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더 커지려면 경기시간을 줄여야한다는 말이 많았고, 여러 규칙이 도입되었죠. 이건 그 극한일텐데요
국제대회에서 야구가 살아남으려면 시간을 줄여야 한다 -> 7이닝으로 단축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진짜 이뤄질수도 있을 거 같구요

프로야구계에서도 가아끔 말은 나오는 모양인데요. 그렇게 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타자 같은 경우는 상위타선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테니 최고선수를 2, 3번으로 두는 게 더 많아질 것 같고 대타 쪽에도 영향을 줄것같긴 한데요

역시 결정적인 건 투수겠죠?

이닝이 줄어든만큼 불펜 비중은 극히 줄어들고 선발과 필승조 한둘을 중심으로 투수진의 규모가 줄어들 것이다
선발승리요건도 작아질거니 지금보다 더 빨리 내리고 불펜운영은 지금과 다를 바 없게 할거다 - 이러면 투고타저가 오겠다

이 정도 생각해봤는데요.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