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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8 15:08
1. 사이판은 저도 다녀오진 않았는데, 갔다오신 분들은 괌보다도 심심했다고 하더라고요.
2. 괌은 단언컨대 '휴양'의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논다고 하기에는 뭔가 심심한 곳이에요. 그래도 어머님께서 쇼핑, 해양 액티비티 등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하는데, 이 둘중에서 하나만 빼도 메리트가 떨어져요. 3. 몇번 다녀본 경험에 비추어, 괌에선 렌트카 필수입니다.
16/06/08 15:34
괌은 제주도의 1/3 쯤 됩니다. 미군 기지가 있는 북쪽 영역을 제외하고 보면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사이판은 괌의 1/4 쯤 됩니다. 훨씬 더 좁죠. 예전에 제가 갔을 때에는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차를 렌트해 줄 정도였는데 (어차피 속도낼 곳도 없다는 거죠)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두 군데 모두 여행의 컨셉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호텔에서 먹고 자고 해변에서 주구장창 퍼져 (완전 릴렉스) 있거나 아니면 해양 스포츠를 즐겨야만 (?) 하는 곳입니다.
16/06/08 15:42
액티비티를 안하고 그냥 쉬다 오는 여행이 별로라면 삿포로가 나을겁니다..
렌트를 안해도 삿포로 시내와 오타루, 근처 온천지역 정도면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도 충분합니다.. 물론 여름 홋카이도 여행은 후라노와 비에이가 백미라고 생각하지만 여기는 렌트 안하면 다니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16/06/08 20:28
괌만 갔다왔었는데요. 괌에서 한인택시 아저씨가 말씀하시길 사이판은 괌보다도 작아서 볼 거 없다고 가지 말라하셨습니다. (괌도 작은데!)
렌트 없으면 시내-호텔 만 주구장창 셔틀 타고 왕복하는 거 밖에는 할 거 없는데, 어머니가 그걸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시내는 쇼핑용이니까요. 괌에서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바다 가서 놀고 이것밖에 할 게 없습니다. 아 글고 괌은 차가 많지 않아서 렌트 하고 천천히 기어다니셔도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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