거예요. 이게 일생에 한번! 이라 생각이 들면 좀 무리해도 좋은거 하는 쪽으로 결정하기도 쉬워지거든요. 현명하게 결혼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16/06/09 17:46
제가 너무 몰랐네요. 결혼 이야기 나오자마자 식장을 알아본건데, 이미 늦었다니.. ㅠㅠ
장소 잘 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06/09 17:47
다니는 교회는 올해는 마감이라고 하고, 다른 교회는 교인이 아니면 예약이 안된다고 해요. ㅠ_ㅠ
시기를 늦추기엔 신랑 신부 모두 30중후반이어서 1년이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ㅠㅠ
16/06/09 17:06
예전이야 겨울 이런게 비수기라고 하지만 요즘은 그런건 없고요..
유명한 웨딩플래너 업체 통해서 보증인원 및 가능한 식대 순으로 리스트 뽑아달라고 요청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6~7군데 요청하면 중복되는곳도 있을거지만, 아닐수도 있기 떄문에요. 직접 홈페이지 보시고 전화상담이 필요합니다. 근데 6개월 남은 상황이라..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셔야 할듯합니다. 않그러면 시간대라던지 좋은 장소는 점점 줄어들수 있으니깐요.
16/06/09 18:33
6개월정도 남았으면 많이 남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아주 늦은 것도 아닙니다. 빠릿하게 구하시면 분명 좋은 자리가 있을겁니다. 갓피플 웨딩에서 상담해보시면 교회도 함께 알아봐주시니까 한번 연락해보세요. 저도 8월 날 잡으면서 갓피플웨딩의 플래너분께서 추천해주시는 교회로 정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준비하는데 큰 그림을 그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6/06/10 08:44
작년에 결혼했는데 제가 알아봤을때는 800이상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웨딩홀은 대부분 호텔 그랜드볼룸이고 생각보다 몇개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수원, 용인, 분당등 경기남부에서 오시는 하객이 많아서 최종적으로 양재동 더케이호텔(구 양재 교육문화회관) 에서 했습니다. 그랜드볼룸에 천명까지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16/06/10 11:32
아.. 안그래도 더케이호텔 이야기 나왔었는데, 1000명까지 가능하군요.
지하철역에서 호텔까지 거리가 상당하던데 혹시 결혼식에 대해서 평을 해주신다면 어떤 장단점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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