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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0 11:32
뭐 남들하고 좀 다르다고 그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물론 조용한데 혼자 저러고 있다면 굉장히 신경 쓰이겠지만.. 그려려니 하고 신경 안쓰시는게 좋겠죠 뭐.
16/05/10 12:04
3 6 7 합니다.
근데 남들이 못들을 정도의 공기 90%의 말로 합니다. 제 주위의 분도 하긴합니다. 다 들릴정도로 좀 신경쓰이긴하는데 본문의 그분은 저희 회사 분보다 좀 심각한거같네요
16/05/10 14:01
저는 집에 있을 때 혼잣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부서에 혼잣말 하시는 분이 두 분 계신데 한 분은 1~8 다 하시고 거기다가 플러스로 욕까지 하십니다. 열여덟 이런 욕이요... 그리고 다른 한 분은 마찬가지로 1~8까지 다 하시는데 귀엽게 하십니다. 그래서 막 그렇게 싫진 않아요..
16/05/10 14:01
혼자 살면서 혼잣말이 늘었었는데 애 키우다보니 어마어마하게 느네요. 저는 의식하면서도 습관적으로 합니다. 의식해서 그런지 집밖에서는 잘 안하지만요.
16/05/10 16:27
저도 중얼 중얼 거리네요. 일할 때도 하는 일에 대해서 혼자서 중얼 거리고
제일 문제는 기억에 남는 숫자를 되뇌이는게 문제에요. 가끔 혼자서 38, 45, 12 뭐 이렇게 혼잣말 하더라고요. 가끔은 기억 나는 숫자를 곱하고 더하기까지 하니. 하.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상하게 볼거에요. ㅠㅠ
16/05/12 01:16
혼자 오래 살면 그렇게 됩니다. 저도 별로 그러지 않았는데 유학생활 5년, 거의 혼자서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자신과의 대화에 몰두해 있더라고요. 보통 사람들이 보면 왠 미친 작자인가 싶겠지만, 과 분위기가 모두 비슷한 행동들을 많이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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