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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18:56
조진웅씨가 차 타고 가면서 김민희를 부르면서 '자기는 없지만 지하실을 떠올려라' 뭐 그런 말 하는 장면 말씀하시는거죠?
제1장 후반부에 나오는... 그전에 무슨 장면이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어쨌던 하정우가 김민희를 꼬시는 장면이 계속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둘은 그날(조진웅이 떠나는 날) 집을 나오기로 하고, 김태리를 데리고 가는 조건으로 혼인을 하겠다 뭐 그런 나레이션이 나오고요.
16/06/01 18:59
우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제2장 후반부였습니다. 2장 후반부에 숙희랑 히데코랑 같이 백작을 속이기로 하면서 숙희가 보현당 식구들에게 편지를 쓰잖아요? 그래서 이모가 그 편지를 읽으며 나오던 숙희 나레이션이 갑자기 끊기고 화면 전환되면서 조진웅의 지하실을 떠올려라라는 대사가 나오더라구요. 다른 극장에서는 보현당 이모가 숙희편지를 다 읽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16/06/01 18:56
제 기억이 맞다면 그게 아마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장면을 전환시킨 것이었을 겁니다.
일본으로 도망치기 전에 "지하실을 떠올려라"가 한 번 나오고, 나중에 둘이 짰음을 설명할 때 말씀하신 장면 전환이 나옵니다. 숙희의 나레이션이 갑자기 끊겼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a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보긴 했습니다만...
16/06/01 19:00
위에도 썼지만 잘나오던 나레이션이 툭 끊기면서 갑자기 화면전환된거라 원래 그런건지 극장의 오류인지 감이 안오더라고요. 혹시 윗 댓글 읽으시고 다른 극장도 그랬는지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6/06/01 19:02
혹시 어떤 대사쯤에서 끊겼는지 기억하시나요? 제 기억에는 대충 "이러이러해서 우리 둘이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그 증거로 이 물건을 보냅니다."라는 대사가 나오고 이모가 편지를 읽으면서 그 팔찌?를 깨물어서 확인하는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16/06/01 19:04
그 장면이 딱 잘렸네요. 말씀하신 팔찌랑 편지를 보내서 이모가 편지를 읽던 도중에 갑자기 그 장면이 잘리고 조진웅씨가 나오더라고요.
16/06/01 19:06
팔찌 깨무는 장면이 안 나왔다면 잘린 게 맞는 듯하네요. 다시 생각해 보니 이 장면에서 대사가 도중에 끊어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도 이런 일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16/06/01 19:17
장면 전환이 너무 뜬금없어서 궁금하더라고요. 대사가 나오던 중에 갑자기 잘리고 화면 전환이 되길래 뭔가 싶었습니다.
16/06/01 19:29
네. 대형영화관인데 해당 극장에서 근무중인 분은 보상은 어렵다고 해서 고객센터로 재문의하니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내일까지 기다리라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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