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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01:08
신경정신과를 가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체질이나 순환장애 등에 의한 증세일 수도 있지만, 공황증 증세와도 비슷해 보입니다.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민간요법은 대부분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죠.
16/05/22 01:09
어...죄송해요. 적었어야 했는데.
갔었는데 전혀 효과없었어요.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안과 통증의학과 한의원 여러곳... 더 있는데 아무튼 다 안됐어요.
16/05/22 03:19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약간 비슷했던 것 같아요.
긴장하거나 어떤 일이 있으면 몸이 확 뜨거워지며 땀이 많이 나더군요. (근처에 있으면 갑자기 체취가 달라지는 게 느껴질 정도.) 오래 사귀며 제가 애정으로 많이 케어했다고 생각합니다-_-; 헤어질 즈음에는 거의 그런 현상이 없었거든요. 혹시 싱글이시라면 심리적으로 확실하게 기댈만한 분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16/05/22 03:38
음...무슨 특정한 일이 없어도 늘 그렇고요. 겨울에도 매일 얼굴이 뜨거워서 땀도 나고요. 여름엔 그래서 자주 탈진해요. 땀을 너무 흘려서....
모쏠이긴 하지만...누가 절 좋아해요!!!!!!!!!!! ㅠㅠ 미워....
16/05/22 03:45
그렇다면 체질 관련인 것 같기도 하네요.
전혀 근거는 없지만 나이를 먹으면 자연히 체질이 변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유있게 나이를 더 먹어보시는 것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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