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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01 16:08:48
Name Siestar
Subject [질문] [취업] 여행사 취업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로를 고민중인 취준생입니다.

작년에 서울소재 중견여행사(참좋은XX, 노랑XX 아랫급) 에서 반년 가량 근무를 하고 사정상 퇴사후 재취업을 고려중입니다.

근무 강도와 담당 업무면에서 만족스러워 재취업을 고려중입니다만 당시에도 고민했던 문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아 피지알에 질문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고민 스러운 부분은 두가지 였습니다.

1. 대우 - 복리후생이나 초기연봉이 안습하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들어간 것 이었지만 상상보다 가혹하더군요. (10년 이상의 경력자가 희망 연봉이  2000 후반대인데 그마저도 많다고 뽑지 않았던게 생각 납니다.)

경력을 쌓아도 연봉인상폭이 적은가요?


2. 안정성 - 몸담았던 회사가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긴 했지만 직원 40명 규모의 회사에서 반년간 직원의 50% 가량이 물갈이 되더군요, 사수가 말하길

'올해는 좀더 심하긴 하지만 물갈이 자체는 매년 있는 일이다' 라고,

고용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는것이 보통인가요?


3. 장래성 - 인터XX 등의 인터넷 회사의 성장, 베낭 여행자 증가, 하나XX 모두XX의 독식 상황등으로 패키지 여행 사업의 비전 자체가 해마다

불투명 해지고 있는데 패키지 여행사에 입사하는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4. 랜드사 - 랜드사쪽에서 이력서를 보고 종종 면접 제의가 있는데, 워킹경력이 있는 일본이고 대우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밑 입니다.

여행사 커리어를 위해서 현지 근무가 국내 근무보다 커리어에 플러스가 될까요? 해외 근무에 대한 저항감은 딱히 없습니다.


전부가 아니더라도 도움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새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한화는 또 정신없이 두드려 맞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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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창조경제
16/05/01 18:24
수정 아이콘
여행사하면 누구나 아는 1위기업도 공채 초봉 앞자리가 2란 얘기가 들리던데... 중견보다 아래급이라면 10년차 2천후반도 가능해보이는...
여름그리고
16/05/01 18:28
수정 아이콘
관련 직종에 근무하다가 현직에서 떠난지 좀 됬지만 제 경험을 통해 말씀드린다면....
한 직장에 계속 다닌다는 생각이면 절대 비추 입니다.
경력을 쌓으면서 자신만의 거래처를 어느정도 확보한 후 나름대로의 틈새시장을 노려 창업 하시는길 외에는
사실 어렵다고 봅니다.,
88년 여행 자율화 이전 과 이후 수 많은 여행사 들이 뜨고 졌지만 살아남은 여행사들은 나름대로의 확고한 거래처 확보 내지는 자금력
그리고 시대에 맞는 상품 개발이었습니다, (그중 원탑이 하나투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무엇이던지 경험해 보고 실행해 보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쓰고 나서 보니 별 도움이 되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건투를 빕니다.
출발자
16/05/01 22:22
수정 아이콘
경영지원이나 IT 등의 전문/기술직군이 아니고 영업쪽이라면 사실 여행사 취업 자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차라리 어떻게든 항공사를 비벼보시는게 차후 여행사 커리어를 위해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을 해보셨으니까 잘 아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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