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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00:11
1.기존 FPS에 비해 캐주얼하고 쉬워요.
2.캐릭터들이 매력적. 3.롤이 오랜 집권으로 인해 식상한데 할 게임은 없는 상태에서 가볍게 할 수 있고 잘 만든 게임이 나오니 유행을 탄거. 일단 대세게임으로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는 상태인데, 극초반이라 현재는 다들 재밌어 합니다. 하지만 한달 정도 지나고 나면 어떻게 될진 두고봐야겠죠. 이 게임도 어느 정돈 롤의 단점을 갖고 있다고 보거든요. 롤보다 그 피로감이 몇배는 빨리 중첩되구요. 그걸 넘어설만큼 오랜 시간 재미가 유지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16/06/03 00:48
롤이 배짱장사하는거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딱 갈아타기좋은 시기에 출시했죠
거기에 지긋지긋한 AOS ,RPG가아닌 장르라는것도 시기가좋았고 이런 최적의 조건에 더 결정적인건 블리자드 게임 그리고 국내에선 FPS가 롤보다 오래된 주류장르인것도 시작부터 흥행하게된이유인거같습니다
16/06/03 00:50
전 오버워치 해보지도 않았습니다만,
1년전인가 애니메이션 시네마틱영상 보고 엄청 기다렸습니다. 넘나 흥미진진한 세계관에 캐릭터가 죽음이죠. 예시로 들기 좀 그렇지만, 출시도 하지 않은 게임 캐릭터들로 온갖 3d비디오들이 나온것만 봐도..
16/06/03 10:29
저도 애니메이션이나 세계관은 쩌는거 같은데 게임은 싱글모드도 없고 하다못해 와우전장처럼 진영구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싸우는거 밖에 없으니 그건 좀 아쉬운거 같네요
16/06/03 01:16
저 최근에 게임을 아예 안 했었는데 여기서 오버워치 글 보고 피시방 가서 어제오늘 몇판 해봤는데 개꿀잼이네요 크크크 친구들이랑 동생들 보고 같이 하자고 꼬시고 있습니다
16/06/03 01:41
제 생각엔 한 달 정돈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아직은 오픈 초기라 관심이 쏟아질 시기죠. 제 개인적으론 친구랑 같이 하니 재밌더군요.
16/06/03 02:31
부분유료화였으면 확실하게 롤 이길 것 같고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학생들이 집에서도 할 수 있어야 그게 완성이라서 아무튼 2위이상은 무조건 확정 같아요.
16/06/03 10:33
블리자드빨 제일 크게 먹고 오픈한 디아3도 기대 못미치니까 바로 가라앉았죠 (아마 초반에 롤 이겼던거 같은데)
오픈빨이 아무리 쎄도 몰린 유져 잡아놀 재미 없으면 금방 꺼집니다
16/06/03 08:06
게임의 제1덕목을 만족시켰죠. 재미있다.
관심자체야 블리자드 네임벨루가 있으니 태생이 금수저인건 맞습니다만 이렇게까지 성공하려면 그냥 일반적인 게임으로는 안되죠. 피시방 순위만봐도 알겠지만 특정장르나 블빠들에게서 나온 점유율이 아니라 할게 없어서 롤을 하는 즐겜 부동층에게서 나온 점유율이라 이가치를 그냥 네임벨루라고 폄하하기엔 어폐가 좀 있죠
16/06/03 11:26
블쟈빨+오픈빨이 큰것 같고
히오스가 생각보다 잘 못 나가는 이유는 갓흥겜 롤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정면대결 구도가 되다보니 그런 것 같고 오버워치는 fps지만 정통 fps가 아닌 탱커,힐러,서포터,저격,골목쟁이 등이 존재하여 fps면서도 롤요소도 약간 있는 듯 하면서도 차이성을 확실히 뒀고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롤의 성공요인 중 하나가 접근성인데 그 접근성이 아무래도 초보라도 일단 여러멍들 사이에서 묻히다보니 부담감이 크지 않고 하다가 실력 좀 오르다보면 그 사이들 중에서도 튀고 싶고 킬수도 많아지고 싶고 하다보니 열의가 생기는거고 팀으로 하는게 원칙인 게임이다보니 친구들끼리 피시방 가서 하기에도 적절하고 그러다보니 슬슬 대세가 되는거고 그런건데 그런 요소도 오버워치에 있죠~
16/06/03 16:48
성공요인 분석은 개인적으로 걍 그럴싸한 말 갖다붙히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생각해본다면 히오스의 장점을 다 취하면서 부족했던 캐리의 쾌감을 POTG 리플레이와 투표로 구현해낸점이 가장 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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