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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20:25
저도 술자리나 회식 참여하는거 매우 싫어합니다. 술을 안마실뿐더러 그런 자리 자체를 안좋아해서...
근데 언제까지 핑계대면서 안갈수는 없죠. 잠깐 앉아있어도 웬만하면 참석하세요. 사회생활이라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저도 금방 가더라도 참석은 합니다.
16/06/01 20:28
저는 웬만하면 거절하고, 설령 술자리 가도 술 싫어한다고 얘기하고 거의 안 마시고요.
처음엔 강요비스무리하게도 했는데, 거의 대놓고 술을 버리니깐 나중에 반쯤 포기하더라고요. 아, 그런데 이건 난 술을 강요한다면 그만둘거야라는 마음가짐이어서 가능했던 것도 같습니다.
16/06/01 20:33
핑계를 대면 그 순간은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말술이면서 왜 술을 안먹는지 알수 없는 이상한 사람'을 탈피하긴 어렵겠네요.
이건 뭐 글쓴분과 주변분들간에 맞지 않는 것 뿐이죠..굳이 술자리를 원치않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주변에보면 저런문제 때문에 회사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아서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현실적인 해결방법은 한번 징하게 먹고 심한 진상을 부려서 다음부턴 저절로 안부르게 한다거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아는 사람은 화장실이 아닌곳에서 똥을 쌌습니다..)
16/06/01 20:44
저희도 이틀에 한번은 회식이라 죽겠습니다..
간이 진짜 안좋은데 그래서 안 마신다고 해도 씨도 안 먹히더군요.. 다음엔 더 뺴보려구요..
16/06/01 22:14
전 뭐 술을 워낙좋아해서 회식은 필참이긴 합니다만, 친한 동료중에 술자리 싫어하는 사람은 빼고 추진합니다. 상사에게 말하긴 좀 그렇고 친한 동료나 후배있으면 넌지시 얘기한번 해보세요.
16/06/02 00:48
저는 술 싫어해서 전체회식만 참여하고, 기타 술약속은 계속 거절했더니 언젠가부터 안부르더라구요.
회사생활에서 회식은 어쩔수없지만, 일단 본인 먼저 살아야죠 ㅠㅠ 술약한 사람한테 술은 정말 고역입니다.
16/06/02 07:31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뜬금없이 금요일 퇴근하기 한두시간전에 술 마시러가지고하면 정말가기싫어요. 안가면 눈치주고 이런 문화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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