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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8 17:23
사용자 지정 게임 들어가서 자기 자신을 관전자에 넣으세요. 그리고 양쪽 팀에 인공지능을 채워넣고 게임을 시작하세요. 그럼 자유 관전 시점이 되어서 상하좌우 어느 공간이든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맵 구석구석 전지전능하게 관찰할 수 있어요.
라고 게임게시판의 미서님 글에 있네요
16/06/08 17:24
인벤에서 오버워치 맵의 로드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overwatch.inven.co.kr/dataninfo/roadview/
그런데 참고 수준이고 역시 많이 하면서 몸으로 체득하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아요.
16/06/08 17:24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들은바로는
1. 사용자 설정게임으로, 방팔때 쿨을 없애서 디바같은걸로 무한 부스터를 켜며 돌아다니는 방법 2. 역시나 사용자 설정게임으로 컴vs컴으로 해놓고 관전자가 되셔서 자유시점으로 보는 방법 이 두가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16/06/08 18:00
저도 로드뷰는 참고만하고 게임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시는걸 추천. 어차피 전투가 자주 이뤄지는 구역은 한정적이라 맵 전부를 알 필요는 없거든요.
16/06/08 18:48
맵 대부분의 경우 기본이 [분기 내에서 세갈래]입니다. 메인도로가 있고, 양쪽으로 갈리는 형식이요. 양 사이드의 길은 비대칭형으로 한쪽이 올라가는 길이면 한쪽은 내려가는 길 혹은 건물을 통과하는 형태이구요. 그 안에서 양갈래로 또 갈리거나 합류점이 있기도 하며, 뒤치기가 가능한 우회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분기에 있는 위치에서 공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맵들 생긴게 다 달라보이지만 큰 줄기는 위와 같기 때문에 맵별 특징포인트 몇 개만 기억하면 됩니다. 1) 우회로가 많다던가, 개활지가 넓다던가 메인이 좁고 지대가 낮아 방어를 신경써야 한다던가 하는 등이요. 2) 내가 오른쪽 길을 파고 있는데, 여긴 좁은 골목인걸 보니 반대편은 언덕이 있거나 건물이 있겠구나 하는 식으로 감잡아가면 됩니다.
16/06/08 19:15
외쿡의 아재들이 맵조감도랑 때려둔 자료는 영어로 해보시면 찾으실수 있고 일단은 게임하다 죽은거 복기하면 주요 짱박포인트는 감이 오더라구요..
16/06/08 23:47
그냥 하다보면 익숙해지는거랑 뒤치기 하는애들한테 죽으면 그냥 빡쳐하지말고 어디로 돌아왓는지 잘보고 나중에 써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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